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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氣狀) 체용(體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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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氣狀)
 
체용(體用)
 
체용(體用)은 중국(中國)의 송(宋)나라, 명(明)나라 시대(時代)의 철학용어(哲學用語)이다.
체(體)는 본질적(本質的)인 형체(形體)를 의미하며, 용(用)은 그 형체(形體)에 대해 한정적(限定的)인 작용(作用)이나 현상(現象)을 의미한다.
체(體)와 용(用)은 각각 따로 존재(存在)할 수가 없으므로 용(用)이 없는 체(體)나, 체(體)가 없는 용(用)은 있을 수가 없다.
사람으로 비유를 한다면 체(體)는 육체(肉體)를 의미하고, 용(用)은 마음이나 생각 등 정신(精神)에 해당된다.
명리학(命理學)에서 체(體)라 하면 사주의 구성형태(構成形態)나 기(氣)의 상태(狀態) 혹은 격국(格局)으로 비유를 할 수 있으며, 용(用)은 체(體)를 용(用)하는 것이니 부귀빈천(富貴貧賤)이나 길흉(吉凶)의 작용(作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쉽게 비유를 한다면 체(體)는 日主가 될 것이며, 용(用)은 용신(用神)이 된다.
체(體)는 사주 전체를 대표하는 日主가 되는 것이니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용(用)인 용신(用神)에 대해서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용신(用神)을 정확하게 분별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추명(推命)의 결과가 정반대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주를 분석하다 보면 용신(用神)이 여러 개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혹은 용신(用神)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일부 학자들이나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 중 일부는 지금도 용신(用神)을 여러 개로 산출하는 분들이 있으며, 용신(用神)을 본명사주(本命四柱)에 없는 신(神)으로 정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것은 체(體)는 하나인데 용(用)이 여러 개라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각각 따로 존재할 수 없는 체용(體用) 중 하나를 다른 곳에서 가져 온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체(體)가 없는 용(用)이나 용(用)이 없는 체(體)는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망각하고 있는 결과인 것이다.
용신(用神)을 정했는데 조후(調候)를 담당하고 있는 신(神)이 별도로 있는 경우에 한(限)해서 보조용신(輔助用神)이라는 용어(用語)로 표현하는 것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사주가 하나의 체(體)를 갖고 있으므로 그 체(體) 안에서 하나의 용(用)을 분별해야 된다는 점 착오 없기 바란다.
유용무용 정유일개착락 확호불역야(有用無用 定有一個着落 確乎不易也)라 한다.
즉 용신(用神이 있거나 없다고 하지만 반드시 하나로 귀착(歸着)되는 곳이 있다.
바뀔 수 없는 확실함이다. 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용신(用神)이 있다 없다 말하지 말고 자세히 분별하면 반드시 본명사주(本命四柱) 내에서 하나의 용신(用神)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만일 사주가 격국(格局)을 정할 수 없고 또 용신(用神)으로 취용(取用)할만한 신(神)이 극제(剋制)로 피상(被傷)되어 있거나, 충(冲)으로 깨어져 불가(不可)하거나, 기신(忌神)에 의해 겁점(劫占)되어 있거나, 한신(閑神)과 합(合)으로 기신(忌神)으로 화(化)했거나, 또 기신(忌神)에 의해 조격(阻隔)되어 있어서 도저히 용신(用神)으로 취용(取用)하기가 곤란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행운(行運)을 참고하여 결정하면 된다.
약득세운파기합신 합기충신 제기겁점 통기조격 차위세운안돈 수세운취용
(若得歲運破其合神 合其冲神 制其劫占 通其阻隔 此謂歲運安頓 隨歲運取用)
만일 그 합신(合神)을 깨거나, 그 충신(冲神)을 합(合)하거나, 그 겁점(劫占)되어 있는 것을 극제(剋制)하거나, 그 조격(阻隔)됨을 통(通)하게 하는 세운(歲運)을 만난다면 이를 일컬어 세운(歲運)이 편안하게 돕는 것이니 세운(歲運)을 참고하여 용신(用神)을 취용(取用)하라는 의미이다.
본명사주(本命四柱) 내에서 취용(取用)할 수 있는 용신(用神)이 피상(被傷)되어 있을 경우, 행운(行運)에서 이를 해결(解決)하고 있는 신(神)이 본명사주(本命四柱)에 있다면 해당되는 신(神)을 용신(用神)으로 취용(取用)하면 되는 것이다.
외격(外格)에 대한 것은 아직 진도가 나가지 않았지만 필요한 사항은 일부 설명하고 넘어 가기로 한다.
日主가 무근(無根)이며 생조(生助)하는 세력(勢力)마저 없어서 무력(無力)한데, 다른 간(干)과 합화(合化)가 되었고 그 해당되는 합화기(合化氣)가 유기(有氣)한 경우는 해당 합화기(合化氣)를 체(體)로 삼을 수 있다.
즉 日主가 다른 간(干)과 합(合)하여 다른 오행(五行)으로 화(化)하고 그 기세(氣勢)를 종(從)하는 것인바, 이는 체(體)가 日主에서 합화기(合化氣)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합화기(合化氣)를 화신(化神)이라 하는데 화신(化神)이 체(體)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용(用)은 화신(化神)의 기세(氣勢)가 왕(旺)하여 유여(有餘)하면 설기(泄氣)하는 신(神)을 용신(用神)으로 하며, 화신(化神)이 약할 경우에는 생조(生助)하는 신(神)을 용신(用神)으로 하면 된다.
木火土金水 중 하나의 기(氣)로만 구성(構成)되어 있거나, 그중 한 두 개의 다른 오행(五行)이 섞여 있더라도 하나의 기세(氣勢)가 강하면 해당 기세(氣勢)를 따라서 종(從)하게 되는 종격(從格)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日主도 같은 오행(五行)이 되며, 원신(原神)이 되므로 전체의 격국(格局)의 형태(形態)를 체(體)로 한다.
용(用)인 용신(用神)은 이루고 있는 하나의 기세(氣勢)를 생조(生助)하는 인성(印星), 설기(泄氣)하는 식상(食傷), 혹은 재성(財星) 중 본명사주(本命四柱)를 감안하여 용신(用神)으로 한다.
다만 사주 전체가 유일(唯一)하게 하나의 기(氣)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이는 종격(從格)의 하나로서 일행득기격(一行得氣格) 혹은 일기격(一氣格)이라 한다.
일기격(一氣格)의 경우는 체(體)와 용(用)이 동일(同一)한 경우가 된다.
따라서 구성되어 있는 유일(唯一)한 기(氣)가 체(體)도 되지만 용신(用神)도 된다.
이런 경우는 희신(喜神)의 작용(作用)이 용신(用神) 역할을 일부(一部)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체(體)와 용(用)은 떨어질 수 없으니 항상 한 몸처럼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끝까지 같이 가야되는 동반자(同伴者) 관계(關係)이다.
따라서 본명사주(本命四柱)에서 하나를 분별하여 용(用)하여야 하는데, 본명사주(本命四柱)에 없는 신(神)을 임의로 용신(用神)으로 정하여 용(用)한다면 이는 육체(肉體)는 내 것인데, 정신(精神)은 다른 사람의 것을 가져다 쓰는 결과와 같은 것이다.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 중 일부는 용신(用神)을 행운(行運)에서 정하여 용(用)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대운(大運)은 월주(月柱)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명주(命主) 본인(本人)의 것으로서 제오주(第五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운(大運)은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만일 용신(用神)이 지나갔다면 명주(命主)의 정신(精神)은 이미 죽은 것이 된다.
또한 일행득기격(一行得氣格)에서는 사주 전체가 하나의 기(氣)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떻게 용신(用神)으로 정할 수가 있느냐? 하는 반문(反問)이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이는 체(體)와 용(用)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다.
또한 용신(用神)과 희신(喜神)을 혼동(混同)하고 있는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
용(用)이 없는 체(體)는 존재(存在)할 수 없으며, 역시 체(體)가 없는 용(用)은 존재(存在)할 수 없음은 자연의 원칙(原則)이다.
 
 
 
출처 : 명리세상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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