길성(吉星)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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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성(吉星)
(5) 정록(正祿)
녹(祿)이라 함은 행복이나 복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복록(福祿)을 의미한다. 정록(正祿)은 건록(建祿)이라고 하기도 한다.
다음 표와 같이 사주의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하여 해당되는 支가 있으면 정록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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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干 |
甲 |
乙 |
丙 戊 |
丁 己 |
庚 |
辛 |
壬 |
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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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 祿 |
寅 |
卯 |
巳 |
午 |
申 |
酉 |
亥 |
子 |
눈치 빠른 사람은 벌써 느꼈을 것이다.
이 정록을 갖고 있는 支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암장간이 日干에 있는 경우이다.
다시 말하면 사주의 주인격인 일간(日干)이 같은 오행으로서 자신을 갖고 있는 支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정록이다.
甲의 정록인 寅의 지장간은 甲木이고, 乙의 정록인 卯는 역시 乙木이다.
12支의 정기로서 가지고 있는 지장간(암장간)이 정록이 되는 것이다.
다만 辰戌丑未는 방위상 간방(間方)에 위치하고 있는바 잡(雜)이 되는 이유로 제외되기 때문에 戊와 己는 丙과 丁에 같이 위치하여 巳火와 午火로 정록을 삼고 있는데 이는 나중에 배우게 되겠지만, 火와 土는 공존(共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록이 사주에 있으면 복록(福祿)으로서 관록(官祿), 의식주(衣食住)가 풍요로우며 출세도 빠르다.
다만 모든 길성(吉星)이나 흉성(凶星)이 오행의 생극추명(生剋推命)에 따라 중화(中和)가 잘 되어야 작용하는 부가적인 것이라는 것은 명심하자.
또한 정록이 사주에 있으면 신체 건강하며 혈기가 왕성하고 정직하여 국가의 녹을 먹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 하며 다만 고집이 세고 사주에 따라 재산이나 부부궁에 흠이 있는 사람도 있다.
정록이 년주(年柱)나 월주(月柱)에 들어 있으면 조상이나 부모덕이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윗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성공이 빠르다.
일주(日柱)나 시주(時柱)에 들어 있으면 처자의 덕이 있고 만년을 행복하게 보낸다.
정록이 들어 있으나 공망이 되면 효과가 없게 되며 사주의 네 기둥에 모두 정록이 들면 길성이 아니라 오히려 안 좋게 되어 흉성(凶星)으로 취급하게 된다.
(6) 암록(暗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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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干 |
甲 |
乙 |
丙 戊 |
丁 己 |
庚 |
辛 |
壬 |
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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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 錄 |
亥 |
戌 |
申 |
未 |
巳 |
辰 |
寅 |
丑 |
암록은 숨어있는 녹이라 하여 정록과 지지(地支) 合을 이루고 있는 支가 암록이다.
甲日 출생한 사람의 정록은 寅이다.
하지만 사주의 支에 寅이 없고 亥가 있으면 정록인 寅과 亥는 寅亥 合을 이루기 때문에 亥가 암록이 되는 것이다.
위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암록이 사주에 있으면 역시 복록(福祿)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남이 모르는 숨은 복록을 가지고 있어 인덕이 있는바 항상 귀인이 도와주며 재물도 평생 풍족하게 누리며 살게 된다.
또한 성질도 온화하고 영리한 사람이 된다.
정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암록을 응용하지 않으며 암록에 공망이나 刑, 冲이 되면 효과가 없게 된다.
(7) 금여(金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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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干 |
甲 |
乙 |
丙 戊 |
丁 己 |
庚 |
辛 |
壬 |
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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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與 |
辰 |
巳 |
未 |
申 |
戌 |
亥 |
丑 |
寅 |
위의 표에서처럼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해당되는 支가 사주에 있을 경우 금여(金與) 길성(吉星)이 있다.
금여가 사주에 있는 사람은 성격이 온순하고 다정다감하며 재치가 있고 용모가 단정하다.
또한 영리하고 총명하여 발명가가 되기도 하며 출세운도 좋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또한 남녀 모두 좋은 배우자를 만나 백년해로하며 살게 된다.
금여가 시주(時柱)에 있으면 항상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며 자손도 번창하고 만년을 행복하게 보낸다.
금여에 공망이나 刑, 冲, 破, 害가 되면 효과가 없게 된다.
출처 : 길성(吉星)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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