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학열(向學熱)
필자는 서민 생활도 못하지만 그래도 동리는 좋아선 그 잘 나간다 하는 송파 이다 그래 강남 삼구는 개발이 잘된 부자동리라고 입 소문이 난 동리이다
근데 내가 지금 무슨 볼일 있는지 그 뭐 중요한 일이 있어선 갔는지 시흥 의왕시 안산시쯤 되는가 보다 한창 개발붐이 일다간 무언가 그 뭐 잘못되어선 부도가 났는지 그 커다란 집들 아파트 공장 등 이런 것이 그냥 짓다 말은 그런 집들이 높다랗게 있고
그 뭐 임시로 비바람 안들어 오게 이렇게 판자때기로 막고선 그 안에서 무슨 기업 유사한 것 공장이 되어선 그래도 돌리는 모습인데 기업 이름 회사(會社)명(名)이 시작은 점점 작아선 커지는 모습으로 이렇게 벌어져 나가듯이 쓰고 축원(祝願)을 들이는 식으로 그 무슨 자동차 학원인가 이렇다 하며 그 후원인가 연관 있는 기업회사 차 만드는 것이 좀 잘되라 하는 식으로 그런 식으로 회사인가 학원인가 이름을 지어 붙쳤는데 아주 고만 쓸쓸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어 인적 조차 없고 거미줄이 날릴 판의 그런 집이다 그런 것이 어디 한두채인가 그 보다 더 높은 집도 그렇게 손질 않하고 부도가 난 모습인지 낡은 가림막 공사 기자재 모습 그렇다
그렇게 마을이 못쓰게 낙후된 모습인데 그래도 평민들 서민들은 그래 그냥 그럭저럭 어떻게 어려운 삶을 꾸려나가는 모습이다 이게 지금 현(現)시기(時期) ,필자가 관련하는 연관되어 있는 그런 거래처 각 기업들의 실정 실태를 말하는 것인 것이다 그 중에 왕왕 거리고 돌아가는 그런 회사야 잘 사는 마을로 비춰 지지만 그래 안되는 회사야 그렇게 낙후 된 것이고 부도 직전으로 보이고 그런 것 그런 부도직전 회사를 또 각종 개발 이슈로 인수 받아선 살려 볼려 하고 그런 것을 뜻하는 것인데
거기 사는 사람 등 교육 받는 애들도 그 학교 시설들이 말이 아니게 낙후된 모습 이런 실정 애들 교육도 그렇고 동리 정리도 제대로 안되고 마을길이고 뭐고 다 그렇게 시골길 비스듬 하고 그런 것인데 거길 지금 필자가 관련이 있다고 길을 이래 저래 돌아다니는 모습인데 어떤 애가 쫓아와선 아저씨하고 그 문제 내고 답을 요구 하는 것인데 수학 문제 덧뺄셈 곱셈 이런 것인데 급한 듯이 답을 요구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삼곱 하기 칠 나누기 뭐 육은 얼마냐 하는 식으로 묻는 것인데 어떨 결에 급히 답이 나오는가 그래 수학공부 한지도 어릴 적 하고 그런데 이넘 애가 그렇게 채근을 하는 것이다 그래선 급한 김에 아무렇게 답과 유사한 것 같은 것을 얼마라고 답을 해줬다 그랬더니만 이애가 어디론간 쫓아간다 그 무슨 봉사단체에서 그렇게 뭔가 아주 한차 잔뜩 애들 교육 용품등 완구들을 싣고 왔는데 [상업 선전용인지도 모른다 애들 모으기 위해선 말이다] 그렇게 문제 내는 것을 답을 내는 애들한테 한 개씩 나눠 준다한 모양이다 그래선 이 애가 그 답을 요구한 것이다 그래 조금 있다 다른 애들 이미 뭔가 그렇게 완구 종류 커다란 것 좋은 것을 막 타 갖고 오고 그러는 모습이다 그저 애들 집앞 다릿발 이런데 도로 이런데 하나씩 아주 번들 거리는 것 좋은 완구제품 이런 것을 타 갖고 온다 그런데 개중엔 그래도 고급 학교 중고등 이상 되는 학교 애들은 좀더 그 값어치 있는 것 이런 것을 상(賞)으로 주는 모양인데 어누 수재(秀才)정도 되는데 집이 좀 가난한 것이지 그래 책이 잔뜩 들은 문고집 이런 책장을 상으로 타선 가져온 모습이다 참으로 책도 많고 내보기도 좋은 그런 책꽃이 차단스 같은 것 그런 것인데 이넘이 그 뭐 저위에 산 아래 어디 달동네 이런데 사는 넘인 모양이다
그래 운반한다고 하여선 싣는다 하는 것이 그만 어떻게 잘못 싣다간 보니 쭐쩍 미끄러져션 포장지 풀다간 그랬는지 포장지가 두껍한 커다란 박스 종류 이런 포장지인데 그 포장지 체로 고만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선 물이 좀 고인데 가선 빠져지는 모습 그래 가라 않을 정도의 물은 아닌 것 그래서 저걸 어쩐담 하고선 여럿이 가선 그렇게 구제하여선 올리는 모습인데 그 장르가 변해가 물이 아니고 그 마(馬)는 아닌데 이렇게 짐을 실어 나를수 있는 그런 힘 있는 것올 보여선 거기 그렇게 싣는다는 것 얹진다는 것이 그래 미끄러진 모습 돼지라 한다
돼지 새키 풀어 놓음 돼지라 하는 것은 좋은데 그렇게 풀어 놓음 잡기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선 여럿이서 그렇게 한자락씩 잡고선 어깨에 메든가 이래선 끌어 올리는 모습인데 학생 애들이 힘이 게걸차선 얼마든지 저들끼리도 끌어 올리 겠지만 나도 쫓아가선 한자락 잡고선 이렇게 끌어 올리어선 한 그 산기슭 중턱쯤 이래 끌어 올려 놓는 모습 아직도 그 집 까지 가려면 멀은 모습 이래 애들 터러 그 뭐 다른데 실을려 할게 아니라 너들 이렇게 쉬지말고 가거라 하고 선 필자는 고만 이만 하면 됐다 하고선 거기선 손을 떼는 모습이다
그래 애들이 그렇게 끌고 가는 것을 보고선 잠을 깨었다 그런데 아직 상당하게 올라가야 그 갸들 집이 있는 그런 상태로 그려진다 그만큼 다운 되어진 상태라 하는 것인데 그 새로운 운이 와선 그렇게 본 위치 까지 그 올려 주려 하는 상황을 이렇게 요란하게 말을 하여 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지금 온다 아무리 날고 기는 재주 수재(秀才)라 할망정 그렇게 불운(不運)이 와선 함정에 빠졌다면 그야말로 그 낙후된 마을이나 그런 부도 직전 들의 기업으로 그려 질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런데도 그 무슨 비젼 개발 하는 것이 제대로 맞아 떨어져선 용트림 하려 하는 자세가 된다면 절처봉생(絶處逢生)이고 구사일생(九死一生)이라고 그렇게 회생(回生)되어선 살아 나오지 않겠느냐 이다 다
이런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 무언가 가리키는 의미를 바로 알으라는 것을 여기선 설명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姓 名 :
陽曆 2029年 9月 4日 17時 0分 乾
陰曆 2029年 7月 26日 17時 0分
時 日 月 年
戊 丁 壬 己
申 酉 申 酉
이런 명리(命理)는 일간(日干)근(根)이 없으니 세(勢)를 쫓아가는 모습인 것이다 무기(戊己)중앙을 갈라 놓고선 합목(合木)을 하지 못하게 기(己)로 임(壬)을 눌르니 식상(食傷)으로 그렇게 설기(泄氣)재(財)를 쫓아가는 모습 종재(從財)인 것이다 합목(合木)기운으로 무기(戊己)토(土)를 재성(財星)삼고 지지(地支)를 그래 관(官)을 쓴다 이런 말도 되고 그렇게 새로움으로 개발 개혁 되어 나간다 하여선 유신(維新)유신(維新)하고 있다 이걸 지지(地支)유신(酉申)으로 표현 하고있다
주수구방(周雖舊邦)이나 기명유신(其命維新)이라고 이렇게 일본도 명치유신(明治維新)을 겪고 우리도 박씨 집권시 그렇게 유신(維新)이랍시고 하였다 그 음역(音域)이 같은 그림이다 역(逆)으론 신유(申酉)신유(申酉)하여선 새로워 지는 것 이런 것을 지금 지향(指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무신(戊申)기유(己酉)대역토(大驛土)라하여선 정거장 정박(碇泊)되는 것을 갈라치기 한 모습 그렇게 경기장에 문호 골대 골문을 세워선 공이 굴러오길 바라는 그런 모습인 것인데 그렇게 화려한 위권(威權)잡은 공이 굴러 들어오는 그런 그림이라는 것이리라 그뭐 아주 횡재성(橫財性)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임신(壬申)계유(癸酉)검봉금(劍鋒金)이라 하는 것은 시퍼렇게 길게 나아가는 양쪽으로 날이 난 그런 아주 명검(名劍)을 말하는 것이다 병신(丙申)정유(丁酉)산하화(山下火)라 하는 것은 아주 봄철 화려한 것을 말하는 것 산화분괘(山火賁卦)를 가리키는 것 꽃이 피어선 호접(胡蝶)을 거느림에 그렇게 꽃이 잇권 가진 것 있다고 파랑새가 좋다고 춤을 추는 모습이 바로 산화분(山火賁)괘인 것인데 그렇게 분기지(賁其趾)사차이도(舍車而徒)로부터 시작 봄 무대 만가지 망울을 터트려 준다 하여선 꽃 망울 터트리는 매로 본 것이다 태장(笞杖)치는 것 이런 것으로 비유(譬喩)를 하는 것이다
지금 아래 지지(地支)구형(口形)들이 그렇게 발로 펑펑 내질러 터지는 축국(蹴鞠)골 문에 터지는 모습 골인 하는 그런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다 이게 고만 매화(梅花)나 벚꽃 등이 그렇게 만개(滿開)하는 상항을 말하는 것인데 동절기 같으면 함박눈이 와선 백화(白花)가 만발하는 것 산이라면 그래 나무 가지 휘어질 정도로 백설(白雪)이 내려 앉아선 겨울 세계를 멋지게 그려주는 것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일수도 있는 것, 행인이나 차(車)는 어려움을 겪겠지만 사진작가 화가(畵家)들 한테 등산객 등한테 아주 그 뭐 운취 있는 산야(山野)를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수레가 바퀴가 파뭍쳐 보이지 않는 것이 납 신자(申字)인 것이다 그렇게 핡아 먹는다 하는 표현이 유자(酉字)인 것이고 횡일획(橫一劃)구름장에서 눈이 펄펄 휘어져선 지상(地上)세계(世界)로 내려 들어 왔다 새가 새 둥지에 들어오듯 말이다 이런 표현도 되고 그런 것이다 유자(酉字) 그림은 여러 가지 상항 따라 그 생김을 말하는 것이다
신유(申酉)는 모두 성질이 백색(白色)임을 가리키는 것인지라 그렇게 눈속에 파뭍히다 시피 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오늘 아침 같음 그렇게 어젓녁 눈이와선 그래 차들이 하얀 눈을 소복하게 쓰고 있는 그런 모습이 되어진 모습이라 할 것인데
그렇게 그러니 차자(車字)에서 양쪽 바퀴 조차 눈속에 파뭍 친 모습 그냥 납 신자(申字)라는 것이다
지금 그런 상태를 여기선 말해 주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이다 그러니 새로운 은세계(銀世界)가 그려졌다 명년(明年)의 해동(解凍)기(期)에 수목(樹木)들이 그렇게 먹고선 양분이 될 좋은 갈증을 면케 하는 눈들이다 이런 말인 것 산천에는 눈이 오히려 그렇게 솜이불 역할도 하는 수가 있는 것 외부 삭풍(朔風)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차다고만 생각할게 아닌 것이다 동절기 그래 솜이불 역할하고 그 아래에선 새움 들이 트려고 그래 양분비축하고 꿈틀거리는 그런 상태가 되는 것이다
소이 겨울이면 새움 나는 봄이 얼마 남지 안았다는 것을 알으라 이 추운 결울만 잘 지내면 명년(明年)의 춘삼월 좋은 시절 만나선 만개(滿開)하지 않을 것이더냐 이런 말인 것, 각 개인의 운(運)이든가 기업이든가 국정(國政)이든가 그렇게 동절기가 있고 해동(解凍)기가 있고 꽃피는 춘삼월이 있다는 것을 여기선 말해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그래 그런 세(勢)를 쫓아가는 정자(丁字) 일간이다 이런 말이리라
임오(壬午)계미(癸未)가 양류목(楊柳木)인데 그렇게 오미(午未)정(丁)에 천간(天干)합(合)과 경쟁자 비겁(比劫)이 와선 밀치고 탈치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성장시키는 것 정임합(丁壬合)목(木)의 양분(養分)이 되는 것이 바로 임계(壬癸) 하늘에서 내리는 수기(水氣)가 되는 것인데 그 수기(水氣) 근원(根源)이 될만한 것이 바로 희다하는 백색(白色)눈이라 하는 것이 여기선 그렇게 신유(申酉)신유(申酉)로 표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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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易象) 해괘(解卦)삼효(三爻) 부차승치구지(負且乘致寇至)말괄량이라 한다 그렇게좋은 종자 밭이라 한다 공(公)의 씨를 받을려고 야생마(野生馬)처럼 날뛰는 김용 소설(小說)의 용아와 조민이 처럼 활동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좋은 종자 밭이냐 소인(小人)이 지고 또 군자의 수레를 탔으니 어이 공(公)이라 하는 도둑 넘이 그 빼앗으려 들지 않으랴
계사(繫辭)를 인용(引用)한다면 자왈(子曰)작역자(作易者)- 기지도호(其知盜乎)인져 역왈(曰)부차승(負且乘)이라 치구지(致寇至)라 하니 부야자(負也者)는 소인지사야(小人之事也)-오 승야자(乘也者)는 군자지기야(君子之器也)-니 소인이승군자지기(小人而乘君子之器)라 도(盜)-사탈지의(思奪之矣)며 상(上)을 만(慢)코 하(下)를 포(暴)라 도(盜)-사벌지의(思伐之矣)니 만장(慢藏)이 회도(誨盜)-며 야용(冶容)이 회음(誨淫)이니 역왈(易曰)부차승치구지(負且乘致寇至)라하니 도지초야(盜之招也)-라 하고 있다
공자 말하데 역(易)을 만든 자는 그 도적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음일 진져 역(易)에 말하데 짊어지고 또 탔다하는 것인 지라 도적 이르기를 이뤄 논 상태이니 짐을 졌다 하는 것은 소인의 섬기는 일이요 여성이 어여쁘게 자기를 드러 내려고 치장(治裝)하는 일과 겉의 행위이요
탔다하는 것은 군자를 받아 들일 그릇이라 하는 것이니 소인이 되어선 군자를 받아들일 그릇을 가졌는 지라 소이 발정의 꽃을 가졌는지라 도적이 자연적으로 호접(胡蝶)이 되어선 빼앗을 것을 생각을 한다 하니 상(上)이 흐드러지게 피어선 간수할 줄 모르고 이를 갖다가선 대상을 없수히 거만오만 떠는 것 여긴다는 것이며
하(下)를 사납게 드러 낸다하는 것은 아주 그렇게 아름다운 몸매를 매료시키도록 자랑을 하는 모습이라는 것 말괄량이 태도라는 것이리라 이러니 총각넘 도적이 되어 어이 쳐들어갈 것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더냐 갈무릴 것을 간수하질 못하면은 도적한테 도적질 하라 하라 가르치는 것이요 몸을 비비꼬며 교태롭게 풀무질 하는 거동 춤을 추는 공연(公演)은 음탕함을 가리키는 것이니 역(易)에 말하데 지고선 또 탔다하는 것은 도적오기를 이룬 것이라 하니 이래 도적을 초대(招待)하는 것이니라 하고 있다
그러니깐 말괄냥이가 공(公)의 씨를 받겠다고 나댄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적 도둑에 해당하는 공(公)이 그 경쟁자들을 선(善)한 새 높은 담을 삼아선 그 위에선 사랑의 하트 화살을 날려보내지 않을 것이더냐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 자연 파종 받는 몸이 되었더라 그래 배가 불러오니 태음성(太陰星)을 대상(對象)앞으로 둔 모습 망월옥토(望月玉兎) 청광만복(淸光滿腹)이라 이렇게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걸 어리석게도 공(公)한테 몸을 빼앗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좋은 옥토(沃土)밭에 그렇게 좋은 파종을 받았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될 것 아니더냐 그렇게되면 종자씨가 점점 성장 하여지는 모습 불어나는 것인데 하필 공(公)만 좋은가 내 자식이지... 그래 한집에 두 살림을 만들으니 운수라 어찌할 수 없다 이렇게되는 것이다
젊은 사람 같음 혼인(婚姻)을 하여선 자손을 갖게 되는데 이보다 더좋은 운세가 어딨느냐 좋은 처성(妻星)을 거느려선 종자 파종해선 만대영화(萬代榮華)를 누릴 자손을 본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그럴일도 대책도 준비도 안핸 사람이 이렇게 각중에 만나단면 그렇게 혹이 생긴다 하는 병근(病根)이다 이렇게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역(易)의 작용을 바로 알으라는 것이라 혹승지수(或承之羞)라고 새내기댁이 배가 불러오니 그렇게 처자(處子)성(性)을 잃었으니 부끄러운 사랑스런 자태더라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런 것을 공자(孔子)님은 지켜야할 처녀성 항구성(恒久性)을 잃음 푸닥거리 하는 무녀(巫女)나 병고치는 의원(醫院)질도 못한다 이렇게 비유(譬喩)하는 것인데 처자 처녀성 잃는 것을 항구하게 지켜내지 못하고 그렇게 변신(變身)한 것이라면 누가 다시 그렇게 처자(處子)로 신용(信用)하여선 남의 부인내 된 것 그렇게 내 머리 사모(紗帽) 얹지 못해 안달이 난 병(病)난 것을 치유(治癒)하여 주는 무당(巫堂)이나 그 의원(醫院)으로 바라 보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깐 병난데 약(藥)이 못된다 의원 안되고 푸닥거리하는 무녀 못된다 이미 사용된 그런 모습이 아니더냐 이런 것이 그렇게 혹승지수(或承之羞)로 표현하는 것이다 소이 품절남 풀절녀 이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일 벌이 침이 빠지며는 그 새명이 다하듯이 일단 어느 사내 매인 몸이 된다면 부창부수(夫唱婦隨)라 거기 그 사내를 모시는 몸이 되는데 다른 자들 병난 자들 고칠 약(藥) 되겠느냐 이런 취지인 것이다 그런 것을 그렇게 나쁜 방향으로만 해석할 것 아닌 것 이렇게 좋아진 모습이 그려지는 것이다 좋은 시가(媤家)를 만내어선 시집을 가선 행복한 스위트홈을 꾸린 모습 이더라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 좋은데 시집 갈곳 있음 가거라 쓰러져 가는 친정 집에 눌러 앉아 있지 말고 이런 말 해동(解凍)하여선 새봄이 왔으니 그 조짐을 봐선 움직이는 것이니 이미 꽃이 만개(滿開)한 계절임 늦지 않겠느냐 이래 이효(二爻)전획삼호(田獲三狐)득황시(得黃矢)= 개우석(介于石)을 수레로 탄 모습의 삼효(三爻)효기인 것이다
알밤되기 전에 그러면 내차지 안돌아 오니 까먹는 것 내것 된다 하는 그런 위의 효기(爻氣)인지라 아주 좋은 알밤 막되기 직전의 그런 여성을 그렇게 화려한 수레 가진 것으로 여기고선 거기다간 옥토(沃土)로 비유(譬喩) 쉬 내질러라 좋은 똥 덩거리 그릇이다 파리 한테는...이런 말인 것이다
봄철에 산천(山川)에 가선 대변을 보면 어디서 그렇게 알고선 똥파리라 하는 넘이 고만 쏜살같이 날라 와 앉는데 그것도 그렇게 두어 마리 이상 날라오면 밀치고 탈치고 쌈질이 나는 것이다 그런 대변 덩거리 말괄량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풍성하게 기름짐 윤택(潤澤)하게 하는 눈이 온 것을 상징한다고 풍류를 아는 눈 이라고 교련 설래유(雪來柳)하니 정월(淨月)락누공(落樓空)이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아주 고만 등려군(鄧麗君)같은 아주 풀피리 잘부는 음악 새가 왔다면 곡이 흘러 나오는 그런 악기 육현금(六絃琴) 이든지 만파시적 피리이다 절세가인(絶世佳人)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69 59 49 39 29 19 09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大
丑 寅 卯 辰 巳 午 未 運
61 51 41 31 21 11 01곤(坤)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大
卯 寅 丑 子 亥 戌 酉 運
戊 丁 壬 己
申 酉 申 酉
1539
육효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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