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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741건
   
극처극부명
고은 2017-10-01 (일) 22:17 조회 : 2395

序論
 
대만방문의 기회가 잦은 저로서는 대만을 갈
적마다 명리서적 의 풍부함에 놀라곤 합니다.
中國의 경우 사회주의 체제라는 한계에 부딪혀 현대 명리학의 연구와 집대성이 지지부진해 짐에 비해 臺灣의 경우 많은 동양사상의 연구가들에 의해 활발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자미두수의 경우 국내에는 고작해야 몇 안되는 서적이,그나마 임상의 예가 전혀 없이 무미건조한 이론만 번역되어 있는 수준에 비해, 대만은 자미두수학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서적과 논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이정말 부러운 일입니다.
명리와 자미두수를 접합한 복합추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파우리민」선생
의 서적들은 이미 국내에 번역이 되어 있지요.
 
命理라는 학문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후 그 사이 남들처럼 몇 번이고 책을 덮기도 하고, 이곳 저 곳 기웃거리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슬슬 살아가는 것 자체가 命理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하긴 이제 겨우 반을 살았으니 아직도 명리와 삶을 논하기에는 너무나  모자라고 건방지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것 또한 제 그릇인 것을.
 
이 장에서는 대만의 명리대가 黃선생이 주요 사건 별로 자평학적인 인자를 정리해 놓은 사항들을 직역에 덧붙여 중간중간 명조의 해석이나 이론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나름대로의 미천한 졸견을 가미 시켜 나가는 컬럼형태의 장입니다.
 
혹 저의 사견이 命理眼을 형성하시는데 잘못된 길을 제시할 까 두렵긴 하지만 내용이
새로이 창조되어 특별히 개인적인 견해에 치우치거나, 문중의 비전등으로 과대포장되어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것들이 아니라,누구나 공감하고 검증된  자평학의 古典의
각론들을  하나씩 주요 인자위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평이하나 높은 의의가 있는 것들
입니다.
 
이처럼 깔끔히 정리하는 맛도 있어야 실제 추명에 살이 될 것임을 확신하기에 별 거리낌
없이 공개해 올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 자료는 기회가 닿는 대로 출판시킬 예정입니다.
참고로 ◎는 가장 강한 개연성을 지닌 자평학적 인자에,
○는 상당부문 참조해야 할 주요 인자에, ▲는 그저 참조할 만 한 인자에,
*는 일부 고서에 등장하거나 추명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나 실제 근거가 미약하여
과감히 배제해야 할 이론에 해당하는 인자임을 참조하면 됩니다.
 
 
剋妻命
 
 자. 제일먼저 剋妻命이라는 소제로 시작을 합니다.
명리학에서 「剋妻」나 「剋父」등과 같은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기서 「剋」이라는 글자의 명리학적 의미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명리학에서의 「剋」은 단순히 死亡이나 破綻파탄등의 극단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
니라「消滅」,「限定」,「制服」등의 넓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剋」이란 「妨害」의 의미로서 자평진전에 이르기를
「剋者,所以節而止之.」라고 하였습니다.
夫婦간의 관계에 있어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강압적인 관계에 있거나,不和된
관계,혹은 결혼을 함으로서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는 것들이 모두 이 剋이라는 단어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지요.
 
                                 -剋妻命을 論하면-

 
1.○: 日柱强旺. 財星死絶無氣 或 財星不見
사주란 무릇 中和를 논하는 학문입니다.
사람의 命에서 신강 신약을 이야기 함에 있어 자신의 기운이 지나치게 강하면
마땅히 이를 설기시키거나 극제해 주어야 하고, 기운이 中和에 미치지 못하면 이또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는 일간이 강한경우에 해당하는 군요,
일간이 강하면 일차적으로 그 강한 기운에 의해 겁을 먹는 것은 바로 財星입니다.
항상 일간이 극하는 五行이 財星이니까요.
 
따라서 일간이 강한경우 얼른 財星의 모양새를 겸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 財星이 떡하고 버티고 서서 강한 일간이 아무리 이리저리 가지고 놀아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어준다면 그야말로 걱정거리가 없겠습니다만, 이 財星이 비리비리 해서 일간이 툭하고 건드리기만 해도 꼴까닥 하고 넘어질 정도로 허약하다면 문제는 정말 달라집니다. 
 
대개 남자의 명조에서 일간도 강하고, 財星도 강하면 흔히들 巨富의 명으로 논합니다.
연해자평이라는 古書에서는 기본적으로 「남자의 명은 강해야 하고, 여자의 명은 약해야 한다」라고 논할 정도입니다. 물론 요즘같은 세상에서야 어림도 없는 말씀이지만요, 하하하.. 어쨌거나, 이 財星이 약하면 그만큼 강한 일간의 기운을 두려워 할 수 밖에 없겠고 그 모양새가 바로 「剋妻」로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五行의 이치라고 생각이 되어 지는 군요..
이 財星이 약해지는 이유로서 ‘ 財星이 死絶에 봉해지거나, 기가 미약하거나
혹은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男命 46년생>
庚壬庚丙
子申子戌 의 경우
‘자월 임수가 강한데 거기에 申金,庚金의 인성이 중중하여 극왕하다.
거기에 재성인 丙火는 死에 위치하고 일점 뿌리가 없으니 43세 戊辰年에
財宮이 동하여 申子辰수국을 이루니 처가 병으로 사망하였다’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男命 40년생>
丁戊戊庚
巳戌子寅의 경우
‘비록 일간이 자월무토이나 술토를 깔고 앉아있고 인성과 비겁이 도움을 주니
신왕하다 할 것이다. 子水재성이 剋洩이 심하니 41세 庚午年에 인오술화국
을 이루어 처의 병이 심했다. 본인의 신체역시 허약해 짐을 피치 못하였다’
고 합니다.
 
2.○: 陽刃格及陽刃多
책에 이르기를...曰 하면서 이곳 저곳에서 적혀 있는 원문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만..결론적으로는 간단한 이론입니다. 양인이라 하면 쉽게 劫財와 같은 의미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겁재가 중중하다는 소리는 그만큼 자신의 재복이 쟁탈을 당한다는 소리니까요.
 
거기에다 양인격이라 하면 그만큼 일간이 극왕해질 가능성이 많아진 다고 해야하겠습니다. 1번의 내용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3.○: 日柱强旺, 食傷不見 或 受沖剋
이또한 위의 이론에서 충분히 유추가 되는 군요.일간이 강하면 자연스럽게 그 기운이 식상에 의해서 배출이 되는 것을 喜합니다. 그렇게 되면 호연지기를 갖춘 사람이라 할 수 있겠지요.
자신의 능력을 타인에게 배풀줄 아는 그런 멋진 남자,멋과 풍류를 아는 그릇이 큰 대범한 남자..하하 그게 바로 신강한 일간에 후덕한 식상이 만들어 내는 조화랍니다. 부럽지요? 당장 사주를 뽑아서 한번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사주에 이런 묘용이 있는지를.
 
하지만 이러한 식상이 없거나 혹은 다른 星(식상을 충하는 것으로는 인성을들수 있겠군요.마치 잔재주를 부리는 것을 고지식한 사람이 좋아할 리가 없듯이요,식상:잔재주/인성:고지식)에 의해서 충을 받거나 극제를 받아서 있어도 그 도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강한 일간의 기운은 바로 재성으로 덤비게 되겠군요.물론 아예 없는 것 보다야 낳을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4.◎: 比劫成局
가장 가능성이 강한 인자로서 比肩,劫財가 局을 이루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古書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론입니다. 일주가 극왕한 명조의 지지성이 삼합을 하여 비겁으로 바뀌는 경우 剋妻한다라고 합니다.
책에 이르기를 「比肩成局,기도신랑」이라 하였네요.하하.
만약  팔자의 구성이 위와 같고 거기에 세운이 삼합을 하여 비겁으로 바뀌거나
비겁과 삼합하면 그해에 이러한 剋妻의 가능성이 크다 할 것입니다.
 
<男命 39年生>
辛甲乙己
未寅亥卯의 경우
‘해월의 갑목이 신강하고 해묘미 삼합하여 겁재국을 형성하니 辛金의 극재가 가소롭고 천간지지의 己土, 未土가 比肩劫財의 극을 당한다. 또한 그 氣運을 소통시킬 食傷이 보이질 않아 庚申年 妻와 離別하였다.’
 
5.○: 主本同宮
년주동궁이란 한마디로 년주와 일주의 간지가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書曰 「年日同一位, 名主本同宮, 主剋妻, 娶同年妻方免」이라 하였습니다.
 
즉 년주동궁일지라도, 동년배의 처를 얻는다면 이를 면할 것이라고 하니,
글쎄요. 어떻게 나온 이론인지 궁금하군요..
 
○戊○戊
○戌○戊의 경우처럼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6.△: 刑沖妻宮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설득력있어 보이는 이론중의 하나입니다만
세모라니 조금 김이 새긴 합니다. 하하.
 
定眞論에 이르기를
「일지로서 처의 자리를 삼으니 처궁이 형충됨은 곧 처첩을 극하는 것」라고 하고,玄機賦에는 「時日의 상충은 傷妻剋子」라 했습니다. 또 三命通會에도 「日衝時者는 처자난위」라고 논하고 있군요.
어쨌거나 처궁의 沖이라 함은 조용하지 못하고 動한다는 의미로 해석을 한다고 보면 크게 틀리진 않습니다.
 
<男命 50年生>
庚壬戊庚
子午子寅의 경우 처궁의 오화가 임수,자수에 둘러싸여 양쪽으로 공격을 받으니 온전해 보이지 않음을 쉽게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실제로 이 因子는 단순히 형충을 한다고 보기보다는 명조의 형태를 파악해 보고 거기에 덧붙여서 추측할 수 있는 이론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하유 조금 쉬었다 해야 되겠네요..
 7.△: 雙辰煞
쌍진살을 아시나요? 하하.
양간양지가 서로 동일한 경우를 쌍진살이라고 부른답니다. 역시 신살의 일종인가 보네요.
이러한 쌍진살이「六害, 亡神, 劫煞」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剋妻의 경향을 띈다고 합니다.
 
음. 참고로 業으로서 이 命理術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것들을 자신만의 비법입네하고 활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뭐가 잘못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이왕 우리도 命理의 바다를 건너게 되었으니 이런 경품도 하나씩 건져가자 이런 말이지요 뭐..
 
<男命 子平粹言>
丙丙癸癸
申申亥亥  그 유명한 자평수언에 나오는 명조이군요.쩝..
위에서 이야기 한 대로 쌍진살에 해당합니다. 申金일주기준으로 亥水는 망신에 해당하고 亥水년간을 기준으로 해서 申金이 劫煞에 해당하므로 극처하였다고 합니다. 소화가 되시나요?
 
 8.△: 妻星入墓, 財星空亡, 夫妻宮空亡
 이 이야기가 언제쯤 등장하나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론이거든요. 뭐 요새 十二運星도 무시하고, 神煞도 무시하는黨派?가 득세를 하는 때라서 내심 두려워 했는데,,하하 여기에 이렇게 언급을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래도 세모라도 쳐 주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활용을 해 봄직 한 이론이라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면
○丙○辛
○○○丑의 남자 명조에서 丙火가 辛金을 財星으로 취하는데,
辛金이 丑土에 墓에 해당하는 경우를 들수 있겠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주로 「처가 아름답지 못하거나, 일찍 죽는다」라고 언급이 되어 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또한
○丙○○
○子酉○의 남명의 명조에서 처럼 丙子일주의 경우 申酉가 공망인데 酉金인 처성이 공망에 해당하는 경우를 들수 있으며,「주로 혼인이 성사되기 어렵거나, 쉽게 이별하거나 하는 흉운을 추정할 수 있다 라고 합니다.
 
이상 剋妻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리된 여러 인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세요,,이해가 되시나요? 앞으로도 항상 이런식의 내용이 많습니다.  
결혼은 언제하는가? 자식은 언제 얻는가.. 등등으로 명리학적인 가능성을 因子별로 들고 있습니다. 
자 이제 한고비 넘었으니 다음장으로 커피한잔 하고 넘어가지요??

 
 
 
剋夫命
자 이번은 剋妻命에 이어 두번째 장으로서 「剋夫명」을 논할 차례입
니다. 참, 먼저 제가 이런식으로 명리강의를 정리해 나가자 혹시나 「實用子平微義」
라는 책을 그대로 번역하는 것이 아닌가, 혹은 그래서 저작권에 문제
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黃선생의 책을 기본 骨格으로 내용을 정리해 나가고 있을 뿐 상당량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토를 달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이 내용을 가지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용을 하지 않는 한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서 그대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하하..
 
男女의 혼인에 대해 논할 적에, 아무래도 東洋的인 儒敎思想에 접해 있는 우
리로서는  여성의 조건이 남성의 조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까다롭고 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命理學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데요, 실제로 여자의 命을 논할때에는
男便의 성을 나타내는 官星을 무엇보다도 重要視 하여 이를 손상
케 하는 인자를 가장 흉한 명으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剋夫」의 의미는 子平학에서 상당히 넓게 사용이 됩니다.
단순히 남편의 健康, 心情, 事業, 재산등을 손상케 하는 것을 넘어서, 자식과 不和
하거나, 낭비가 심하거나 혹은 가족간에 화합이 되지 않는 관계에 이르기까지
「剋夫」라는 단어를 써서 나쁜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니까요..
 
아마 제 옆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제 사모님이 보시면 펄펄 뛸겁니다. 저 개인
적인 생각으로 본다면 그냥 「剋妻論」에서 언급되었던 통상의 子平학적 의미의
「剋」에 준해서 생각하면 족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剋夫명과 剋妻명의 命理學적 因子는 매우 유사합니다.
자 이제 하나씩 벗겨 보도록 할까요?
 
1.○食傷强盛.
女命에 있어서 夫君은 官星으로 보는 것이  定說입니다.
따라서 食傷이 그 기세가 강하여 中和의 도를 넘으면 자연스럽게 그 기운은
官星을 치게 되지요. 따라서 古書에
「食傷旺妻傷夫主」라 하였고 이는 「剋夫命」의 가장 전형적인 因子라 할 것입니다.
 
<여명,51년생>
庚戊丁辛
申辰酉卯 의 명인 경우
‘酉月 戊土에 辛金이 투출하여 上官格을 놓았는데 庚,辛金이 세력이강하여 正官을 업신여기니 정관인 卯木이 가히 의지할 곳이 없다.
또한 官星을 보호할 財星마져 보이지 않는다. 본인이 이십오세에 결혼하여 31세에 부군이 사망하였다.’라고 하는 군요.
 
이번에는 사주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適天髓에서 한예를 들어 보지요.
<女命>
丁甲乙丁
卯午巳未 의 명에서 역시
‘역시 巳月의 甲木이 쌍丁火가 午火를 깔고 있어서 지나칠 정도로 조열합니다. 타기직전, 아니 이미 불의 기운이 타서 흘러넘치고 있군요..
역시 食傷의 기운이 지나칠 정도라 남편이 일찍 형을 당하였고, 또한 수절하지도 못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日柱强旺, 官煞死絶無氣
女性의 일간이 지나칠 정도로 왕하면 이를 제극하려는 官星이 오히려 우습게 됩니다.
마치 딴딴한 나무를 어설프게 무딘 칼로 자르려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이는 오행의 관계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있습니다.
더욱이 일간이 강하면 자연스럽게 식상의 기운도 강해지고,,어쨌거나
관살의 기운이 움츠려 드는 것 만은 면치 못하겠네요.
 
거기에다가 그나마 있는 관살이 사절에 앉아 뿌리까지 약해 진다고
하면 허허, 남편을 따르기는커녕 걱정됩니다.
女命篇曰
「官臨死絶知夫喪」이라 하였습니다.
 
<여명 59년생>
庚壬丙己
子申子亥 의 명인 경우
‘子月 임수의 세력이 극왕하고 부성인 己土가 자월에 사절을 맞아 무력하여 우습다.
본인은 일찍 결혼을 하였으나 그 성질이 심히 편고하여 관성을 우습게 여기기가 마치 물건대하듯이 하드라.
남편이 27세 되는 을축년에 차사고를 당하였다. ’라고 합니다.
 
3.○.日强傷盛, 財星無力 或 受傷, 無力 호관
위의 내용을 모두 종합한 인자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여명에서는 官星을 중심으로 명조를 논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번에도 適天髓에서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乙庚癸丁
酉子丑丑 의 명에서
‘축월 경금에 상관인 계수가 정관인 정화를 보았으니 상관견관이다.
또한 일지에 상관이 앉아 있고,을목재는 경금에 합하여 제 본분을 잃으니
정화를 생할 겨를이 없다. 고로 정화는 무력하기 짝이 없다’
라고 합니다. 原註에는
「背夫而去, 淫穢不堪 : 음탕하고 더럽기가 감당하지 못할정도이다」
라고 덧붙여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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