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력(西曆) 새해 맞이
호몽(好夢)기억을 방해하려고 막판 꿈 영각(靈覺)이 이상한 활동을 하는데 무슨 누런 물고기 같은 넘을 공중부양 시키듯 띠워 놓고선 성깔이가 나선 사방으로 그렇게 연기를 뿜어내듯 이렇게 구름 안개 속에 막 뿜어대면서 활동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 거기 정신이 팔려선 기존 꿈꾼 기억을 죄다 잊게 할 모양 그러다간 이넘 비행물체가 고만 땅에 뚝 곤두박질은 아니지만 떨어지는 것이었다 가만히 보니 무언가 만들어선 그래 타고선 연습 시험중이었든가 보다 그 아낙쯤 되어 보이는 여성이 떨어져 다침 얼떡할가 안타까워 하는 눈초리로 다가가선 뭐라 한다 그래 아마 또 그래 시험 할 것이냐 고 묻는 중인 것 같다
근데 그 비행 물체에 타고 있는 사내는 아마도 또 그래 나는 연습을 할 모양인 것 같다 나도 보기에 그 매우 위험스런 행위인데도 저 넘 날으는 게 그게 뭐 좋은 행위라고 저렇게 사방 뿔다귀 나선 연기를 뿜어 대면서 날려고 하노..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러다간 잠이 깨어선 참말로 먼저 뭔가 좋은 꿈을 꾼 것 같은데 그 나중 꿈 생각만 나지 하나도 전에 영각(靈覺)활동은 나지 않는다 방에 불 보일러를 너무 심하게 돌렸는지 온도가 너무 높다 이래 답답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더운 몸을 식힐겸 현관문을 나서본다 아주 바람이 시원 상쾌한 기분이다 밤 공기가 아주 좋다 날은 춥지만 오히려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래 몸을 식힌 다음 다시 들어와선 잠을 더 자다
*
막내란 넘이 정동진에 해뜨는 구경을 간다고 엇 저녁에 갔는데 고만 눈이 발목까지 오는 중이란다 아마도 해뜨는 것을 보지 못할 것만 같다한다 그 물결 파도도 심한데 거긴 뭘하러 이넘이 갔는지 그 친구들 휩싸여 갔을 것이다 그래 갈 적에 세(勢)에 쏠려 위험한데 몰려들 가지 말라고 주의를 좋다 그러나 깐 그래 하겠노라 한다
姓 名 :
陽曆 2019年 3月 16日 12時 0分 乾
陰曆 2019年 2月 10日 12時 0分
時 日 月 年
丙 壬 丁 己
午 子 卯 亥
병정(丙丁)해 오르는 것을 묘방(卯方)정동진에 그래 해맞이간 모습 임자(壬子)라 하는 것인데 임자(壬子)눈썹 상자목(桑 木)이 그렇게 구름이 되어선 해오름을 가리는 그런 그림이 되는 것이 눈썹 역할 하러 간 모습들이라는 것이라 눈썹이 그렇게 수없이 여럿이 주욱 서선 일자(一字)나 휘어지듯 이렇게 서선 해오름을 볼 것이 아니더냐 이런 말인 것이다 해를 눈으로 여겨선 눈뜨는데 그 눈썹 역할 하러 갔다는 고만 눈에 뭔가 나쁜 것 떨어지는 것을 그래 막아주는 역할이 눈썹 역할인데 그 새해 맞이 밝은 눈 맞이 눈썹 역할 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할 것이다 백설(白雪) =눈이 역시 발음(發音)이 눈인지라 그래 눈 맞이 밝은 것 맞이하려 갔다하여도 된다할 것이다
노중화(爐中火)라 하는 것은 벌건 불덩인 것이다 평지(平地)일수목(一秀木)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 주욱 뽑아 올린 나무 그 상자목(桑 木)에 그렇게 일출부상(日出扶桑) 동녘 동자(東字)를 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상자목 눈썹 생긴 무리들 애들이 그렇게 은한(銀漢)의 물결처럼 가선 서선 동방에 해오름을 볼려고 할것이란 말이다 아주 그 하는 짓들을 안 봐도 고만 이렇게 그림으로 눈에 선한 것이다 양력 유리우스 력(曆) 신묘(辛卯)년 해가 그렇게 성깔이가 나 오르는 것인지도 임병충(壬丙 )하고 자오(子午)충 해선 고만 나는 충동을 받아선 나는 크다 깨어 진 것이 아니다 내가 되려 성깔이를 나를 충돌을 시키는 저 넘 병오(丙午)가 박살이 날 내기이지 임자(壬子)가 왜 꺼덕이냐 하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왜 내 합목(合木)으로 잘 지낸는 것 배가 아퍼 시기해선 충동질이냐 이런 것을 말하는 것 병오(丙午)남쪽이 그렇게 충파 시키려 하는 행위를 하는 모습 그래 성깔이만 돋구는 모습이라는 것 임자(壬子)검은 넘 성깔이만 돋구는 모습 그래봐야 너들 그래 기축(己丑)기축(己丑)물벼락이나 밖에 더 맞겠느냐 하는 것 같다 임자(壬子)가 성깔이가 나선 뿜어되는 연기 같기도 하고 누런 넘은 그런 안개 자욱한데서 활동하는 그런 비행물체 병정(丙丁)화기(火氣) 같기도 하고 그런 것이다
애들 상자목(桑 木)만드는 눈에 그래 해가 들어가선 걸릴 것이니 모두가 다 동녘 동자를 이루어선 해를 처다 볼 것이라는 것이다 그뭐 강릉경포대 포석정에 술을 마시면서 술잔에 달 호수에 달 바다에 달 님의 눈에 달 달이 수없이 뜬다는 식으로 그렇게 눈에 들어가는 달들처럼 해맞아 사림들 눈에 드는 해오름이 된다는 것이리라
상자목(桑 木) 뽕나무에 병오(丙午)해가 걸리는 동녘 동자(東字)라는 것이다 자오(子午)포격(包格)이라 하는 것이다
교련(巧連)은 하늘에 눈이 날린다하는 취지이다
막힌다하는 천지부(天地否)]사효(四爻) 유명(有命)이면 무구(无咎) 주이지(疇離祉)라 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부여된 운명(運命)들이라면 그렇게 안의 세 밭두둑이 걸리는 그런 형태가 된다는 것이라 주(疇)라 하는 것은 무리 주(疇)인데 그렇게 수명(壽命)밭 건강 사냥 축원(祝願)하는 그런 밭에 그렇게 해가 걸린 모습 이상(離象)은 해를 말하는 것 아닌가 이다 그래 그런 복(福)이 걸린다, 그래 머물러 서서들 본다 하는 게 지자(祉字)인 것인데
이것이 복(福)부르는 복 짓는 행위로서 간산(艮山)개가 되어선 해를 바라본다 이런 말도 되고 한 것이다 천지부괘(天地否卦)가 연산역(連山易)이라고 연달아 찰떡 산(山)이 연이어선 모습인 것 사람들이 주욱 뒤로 혼인 하객(賀客)사진 찍듯 서선 해맞이 하는 모습인 것이고 교호(交互) 되거나 전복(顚覆)되면 그렇게 지천태(地天泰)라고 양물(陽物)귀장역(龜藏易)이라고 그뭐 양물 영구(靈龜)를 감추는 그런 형태를 그린다고 주역(周易) 이전(以前)에는 이렇게 연산역(連山易) 귀장역(龜藏易)하여선 연산(連山)을 머리로 하는 천지부=비(天地否)나 지천태(地天泰)를 머리로 삼은 역(易)이었다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다 연산역(連山易)귀장역(龜藏易) 그래 특별 난 것이 아니고 소이 부모(父母)괘를 머리를 삼았다 이런 소리인 것이다 소리라 하는 것은 말씀이라 하는 취지로서 강원도 방언(方言)인 것이다
막히는 도(道)가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중간에 가선 그렇게 반쯤 실눈 뜬데 가선 뜨는 눈인지 감은 눈인지 이래 서로간 삼사(三四)효(爻) 음양(陰陽)이 교착 되는 지점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 동(動)해 다가오는 것이 구경한다 관람한다 하는 관국지광(觀國之光) 이래 다가오는 것이다 소이 여럿한테 구경거리가 되는 것이 천지부(天地否)사효(四爻) 유명(有命)무구(无咎)주이지(疇離祉)라 하는 것= 해 오름이 이래 수평선에 반(半)이 걸리는 모습 음양(陰陽)효기 삼사(三四)효(爻) 서로 걸리는 모습임, 인제 둥글게 떠오름 경기에 나가선 금메달 먹은 모습 이라 하는 것이다 금 은 동 그런 매달 먹은 것을 말하는 것이지 하필 금메달만 아니다
지자(祉字)라 하는 건 사직 사자(社字)에서 한 어깨가 떨어진 모습인 것 그렇게 귀매(歸妹)누이를 떨어트려선 현명(顯明)한 신하(臣下)한테 시집을 보내어선 사직(社稷)을 보존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천지비괘의 안암팍상은 그렇게 지천태(地天泰)가 되는 것이고 사효 펄펄 거리고 날아 내리는 군주(君主)공주(公主) 효기(爻氣)가 되는 것 그전에 그 부마(駙馬)되는 것 그래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제 집 세(勢)만 믿고선 그렇게 바람둥이로 나대었다고 중국 역사에선 그러는 것인지라 종구품(從九品)한테도 임금 황제가 내딸좀 데리고 살라 하여도 임금 앞에 대어 놓고 노골적으로 톡깨 놓고 신(臣)은 못 데리고 삽니다 하더라는데 그만큼 그 다루기 거북한 게 임금 딸인 것이다
그래 그런 교양(敎養)없는 것은 현명한 신하를 얻어선 내리 쫒아선 그래 사직을 보전 하려하는 모습이 바로 복 지자(祉字)라 하는 것이다 한 팔이 떨어져 신하(臣下) 하는 땅 평바닥에 내리 꽃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 하라 간산(艮山) 머물 지자(止字) 개가 되는 모습 이라는 것이리라 부마(駙馬)가 견마지로를 다하는 자리가 아니던가 이다 그래 좋은 자리만 아닌 것이다 공주나 군주나 이쁘면 상관이 없는데 제 에비를 닮아선 사납고 와일드 하고 개성 있게 모과처럼 생겼으면 어느 열친 넘인들 좋아만 할가 보냐 이런 말인 것이다
구사(九四)는 유명(有命)이면 무구(无咎)하여 주이지(疇離祉)리라 상왈(象曰)유명(有命)무구(无咎)는 지행야(志行也)-라
구사는 하늘에서 부여(賦與)되는 운명(運命)이 있다면 해탈(解脫) 허물을 소원술이로 잘벗어 내던지는 것이 될 것인지라 밭 두둑에 걸리는 복(福)이 있으리라 안으로 세 음효의 밭두둑 맛을 저가 먼저 본다는 것인데 이게 소이 일 이 삼 등 이라는 것이다 금 은 동 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음양(陰陽)호응(呼應)을 먼저 받는 자리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오효 상효 보다 먼저 맛을 본다 이런 것이다 좋은 것 골라잡은 다음 나머지 찌거기는 그래 남은 오효 상효 다른 넘이 갖게 될 것이라는 그런 취지이다 그 데쉬하여 들어오는 모습이 부괘=비(否卦)막히는 시기(時期)에 막힘으로 호응(呼應)하는 것임으로 대응(對應)상대성 논리가 먹혀들지 않고 도리(道理)에 벗어난 근접 저들 끼리 골라 잡아선 눈맞는 것 끼리 접착하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제일 음효 근접에 있는 사효(四爻)가 유리할 내기라는 것이다
지자(祉字)를 본다면 그 사직 사자(社字)하는 사직의 한 어깨 팔을 평바닥으로 떨어트려선 그렇게 사직(社稷)을 보존하려는 모습 명(命)을 보존하려는 그런 모습인 것이다
주자(疇字)는 밭 전자 사냥 전자(田字)옆에 수명 하는 목숨 수자(壽字)한 것 수명을 사냥하는 그런 사냥 밭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깐 아랫 된자들 한테 구제(救濟)보시(普施)펼쳐선 그렇게 막힌 것을 열려지게 끔 하여 본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상에 말하데 하늘에 부여된 시간적인 명(命)이 있어선 허물을 벗어 없앤다 함은 포부가 실현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라 지행(志行)은 뜻이 결행되는 것 먹은 웅지(雄志)가 관철(貫徹)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전(傳)에 말하길 군명(君命)이 있으면 없는 것이라도 이래 얻게 되어선 이리하면 바르어져선 막힘을 구제 하여선 그 뜻 행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전(傳)) = 유군명즉득무(有君命則得无)내가이제부(乃可以濟否)기지득행야(其志得行也)
교련(巧連) 해불양파풍불명조(海不揚波風不命條) 설비육(雪飛六)출반공표표(出半空飄飄)
바다는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은 명조치 말라 하고 함박 눈 육각형 그림은 허공에 날아 표표히 휘날리는 모습이더라 수지비(水地比)라야 물로 빗방울 내림인데 천지비는 그게 막히는 것이라 눈으로 되어진 그림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권세 있는 집안의 따님 내리듯 아무 넘 이나 마음에 드는 넘 접착 하겠다하는 펄펄 내리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소이 그래 소복하게 탐스럽게 쌓이는 눈이더라 소이 복(福)을 주는 함박눈이 하늘에서 그렇게 펄펄 날려 내려온다는 것이다
함박눈 내리는 모습을 작은 새떼 나리는 모습으로 편편(翩翩)이라 하는 것이다 그게 그래 인제 뿔따귀 건장(健壯) 시키는 구경 거리가 된다고 함인 것인지라 태괘(泰卦)사효 동해 다가오는 모습 대장괘(大壯卦)사효라 숫양이 울타리를 들이 받아선 그 뿔이 손상 받지 않고 건장(健壯)함인지라 그 생김이 커다란 수레의 수레 바퀴통 처럼 건장하게 생겨 먹었고나 하는 것이다 공주 옹녀 할아비라도 그래 변강쇠 연장 로켓처럼 생긴 둥근 수레포로 이래 정복을 해버린다는 것인데 광화문(光化門)에 광자(光字)가 찌개질 판이라는 것
강쇠 연장이 또아리 둥근 수레가 되어선 가선 데쉬 박힐 모양이니 어이 그래 안 뽜게 지고 베기느냐 이런 말씀 임금의 바람둥이 야생마(野生馬)딸이라 한들 그뭐 옥문(玉門)여근곡(女根谷)이 봉창이 날 판이라는 것인데
그 뭐 말인즉 연장도 연장 갖 잖은 넘이 그래 아랫도리 월문(月門)을 봉창을 낸다고들 한다
육사(六四)는 편편(翩翩)히 불부이기린(不富以其 )하야 불계이부(不戒以孚)로다
상왈(象曰)편편불부(翩翩不富)는 개실실야(皆失實也)-오 불계이부(不戒以孚)는 중심원야(中心願也)-라
펄펄 거리고 날아 내림은 그 신분을 부귀하다 생각하질 않고선 그 이웃과 함께 하려고 경계치 않고 사로잡히려는 상태이로다 상에 말하데 펄펄 날아 내려 부요롭다 않함은 모두 알참 진실한 행위를 잃은 것이요 그래 남녀간 지켜야할 도리를 잃는 행위 눈이 맞아선 붙어 먹는 행위라는 것이요 누구던 좋다고 경계하지 않고 포로되려 하는 모습은 속마음이 좋아서들 원해서 하는 짓이 나니라
육오(六五)에선 그렇게 상(商)나라 고종(高宗)임금 제을(帝乙)이 누이를 시집보내는 방법 이라고 이지(以祉)며 원길(元吉)이니라 하고 이래 그런 행위 잘한다고 그 뒤를 받쳐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귀매(歸妹)사효(四爻)에선 그렇게 매제(妹弟)된 넘이 누이와 교호(交互)누이를 올라타고 있는 모습인 것인데 '귀매건기(歸妹愆期)지귀(遲歸)유시(有時)'니라 노처녀 누이동생 과년한 것 좋은데로 시집 본낸 모습이라 하고 오효에서 그렇게 받쳐주는 말 제을귀매(帝乙歸妹)니 기군지(其君之)메[옷 의(衣)변에 쾌자( 字)한 글자인데 이건 한글97에 없다] 불여기제(不如其 )지(之)메- 양(良)하니 월기망(月幾望)길(吉)하니라
제을이 누이 동생을 시집을 보낸다 그 옷소매가 따라가는 종첩의 옷소매보다 못한 검소한 차림으로 고종 입장에서 시집을 보낸 달덩이 같이 생긴 모습 잘살길 기원할 뿐이다
상왈(象曰)제을귀매(帝乙歸妹)불여기제(不如其 )지(之)메 량야(良也)는 기위재중(其位在中)하야 이귀행야(以貴行也)-라 그 지위 가운데 있는 것으로 귀함을 삼는 것 이니라 소이 그 중앙 황제의 딸이라 하는 것으로서 신분 귀함을 삼는 것이므로 설사 겉차림은 수수하게 보여도 그래 가선 대우받고 잘살 것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그래 교양(敎養) 있는 동생 시집보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말괄량이 같은 것 시집 보내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당(唐)나라 말괄량이 승평공주 곽분양이 아들 곽애(郭厓)한테 그렇게 보내는 러브 스토리는 아니다
63 53 43 33 23 13 03
庚 辛 壬 癸 甲 乙 丙 大
申 酉 戌 亥 子 丑 寅 運
67 57 47 37 27 17 07
甲 癸 壬 辛 庚 己 戊 大
戌 酉 申 未 午 巳 辰 運
1984
육효 : 4
48, 水中之月(수중지월)鏡裏之花(경이지화)凡般幻景(범반환경)落在誰家(낙재수가)
물 속에 달이요 거울 속에 꽃이로다 대저 변환하는 환경이 누구네 집에 가선 떨어졌는가?...
49, 海不揚波風不鳴條(해불양파풍불명조) 雪飛六出半空飄飄(설비육출반공표표)= 飄(표),자는 바람 '풍'자가 앞에선 글자이다
바다는 파도가 잠잠하고 바람은 울리지 않네 함박눈은 육각의 꽃을 그리며 펄펄 반공에 내리어선 표표히 춤을 추듯 휘날린다
50, 秋風有意殘楊柳(추풍유의잔양유) 冷露無聲吉桂花(냉로무성길계화)
서릿발 같은 가을바람은 버들가지를 쇠잔하려는데 뜻을 두고 찬이슬은 소리가 없어도 계화 꽃에겐 좋은 결실을 거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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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군주(君主)가 오니 가을 새가 변강쇠인데 싱싱한 군주 버들 시들게 하는데 뜻을 두었다는 것이라 그렇게 방아놀이 하면 초동(初冬)의 시절(時節) 무슨 우운(雨雲)지정(之情)의 비가 내리는 것 아니고 솟는 것 서릿발일 내기이지 이래 애 가지니 명년(明年)계화(桂花)꽃엔 좋다 월계관(月桂冠) 소이 관록(官祿)자식(子息) 이세(二世)탄생하는데는 좋다 이런 말인 것이다 봄철에만 시집 보내랴 나라 기울어 갈 적에도 그렇게 사직 보존 하려고 늦 가을게 시집 보내는 것 같다는 것이다
출처 : 서력(西曆) 새해 맞이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