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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론 - 술(戌)
파이팅 2017-10-02 (월) 10:27 조회 : 1446

지지론(戌)
 
 
 
 (辛,丁,戊, 辛9,丁3,戊18) : 양5土, 陽, 乾, 少陽-외양내음, 음5양2, 왕토, 사토, 剛土, 제방, 산, 岸, 서북간방, 만추, 19:30~21:29, 황색, 한로, 상강, 9월, 개, 배와 폐, 조토, 천문성, 괴강살, 火의 바탕, 창고(寅午戌), 문화, 학교, 극장, 도서관, 가을, 석양, 서늘함, 金, 收(숙살), 태소, 일주, 巽(양)坎 (음) 乾(양)兌(음), 死土-물을 얻지 못한 土, 土운-倮蟲,사람, 收斂, 實, 金, 下降, 立體, 4次元, 3次元, 外部收縮, 壯, 甘(단맛), 상하조절, 궁음-순음 ㅁ,ㅂ,ㅍ, 토체-얼굴이 둥글다.
 
 
*, 丁화를 간직한 건조한 土로서 추수가 끝난 황량한 들판으로 찬바람이 몰아치는 초겨울이다. 만물의 일생일대가 멸진했다.
 
*, 戌土는 가을(秋)의 뿌리이고 陽의 운동(발산)을 멈추고 陰의 기운(수장)을 열어주는 土化作用으로 중매작용을 한다.
 
*, 木火金水의 四行을 중화하는 土는 각 변화 과정의 마디에 존재하면서 자기의 희생으로 수축과 팽창의 원운동이 순조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우주의 4계절 순환운동이 가능한 것은 土로 인한 것이며 土는 木火金水가 사는 토양으로 化를 이루어 나무와 불과 쇠와 물을 품고 있으면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土化作用). 陰도 陽도 아닌 혼성체(雜)이다. 변화가 없는 오행-평균적인 氣-움직이지 않는다.
 
*, 土는 木火金水의 마디를 이어주어 우주가 순환하게 하는 원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우주는 水木火金의 4 차원을 횡橫軸으로 하고 土의 차원을 縱軸으로 한다(종횡운동).  +                
 
*, 木운동, 火운동 土(멈춤,化), 金운동, 水운동
     生長(陽운동)   중간기운    收藏(陰운동)
 
*, 火多土斥, 土多埋金, 土多火熄, 金多土弱, 土多木折, 水多土崩, 火金통관土, 木土통관火, 土水통관金
 
*, 日干이 土일 경우에는 土의 두텁고 얕은 상황을 살펴서 用神을 정해야 한다.
 
-土重火多하면 厚한 土이므로 木을 用하여 소통하고 木이 약하면 水로 木을 돕는다. 土少木多하면 얕은 흙이니 金을 用하여 木을 제어하는데 金이 약하면 土 역시 可하다. 火多하여 土가 메마르고 뜨거우면 水를 用하여 火를 제하고 金은 그 다음으로 用한다. 일간이 득시,득세하여 극왕하면 金으로 왕한 土氣를 설기시킨다. 
 
 
@, 申酉戌(18)  : 申-본, 酉-중, 戌-말, 辰戌태양寒水(3양) : 辰1水, 戌6水 
 
戌(진술태양한수)-방위5土, 변화6水=11(10土,1水)
 
-戌은 방위로서 五土이고 변화로는 六水인데 여기서는 六水로서 五土를 포위 보호하려는 것이다. 戌은 金宮의 종점이요 一水를 창조하려는 기본인 것이다. 戌土는 이미 西北에 있으므로 外化作用을 할 수 없고 內化作用만 하는 것인데 이것은 金중에서 수축한 陽()을 다시 통일할 때에 그것이 상하지 않도록 戌土로서 우선 보호하며 조화하는 작용인 것이다. 數는 5 + 6 = 11 이 되는데 水土合德하면 空이 된다는 뜻이다. 11인데 空이라 하는 것은 十은 원래 空이고 一은 本體不用數(태극)이므로 이것은 다만 작용의 기본일 뿐이고 실상은 없는 것이다. 一과 11은 내용으로 볼 때 동일치이며 空이니 작용이 정지함을 말하는 것이다. 辰의 自化作用은 一水를 六水로 化하면서 분열의 기초를 만들었던 것인데 戌의 自化作用은 六水를 一水로 만들어서 본체로 환원하는 것이다.
 
 
*, 戌토는 辰토의 對化作用과 未토의 도움을 받아 통일과업을 완수한다.
 
*, 陽氣가 다하여 땅속에 숨어드는 형상이며 화로에 묻어둔 불씨의 모습이다. 陽氣가 미약해지고 만물이 다 收斂되어 이루어지면 陽氣는 땅속으로 숨어 들어가 사라진다.
 
*, 五陰의 기세로 陽氣를 몰아내 陽氣가 숨어들고 陰氣가 천지에 가득하여 만물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하는 때이다.
 
*, 戌月은 寒露가 節入日이 되며 초기 9일간은 酉月의 여기인 辛金이 사령하게 되고, 중기 3일간은 火의 庫地로서(寅午戌) 丁火가 사령하게 되며 霜降이 지나면서 土의 기운이 왕성해지며(戊18) 金의 기운을 水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본기).
 
*, 戌土는 丁火를 간직한 건조한 土로 丁火는 문화(문명)적 활동의 바탕이 되는 곳으로 학교, 극장, 도서관 등을 나타내기도 하며 火氣를 보호하는 보온병이나 화로 같은 형상이다. 午火를 만나면 火로 변화하기 쉬우며(寅午戌) 水를 만나면 水剋火의 작용이 크고 木을 만나면 剋을 받아 무너지기 쉬운 土가 된다.
 
 
@, 戌土는 서북에 위하면서 酉와亥의 中이고 일면5土(오행) 일면6水(오운)의 水土合德으로서 수축종합을 하므로 坎(1水)중에서 핵과 생명을 보호한다(坎中之土=空, 1의 통일상태, 본체-만물의 핵,정신의 본체). 방위로는 金土水(오행), 변화로는 金水木(오운)으로 통일하는 象으로 未토의 도움을 받아 정신과 생명을 창조한다. 주역의 地山謙卦, 불교의 空이고 공자의 時中이며 선도의 道이고 요순의 궐중이며 주자의 10무극이고 일부의 十十一一之空이다. 
 
 
가, 상대방을 잘 믿는 사람으로 한번 믿었다 하면 죽도록 변함이 없는 사람으로서 희생정신이 강하다(개).
 
나, 만물을 감추거나 보관 저장하는 것이다.
 
다, 표정이 없고 듬직하며 내색을 하지 않으며 성실하고 침착하며 집착력이 있고 서두르지 않고 꾸준하다.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냉철하며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한다.
 
라, 색정이 강하다.
 
마, 강한 고집과 인색함으로 타인의 배척을 당하기 쉽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무례한 행동으로 구설이 따르기도 한다
 
 
@, 戌토(辛,丁,戊, 辛9,丁3,戊18)의 상대적 변화
 
戌토가 子(, 壬,癸)수를 만나면 토류는 되나 戌중 戊토와 子중 癸수가 戊癸로 암합한다. 未土는 水氣를 적극적으로 흡수하여 生金하려 하지만 戌土는 木의 소토 작용이 없으면 水氣를 흡수하는데 소극적이라 子水는 고인 물과 같이 된다. 戌土 입장에서 子水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나 子水는 술토에 의해 작용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木의 작용이 戌土를 소토하게 되면 자수를 받아들여 생금하는 작용이 강화된다. 子水의 작용이 표면적으로 일시적 작용에 머무르기 쉽다. 命에 木의 작용에 따라 喜氣의 지속력이 달라지게 된다.
 
戌토가 丑(癸,辛,己, 癸,辛,己)토를 만나면 丑戌로 형발되나 장간으로는 戊癸로 암합하고 개고로서 좋으나 지나치면 파문되고 만다. 命이 濕하다면 戌 중에 丁火가 다치게 된다. 이 刑 작용은 전체적인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기존의 환경 안에서 사용되고 움직이는 동선(動線)에 대한 수정이나 변동, 사고 등을 말하는 것이 된다. 몸으로 형(刑) 작용이 나타난다면 신체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외과(外科)적 문제가 아니라 내과(內科)적 질병을 예견할 수 있게 된다. 목화(木火)의 작용이 적극적이라면 형(刑)을 논할 필요가 없다. 형(刑)의 작용이 긍정적이라면 축토(丑土)에 의해 기존의 생활패턴에 변화를 받아들여 새로움을 만드는 것이 되지만 형(刑)작용이 흉하게 된다면 기존의 익숙한 환경이 못쓰게 되거나 떠나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 되게 된다.
 
戌토가 寅(戊,丙,甲, 戊,丙,甲)목을 만나면 寅戌로 합화火반국되어 土기가 왕하여질 것 같으나 木剋土를 받아 土는 균열되고 조토를 면할 길 없다. 조토(燥土)와 조목(燥木)이 만나는 것으로 인목(寅木)의 작용이 소토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술토(戌土)를 못쓰게 만들기 쉽다. 寅戌이 가합(假合) 상태로 화(火)의 기운이 잠복되어 있으니 간(干)으로 화(火)가 투출(投出)되어 있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수기(水氣)의 작용이 적극적이어야 술토(戌土)가 다치지 않게 된다. 명(命)에 수기(水氣) 있다 하더라도 인목(寅木)에 의해 갑작스럽게 건조해지는 상황을 살펴야 할 것이다.
 
戌토가 卯(, 甲,乙)목을 만나면 卯戌로 합(火)이 되어 합으로 묶이어 활동이 정지되니 합이라고 하여 모두가 좋은 것은 아니다. 술토(戌土)의 입장에서는 묘목(卯木)의 극합(剋合)이 절묘하게 작용하게 된다. 조목(燥木)인 인목(寅木)처럼 술토(戌土)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소토가 이루어 지게 되니 술토(戌土)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과 같다. 묘목(卯木)에 의해 술토(戌土)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니 술토(戌土)의 작용이 어느 곳에 이르는지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戌토가 辰(乙,癸,戊, 乙,癸,戊)토를 만나면 辰戌로 충파되어 土기는 분산되고 만다. 술토(戌土)가 가지고 있는 보수적이고 지키려는 성향이 진토(辰土)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부분과 부딪치게 되는 것으로부터의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가을과 봄의 방위(方位)가 충(沖)하게 되니 금(金)과 목(木)의 싸움으로 시간(時間)적 문제가 주된 요인이 된다. 술토(戌土)의 시간은 안정된 공간에서의 권태로운 시간이 되고 진토(辰土)는 새로 시작되는 불안정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생동하는 시간이 된다. 축술(丑戌) 형(刑)은 내부적인 문제가 되지만 진술(辰戌) 충(沖)는 외부(外部)적 요인이 더욱 크게 들어나 환경의 변화 변동이 예고 된다. 권태로운 시간, 또는 손에 익은 물건이나 익숙한 환경에 변동이나 변화가 이루어진다. 간(干)으로 목(木)의 작용이 적당하다면 토(土)가 왕(旺) 해져 생기는 피해는 막을 수 있다.
 
 
戌토가 巳(戊,庚,丙, 戊,庚,丙)화를 만나면 火生土를 받으나 조토는 면할 수 없다. 조토(燥土)에 화기(火氣)가 더해지게 된다. 근접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데 이것은 원진(元嗔)의 작용을 염려 되기 때문이다. 사술(巳戌) 원진(元嗔)은 조열(燥熱)해서 생기는 부분으로 자신의 목적 달성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 갈등 등이 표출되게 된다. 명(命)에 수기(水氣)의 작용이 적극적이라면 원진(元嗔)을 논할 필요는 없다. 명(命)에 수기(水氣)가 작용한다 해도 사화(巳火)에 의해 술토(戌土)의 작용이 변질되는 것을 살펴야 한다.
 
戌토가 午(己,丁, 丙, 己,丁)화를 만나면 午戌로 火국되니 土가 아니라 火로 보아 술토(戌土)의 변질이 있다. 사화(巳火)를 만난 술토(戌土)는 자신을 버리지 못해 피해를 입게 되지만 오화(午火)를 만났을 때에는 술토(戌土)가 어떤 모습으로 화(火)에 동조하는지를 관찰해야 한다.술토(戌土)의 작용이 오화(午火)를 중심으로 환경에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화(火)가 잠복되어 투출되지 못하면 피해가 커진다. 수기(水氣)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戌토가 未(丁,乙,己, 丁,乙,己)토를 만나면 같은 土로서 힘이 되며 未戌로 刑발하여 土기가 왕해지며 개고되어 즐겁다. 토(土)가 왕(旺)하나 조열(燥熱)하여 금(金)을 생(生)하지 못하고 오히려 훼손(毁損)하게 된다. 목(木)과 수(水)의 적극적인 작용이 있어야 한다. 조열(燥熱)해서 생기는 피해를 관찰해야 한다. 수(水)와 목(木)의 작용이 부실하게 되면 형(刑)의 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의 피해는 금(金)이 다치는 것으로 들어나게 된다.
 
戌토가 申(己戊,壬,庚, 己戊,壬,庚)금을 만나면 申戌로 방합金국이 되나 土生金으로 누기됨은 면할 수 없다. 신금(申金) 입장에선 술토(戌土)가 번거롭게 되는데 술토(戌土) 입장에선 습금(濕金)작용에 의해 동적 상황으로 변화한다. 이것은 신술(申戌)이 방(方)을 이루어서 금(金)의 작용력이 강(强)해 진다고 해석하면 오류를 범하기 쉽다. 금(金)의 작용은 술토(戌土)의 작용으로 오히려 수축되나 안정된 모습으로 보여진다. 술토(戌土)의 입장에서 조(燥)한 기운을 조절하는 것으로 신금(申金)을 반기는 것이 되나 명(命)이 수기(水氣)가 강(强)하게 작용한다면 오히려 술토(戌土)의 작용에 부담을 주게 된다. 조(燥)한 명(命)이라면 신금(申金)에 의해 술토(戌土)로부터 수기(水氣)가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戌토가 酉(, 庚,辛)금을 만나면 酉戌로 金국이 되고 土生金으로 설기되어 土기는 사라진다. 술월(戌月)이라 방(方)의 조건이 부실하다. 유금(酉金) 입장에서 금(金)으로 방(方)을 이루려 하나 술토(戌土)의 작용은 금(金)으로 변화에 적극적이지 못하다. 유금(酉金)의 작용이 들어나기 어려워 금기(金氣)가 강화되지 않는다. 명(命)에 화기(火氣)가 강하다면 오히려 유금(酉金)이 고립되고 핍박을 받는 것으로 들어나기 쉽다. 수기(水氣)가 적극적으로 작용한다면 금(金)의 활동력을 보장 받을 수 있다.
 
戌토가 戌(辛,丁,戊, 辛,丁,戊)토를 만나면 같은 土로서 土기는 왕해지나 조토가 됨은 어쩔 수 없다. 술토(戌土)의 작용이 중복되어 수기(水氣)의 작용이 더욱 부실해지기 쉽다. 명(命)에 목(木)의 작용이 부실하다면 스스로 고립되기 쉬우며 타협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고독한 명(命)이 되기 쉽다. 수기(水氣)가 다치는 것을 가장 먼저 염려해야 된다. 조(燥)한 작용에 의해 명(命)이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고 겉돌기 쉽다. 명(命)에 있는 수목(水木)의 작용에 의해 피해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戌토가 亥(甲,壬, 戊,甲,壬)수를 만나면 토류되고 유색되나 장간끼리는 丁壬으로 암합이 된다.
해수(亥水)에 의해 술토(戌土)의 형(形)이 변질 되기 쉽다. 수기(水氣)의 작용이 적당해야 술토(戌土)의 작용에 도움이 되는데 해수(亥水)는 술토(戌土)의 일정한 희생(犧牲)을 감수해야 한다. 술토(戌土)에 근접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해수(亥水)의 작용에 술토(戌土)의 모습이 흐트러지기 쉽다. 내부(內部)를 지키려 외부(外部)의 손실을 감수하는 모습이다. 목(木)의 작용이 있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출처 : 지지론(戌) - cafe.daum.net/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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