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地觀卦(풍지관괘) 上爻(상효)





上九(상구)는 그 살아온 生涯(생애)를 돌아본다 君子(군자)처럼 생애를 보내온 것이라면 허물없으리라
象(상)에 말하데 그 생애를 돌아본다는 것은 뜻 펼쳤던 것이 平穩(평온)치를 못한 것 아닌가하여 본다 하고 있다 上九(상구)가 陽剛(양강)함으로 尊位(존위) 윗 자리에 거주하여선 비록 마땅한 일을 맡음은 현실적으로 없더라도 역시 아랫 된 자들이 그를 관찰하는 입장에 놓여진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살피건데 대략 五爻(오효)의 尊位(존위) 같은 말씀을 하게되는 것이다 단지 자신을 작은 것으로 낮추는 主人(주인)과 客(객)의 差異(차이)가 다를 뿐인 것이다




뜻이 平穩(평온)하질 못하다는 것은 거기 安住(안주)하는 자리가 不正(부정)스런 데인지라 그 평온할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비록 治世(치세)하는 자리를 얻은 것은 아니더라도 바르게 行動(행동)하여선 삼가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謹愼(근신)의 자세를 잊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그 生涯(생애)를 돌아보건대 所信(소신) 것 자기 주장을 貫徹(관철)하였던 바 지금에 와서 지난 足跡(족적)을 돌이켜 볼진대 그것이 평온하게 바라볼 처지는 아니란 것이리니 그 무어간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지나온 생애가 아니었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그 다가오는 先行契機(선행계기)괘 水地比卦(수지비괘) 上爻(상효)를 보자 그 머리 없는데 의지한 형세이니 나쁘다 머리할 수 없는데 依支(의지)하였다는 것은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둘수 없음을 말함 이 나니라 소위 마침내는 제대로 된 마무리짓는 현상이 없음을 가리킨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한결같이 주장해 오던 思想(사상)이 그 主長(주장)할만한 가치 개념이 소멸된 상태라면 그것이 머리 역할 하여선 여지 것 이 자리까지 이끌어 오던 것인데 그것이 사라졌다면 소이 머리가 없어졌다면 그 기댈 언덕이 사라진 상태가 된 것인데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처음서부터 무언가 이룩해 낼려면 그 基礎(기초)를 잘 다져야한다 바른 개념을 갖고선 그 주장을 세워서만이 나중에 그 일의 마무리점에 가서도 후회할 일이 없게된다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些少(사소)한 私益(사익)이나 챙기려는 주장을 내세워 관철하였다하는 것은 어딘가가 그 모양세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라 이반면 전체의 公益(공익)을 위해서 주장을 내세우고 그 일을 관철하려 하였다면 그것이 빛이 난다는 것이리라 諸子(제자)百家(백가) 思想(사상)이 나름대로의 價値(가치)는 있겠지만 어디 인간의 심성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도덕적 개념만 하겠느냐 이다




실익만 논하려는 學說(학설)이나 思想(사상)은 언제이고 그렇게 悔恨(회한)이 남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서는 그러한 실익을 위하는 주장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도덕적 덕목을 성장시키는 것을 기치로 내세우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머리가 없어지는 맛을 갖지 않을 것이며 머리가 없어지는 自愧感(자괴감)을 얻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나를 위하지 말고 小義(소의)를 위하지 말고, 公衆(공중)을 위하고 大義(대의)를 위하여선 이한몸 받친다는 獻身(헌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心身(심신)을 여유롭지 못하게 괴롭히던 것이 멀어지지 않겠느냐 이다



觀卦(관괘)는 제삼자적 考察(고찰)로 본다면 臨卦(임괘)로서 소이 탐스런 꽃 두송이 피어선 蜂蝶(봉접)을 부르는 모습 蜂蝶(봉접)터러 자신들을 잘 관찰하여 보아 줄 때를 바라는 모습인데 지금 觀(관)上爻(상효)는 그 臨(임)初爻(초효)가 될터 봉접터러 내게로 다들 오라 하듯 그렇게 아름다움을 펼쳐 보인다는 것이라 그렇다 하더라도 역시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해서만이 길하다고 하는 것이라 그 꽃이 피어 벌 나비를 부르는 행위가 아름답게 비춰 보여야지만 그 蜂蝶(봉접)들이 그에게로 날라 들 것이 아닌가 이런 내용이다



이런 형태로 남이 관찰하게끔 형세를 지어 보여서만이 후회가 없을 것인데 만약상 그 紀綱(기강)이 해이해지듯 늘어진 모습을 보이던가 아랫 잎이 처지듯 하여선 보기 흉한 모습을 그린다면 그꽃에 봉접이 날라 들겠는가 이다 이런 내용인 것이라 그 紀綱(기강)確立(확립) 秩序(질서)가 紊亂(문란)해지지 말아야만 좋은 것으로 되지 그렇지 않다면 좋던 것이라도 나뻐지리라 하는 상태의 꽃 형편으로 관찰이 되는 것이 될 것이니



그 紀綱(기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삼 잘 알것이라 처음서부터 세우는 내 세우는 주장이 그만큼 바르어야만 그 悔恨(회한)없는 生涯(생애)를 산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바른 旗幟(기치)를 내걸 것이요 私慾(사욕)을 버릴 것이고 私慾(사욕)으로 인하여선 전체를 困窮(곤궁)한 면으로 몰아넣지 말라는 것이리라




交互(교호)되는 개념은 升卦(승괘)가 三爻(삼효)가 될 것이라 그 障碍(장애) 없는 虛空(허공)에 거침없이 오르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렇게 전진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그 변환괘의 交互(교호)는 전쟁에 敗北(패배)하여선 그 屍身(시신)을 수레에 싣고선 돌아오는 모습인 것이라 아마도 그렇게 九天(구천)에 靈魂(영혼)들이 오르는 것을 虛邑(허읍)에 오른다고 표현하고 있음이라



그러므로 觀之上爻(관지상효)는 그 戰爭(전쟁)의 結果性(결과성)을 늦게 와선 돌아보면서 그 死傷者(사상자)가 많이 난 것을 悔恨(회한)하여선 하는 象(상)이 될 것이라 그래서는 평온치 못한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라





그 人生(인생)戰線(전선)에서 그 많은 死傷者(사상자)를 내듯 치열하게 逆境(역경)과 싸웠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戰功(전공)과 戰果(전과) 노획물이 왜 없겠나만은 그 이런 것은 명분은 그럴듯하게 걸지만 몇몇 사람의 욕망달성이나 그 자기 私的(사적)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그 實益(실익)을 위하여선 전쟁을 한 것이라 많은 죽엄을 부른 행위이니 바르게만 비춰질리 있겠느냐 이다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다할 것이다




觀卦(관괘) 背景(배경) 大壯卦(대장괘) 上爻(상효)를 보자 그 羊(양)이 울타리를 들여 박고선 그 울타리 새에 뿔이 걸려선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로울 것이 없다 그 어려워 여긴다면 좋게 되리라하고 있다
뿔을 빼도 박도 못한다는 것은 숫양이라 하는 넘이 우선 뿔[靈龜(영구)]로서 그 울타리[女性(여성)性器(성기)의 보호 裝身具(장신구) 陰毛(음모)] 들여 박기에만 급해 놨는지라 자세하게 그 뿔이 거기 옥문에 끼워져선 걸릴 것을 미처 관찰하지 못하였다는 것이요 困難(곤란)하게 여겨선 길하게 된다는 것은 그 허물이 오래 갈리야 있겠느냐 이다 하고 있다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火天大有(화천대유) 上爻(상효)를 보자 하늘로부터 도와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나니라 하고 있다




大有時象(대유시상)에 上爻(상효)가 길하다는 것은 하늘로부터 도우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하늘의 상을 대변하고 하늘의 뜻을 대변하는 것은 群衆(군중) 民意(민의)에 反影(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러한 民意(민의)를 잘 收斂(수렴)하는 狀況(상황)이 흐름이 돌아간다면 그 하늘에 해당하는 민들이 그 도와주지 않겠느냐 이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그래선 寶座(보좌) 權座(권좌)에 오르게 하여주지 않겠느냐 이다 권좌와 보좌는 천하를 두는 主人(주인)의 자리가 된다는 것이라 이래서 크게둔 것 가진 것이 된다는 것이다




대유괘 상효 응효를 본다면 하늘이 내리시는 그 代身(대신)하는 使命(사명)을 잘 완수한다면 어떻게 천자가 베푸는 饗宴(향연)이 없겠느냐 이고 그러한 향연에 나아간다는 것은 職務(직무)와 관련하여선 私慾(사욕)을 챙기는 일을 하였다면 可當(가당)하기나 하겠느냐 이다




그래서 私益(사익)이나 챙기려는 小人輩(소인배)들에겐 災殃(재앙)이라하고 있음인 것인 것이다




觀卦(관괘) 上爻(상효)의 背景(배경)은 大壯(대장)上爻(상효)인데 이렇게 하늘의 입장에 선 자들 民(민)들이 그 大有(대유)를 이뤄주기 위하여선 그 울타리를 들어받은 象(상)인지라 그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의 어려움을 演出(연출)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 자신들을 잘 받든다 백성을 잘 引導(인도)한다는 것은 원래 하늘의 基本(기본)趣旨(취지)인데 그렇게끔 하여 주겠다는 자가 나섯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렇다면 그렇게 잘 인도하게끔 협조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이다 다




그래선 그 잘 이끌어 주십샤 하는 행동으로 울타리를 들여받은 모습으로 大有(대유)之象(지상)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리라 그 顚倒(전도)된 天山遯卦(천산둔괘) 象(상) 그 後尾(후미) 꼬리이다 陽(양)이 물러난다는 것은 陰(음)의 세력이 장차 커지려는 모습 그러한 象(상)은 아름다운 꽃이 봉접을 부르는 본바탕과 같다는 것 그래선 蜂蝶(봉접)이 날아와선 그 꽃에 놀이하는 모습



살이 찐 꽃 돼지 그 크게 자식 갖겠다고 門戶(문호)를 開放(개방)한데 靈龜(영구)를 들어 밀어라하는 상황 그 수 퇘지에 해당하는 자들이 어찌 接(접)을 붙지 않으리요 그것은 탐스런 꽃과 같은 암퇘지가 덫을 설치하고 바라던바 그대로 실행되게 되었다는 것 소이 동반자 반려자를 얻은 樣相(양상),



同人卦(동인괘) 初爻(초효) 門戶(문호)를 열고선 同志(동지)를 糾合(규합)하러 나아가는 象(상) 드넓은 세상 천지 들판에서 같은 뜻을가진 자들을 糾合(규합)해 보겠다는 것 그래서는 자기의 主長(주장)을 펼치고 관철해 보겠다는 것 그래서는 천하를 얻어 보겠다는 것 이런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갖고 포부를 가진 자의 활동성향에 그 보탬을 준 것이 바로 덫에 걸리다 시피한 백성들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요 그러한 計策(계책)으로 얻은 大有之象(대유지상)이 그 얼마나 가겠는가 이다



그래선 그 울타리 박은 울타리 박고 있는 허물이 길어 질 리야 있겠느냐 이다 긴 안목 진실성이 없이 잠간의 實勢(실세) 權力(권력)을 잡아보겠다고 백성을 眩惑(현혹)하고 하늘을 눈속임하여선 大權(대권)을 잡아본들 그런 것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 얼마가지 못한다는 것을 여기서는 力說(역설)하고 있다 보야할 것이다



금새는 民(민)이 돕고 하늘이 돕는 것으로 모다들 錯覺(착각)하여선 좋아라들 날뛰지만 결국은 그렇게 시험장에 들어 가지고 회롱 하는 노리개가 된 것인 줄을 모두들 그 차지한 자들은 自覺(자각)들을 하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라 그렇게 하여선 자꾸만 굴러가는 것이 세상흐름이고 易象(역상)의 作用(작용)이라 할 것이다

 

 

출처 : 풍지관 수지비 뇌천대장 화천대유 상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