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친론(六親論) |
주르르루주르르루
2017-10-01 (일) 14:42
조회 : 2091
|
|
[6章] 육친론(六親論)
이 부분은 출신론(出身論), 지위론(地位論), 성패론(成敗論)등과 더불어 추명(推命) 실전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장르이다. 실제 추명에서 육신(六神:통변성)과 육친(六親)을 동일시하면 그릇된 추론을 하게 된다. 사주 명조에서 육친(六親)을 해석하는 바른 방법을 적천수는 제시하고 있다.
[육친]
夫妻姻緣宿世來 喜神有意傍天財 부처인연숙세래 희신유의방천재
子女根枝一世傳 喜神看與殺相聯 자녀근지일세전 희신간여살상련
夫母或興或有替 歲月所關果非細 부모혹흥혹유체 세월소관과비세
兄弟誰廢與誰興 提用喜神看重輕 형제수폐여수흥 제용희신간중경
부부의 인연이 오래 전부터 두텁게 이어져 왔다는 것은 희신이 재성을 돕는다는 의미이다. 자녀가 튼튼하고 현출한 것은 희신이 관살과 상호 연계되어 양호한 작용을 하는지를 보면 된다. 부모와의 인연이 좋은가 아닌가는 년주와 월주에 관련된다. [ 替(substitute) - 부모의 대리자 즉 생부모와 인연이 없다는 뜻 ] 형제와의 인연이 좋은가 아닌가는 월지의 희신이 강하냐 약하냐에 달려 있다.
국내에 출간된 몇 가지 주해서의 ‘원시(原詩) 직역` 내용은 각기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또 위의 해석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사례도 있다. 육친이란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자식, 형제, 자신을 의미하는 바 ‘적천수`는 각 육친별로 덕(德) 유무(有無)를 논하고 있다. 따라서 각 문장의 앞 구절은 ‘조건절의 형태로 해석함이 무난하다.
1. 남편과 아내
대개 신강재강(身强財强)하고 재성이 희신(喜神)이면 남녀를 막론하고 좋은 연분을 만나는 사례가 많다.
2. 자녀
자녀가 현출(顯出)하고 건강하냐를 판별하는 주요 요소는 명조의 희신이 관살(官殺)과 조화를 이루느냐에 달려 있다. 여자의 경우는 식상(食傷)이 희신일 때 자녀를 두기가 용이하고 귀자(貴子)를 둔다.
3. 부모
이론에 재(財)는 부(父)를 삼고 인(印)을 모(母)로 삼아 길흉(吉凶)을 판단하면 대개 적중한다 하였으나 적천수는 ‘세월(歲月)` 즉 년주와 월주가 희신군 으로 구성되어 있느냐가 관건이다. 따라서 육신(六神)과 육친(六親)은 일치하지 않는다.
4. 형제
이 부분은 각 주해서가 위 해석과 달리하고 있다. 원문의 글자도 약간 다른 경우가 있는데 뒷 구절 ‘제용희신간중경(提用喜神看重輕)’ 중 ‘희(喜)`가 ‘재(財)`로 명시되어 해석상 “형제중 누가 패하고 누가 흥하는가를 알려면 월령(月令)의 財神을 用하되 경중을 관찰할지니라 "라는 직역을 달고 있다. 그러나 적천수의 내용은 ‘본인(나)`을 중심으로 하여 육친의 덕(德)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따라서 형제를 논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나를 중심으로 나에게 덕(德)이 있느냐, 없느냐의 기준이 월지(月支)에 있으며 이것의 희기 (喜忌)로써 그 덕(德)을 판별할 수 있는 바, 원문 중 ‘재(財)` 대신 ‘희(喜)`가 더 타당한 듯하다.
1. 처복(妻福)이 없는 사주
甲丙戊癸
午辰午酉
‘사주정설’에 재(財)가 무력하기 짝이 없고 양인(羊刃)이 중(重)하여 세 부인과 사별하였다고 설명되어 있는 명식이다. 戊癸合하여 木火 종왕격(從旺格)이 된 명조로 재성(財星) 酉金은 기신(忌神)이며 태왕(太旺)한 일주를 당해낼 수 없으므로 그 연(緣)이 박(薄)하다.
2. 부덕(夫德)이 있는 사주
辛丁丙丙
亥巳申戌
‘삼명통회’에서 인용한 명식으로 재(財)가 유력하여 그 남편이 총명하고 수려하였 다. 이처럼 신강재강(身强財强)하고 재(財)를 기뻐할 때 대개 부덕(夫德)이 있다.
3. 자녀가 현출(顯出)한 사주
丁丁癸癸
未卯丑丑
‘명리정종’에서 인용한 명식으로 희신 관살(官殺)이 건왕(建旺)하여 일곱 아들, 다섯 딸이 모두 성공하였다.
4. 부자(夫子) 모두 덕(德)이 박(薄)한 사주
丙乙庚丙
子亥子子
‘삼명통회’에서 인용한 명식으로 재관(財官)이 무력하며 식상 기신(忌神)이 병(病) 으로 남편과 자식 모두 좋지 않았다.
5. 부모의 덕(德)을 보는 사주
丁庚丁甲
亥寅卯戌
‘완전풀이 적천수’에 나와있는 명식으로 종살격(從殺格)의 명(命). 년, 월주에 희신 (喜神)으로만 포진되니 양친(兩親)과 인연이 두텁게 되었다.
6. 부모의 덕(德)이 없는 사주
戊辛乙甲
子亥亥戌
이한동 국회의원의 명조로 기신(忌神) 甲乙木이 년, 월주에 득세(得勢)하니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하지 못한다.
사주추명술에서 육친의 덕 유무는 해당 육친의 인격이나 학식 수준, 교양 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추명술의 근간은 음양오행의 형이상학적인 우주(宇宙)학에 있으나 실제 추명에서 빈부귀천(貧富貴賤)은 매우 세속적 개념으로 간단히 표현하자면 “부모의 덕을 본다”라는 의미는 유산을 상속받거나, 풍요로운 물질적 환경을 수혜 받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7. 형제의 인연이 없는 명식
癸辛丁辛
巳巳酉巳
가종(假從)으로 비겁(比劫) 기신(忌神)이 월지를 차지하여 어렸을 적에 동생을 셋이나 잃었다.
자평의 논리대로 해당 육신이 유기(有氣)하면 일단 현출한 면모를 보이지만 그것이 본인 명조의 희기(喜忌에) 따라 덕(德)의 유무는 해석이 달라진다. 따라서 사주에 해당 육신이 유기(有氣)하면 해당 육친의 덕(德)이 대단하고 해당 육신이 사주에 없으면 육친의 덕이 없다는 일방적 판단은 옳지않다. 결론적으로 명조가 기뻐하는 오행의 해당 육신은 명조에서 통근하여 투(透)할 때 가장 좋은 것이며 기신(忌神)의 경우의 해당 육신은 아예 명조에 없는 것이 좋다.
육친론(六親論)
1. 부처(夫妻)
희신(喜神)이 재(財)와 조화(調和)되면 부부는 좋은 연분이다. 여자의 경우 희신이 관살(官殺)과 조화되면 부부는 좋은 연분이다. 배우자의 자리 일지(日支)의 희기(喜忌)로 그 덕(德)의 유무(有無)를 판별할 수도 있다. 일지가 희신(喜神)이면 배우자로부터 ‘내조(內助)의 공(功)`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신(忌神)이면 그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2. 자녀(子女)
희신(喜神)이 관살(官殺)과 조화(調和)를 이루면 자녀와의 인연은 양호하다. 여자 의 경우 희신이 식상(食傷)과 조화되면 좋은 자녀를 둔다. 시주(時柱)가 희신(喜神)으로 구성되면 슬하(膝下)의 경사를 보게 된다.
3. 부모(父母)
년주, 월주에 희신(喜神)이 많으면 대개 부모의 덕(德)이 두터운 경향을 나타낸다. 년주, 월주에 기신(忌神)이 많으면 부모로부터의 혜택을 입지 못한다.
년주나 월주에 희신(喜神)이 있을 때 그것을 충(沖)이나 합(合)으로 잃게 되면 부모 와의 인연이 나빠진다.
4. 형제(兄弟)
월지 희신(喜神)은 인연이 좋게 작용한다. 월지 기신(忌神)은 인연이 나쁘게 작용하며 월간(月干) 기신도 좋게 볼 수 없다.
더하여 사주 각 자리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면,
1. 년주는 조상의 자리이지만 유아기를 조정하므로 부모와의 인연이 잘 나타난다.
2. 월주는 청소년 시절의 생애를 시사하여 당연히 양친과 형제 자매의 동태를 간할 수 있다.
3. 일지(日支) 배우자로 일지가 충(沖)을 당하면 이별을 암시하는 의미가 크다. 日과 時의 충(沖)이 암시하는 바가 더욱 크며 日과 時의 합(合)은 만혼(晩婚)을 의미한다.
4. 시주는 말년의 생애를 시사하여 자식의 덕(德) 유무(有無)를 관찰하는 주요 자리가 된다.
참고로 부부의 명식에서 희기 오행이 동일하면 대개 부부의 연은 두텁다.
부부의 명식에서 희기 오행을 달리하면 대개 부부의 연은 나쁘게 작용한다.
자신의 명식에서 희신이 상대의 명식에 많이 포진하고 있으면 그 사람이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상대의 명식에 기신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면 도무지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이것이 궁합법(宮合法)의 기본이다.
육친(六親)과 관련한 운로(運路)에서의 변화를 서술하면,
1. 비겁을 용(用)할 때,
관살운을 만나면 자신 스스로가 형제에게 피해를 주는 경향으로 나타난다.
2. 인성을 용(用)할 때,
재성운을 만나면 모친의 신상에 해롭다. 혹 부모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며 아내문제로 모친에게 불효할 소지가 있다.
3. 재성을 용(用)할 때,
비겁운을 만나면 부친에게 불효를 저지르거나 처의 신상에 문제가 발생한다.
4. 관성을 용(用)할 때,
식상운을 만나면 남자는 자식, 여자는 부궁(夫宮)에 문제가 발생한다.
5. 식상을 용(用)할 때
인성운을 만나면 여자는 자식, 남자는 친조모 또는 외조부의 신상에 불리하다.
[ 여자의 운명 ]
論夫論子要安祥 氣靜平和婦道彰 (논부논자요안상 기정평화부도창)
二德三奇虛好話 咸池驛馬莫推詳 (이덕삼기허호화 함지역마막추상)
남편과 자식을 보려면 안정되고 상서로움을 요한다. 기가 조용하고 평화스러우면 그 부도가 빛날 것이다. 이덕이니 삼기니 하는 것은 근거가 없으며 함지와 역마도 자세히 추론할 필요는 없다.
여자의 사주라고 해서 남자의 그것과 별반 다를 것은 없다. 취용(取用)하는 간법(看法)이 하나라도 같지 아니함이 없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남녀의 기회가 균등해지는 추세로 봉건사회와 같이 남편에게 의지하는 양상을 점차 탈피하고 있으므로 별반 구분을 둘 필요성이 희박해 진다. 비근한 예로 관살혼잡(官殺混雜)의 여명(女命)은 봉건시대에 음천(淫賤)한 여명의 대표적 사례로 설명되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일간이 강하기만 하면 좀체 천명(賤命)이 되지 않을뿐더러 귀(貴)함을 누리고 여장부(女丈夫)의 삶을 누리는 예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함을 보게 된다. 아무튼 적천수는 여자의 명조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명식의 중화(中和)’를 강조 하고 있다. 또한 일지(日支)의 충(沖)을 꺼린다. 그리고 천덕(天德), 월덕(月德), 삼기(三奇) 등의 신살은 전혀 볼 필요가 없으며 함지(咸池), 역마(驛馬) 등의 신살도 별반 중요시할 필요가 없다. 타 교재에 ‘咸池驛馬半推祥’이라 하여 ‘莫(not)`대신 ‘半(반)’으로 쓰고 있으며 그 해석은 ‘반씩이나’라는 의미로 풀이하여 함지나 역마를 자세히 추리하여야한다고 설명하지만 정확한 의미는 ‘반 정도만’의 의미로 신살이 가진 그 뜻을 전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丁庚庚丙
丑戌寅午
본명 신시아 앤 크로포드로 우리에겐 신디 크로포드로 알려진 최고 모델의 명조이다. 신강살강(身强殺强)한 신약(身弱)의 내격(內格)으로 35세 이전 운로의 흐름이 수운(水運)으로 흘러 부귀(富貴) 모두를 거머쥐었다. 관살혼잡(官殺混雜)하여 이성간 혼탁한 양상은 피할 수 없지만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사업가로 손색이 없으며 그 명성이 대단한 귀명(貴命)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는 여명(女命)이라 해서 관살(官殺)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戊戊戊辛
午申戌亥
명성황후 민비(閔妃)의 명조이다. 상관격(傷官格)에 辛金 상관(傷官)을 용(用)하니 土, 金, 운(運)을 기뻐하고 재관(財官)운을 기피한다. 일단의 추명가들은 위 명조 일지 申과 시지 午 사이에 未土, 천을귀인(天乙貴人)이 있으니 공귀격(供貴格)의 묘한 귀명(貴命)으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명조의 천간이 희신군으로 이루어 진 맑은 명조로 보는 것이 가장 무난한 견해이다. 37세 이전의 운은 매우 길선했으나 壬寅대운 에 이르러 44세 乙未운에 사망하였다. 여자의 명식에 비겁(比劫)이 많으면 고집이 세고 부부궁이 불미(不美)하다 했으니 중화(中和)를 길선하게 보는 봉건적 관점에서는 그리 좋게 평가할 수 없는 명(命)이다.
식상용식상격(食傷用食傷格)에서 인성과 비겁이 중첩된 명은 식상운에 부귀한다. 이러한 격의 사주는 식상운은 길해도 재 및 관살운은 불길하다. 이는 인성 및 비겁이 태왕(太旺)한 경우 일점 재관(財官)이 태왕한 기운을 억제하지 못하고 오히 려 왕신(旺神)을 충격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식상용식상격일 경우 종왕격(從旺格)과 동일하게 희기(喜忌)를 취하는 사례가 많다.
甲甲甲甲
戌戌戌戌
논개(論介)의 명조로 중화(中和)와는 거리가 먼 종재격(從財格)으로 재살태왕(財殺 太旺)한 다부지상격(多夫之象格)이니 적천수가 말하는 안상(安祥)과는 대치되는 명이다.
丁丙乙甲
酉戌亥子
년, 월, 일, 시가 水, 木, 火, 土, 金으로 오행상생부절(五行相生不絶)에 주류무체 (周流無滯)를 이루었으니 ‘기정평화부도창(氣靜平和婦道彰)’의 명이라 하겠다. 신사임당(申師任堂)의 명조로 내격의 편인격이 아니며 종강격(從强格)으로 봄이 옳다. 따라서 그 기질이 강건하기 이를 데 없었으며 金 기신(忌神)으로 폐질환 (肺疾患)으로 신음하다 1552년 관살운 임자(壬子)년에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극(剋)하는 사주로 전형적인 예는 일간이 강하면서 관성이 미약한 경우와 강한 식상이 관살(官殺)을 제압하는 경우이다.
壬丁丁丁
寅酉未丑
丑未 충(沖)하여 壬水는 뿌리를 잃으니 강한 일간 丁火에 비해 관성은 너무나도 무력해졌다. 부(夫)를 극하는 명식.
丁庚壬庚
丑申午申
포여명은 ‘완전풀이 적천수’에서 위 명조를 관성 丁火가 희신(喜神)이지만 반면에 식상 壬水가 너무 강하여 남편을 극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강한 식상이 상대적으로 약한 관성을 제압하면 극부지명(剋夫之命)이라 하지만 관성 丁火를 명조가 기뻐한다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다. 신강(身强), 살강(殺强), 식제(食制)의 명식을 대개 귀명으로 간주하지만 이 경우 관살이 상대적으로 식상보다 강해야 ‘식상제살격(食傷制殺格)’ 의 귀격(貴格)이지 식상이 관살보다 강해서는 좀체 귀명(貴命)이 되지 않는다. 이는 이미 앞의 격국론(格局論)에서 설명하고 있다.
[유아]
小兒財殺論精神 四柱平和易養成 소아재살론정신 사주평화이양성
氣勢攸長無夭折 關星雖有不傷身 기세유장무요절 관성수유불상신
유아의 사주는 재와 살, 정신(오행의 조화)을 논하니 사주가 화평하면 양육하기가 수월하고 기세가 길고 끊어지거나 상함이 없으면 요절하지 않으며 비록 관성(나쁜 신살)이 있더라도 몸을 상하지 않는다.
소아(小兒)의 명(命)이나 성인(成人)의 명이나 그 이치(理致)는 동일하다. 따라서 유아의 사주 역시 일간이 태왕(太旺)하거나 태약(太弱)함을 길선하게 보지 않으니 대략 태왕하면 재앙(災殃)이 많고 태약하면 양육이 어렵다 하겠다. 특히 유아의 명조에서 가장 두려운 바는 재성(財星)이 태왕한 것이다. 예전에는 재다(財多)한 경우 서출(庶出)의 명(命)으로 보기 십상이었다. 또한 재다(財多)하면 인(印)을 훼손(毁損)하므로 부모와 연(緣)이 박(薄)하게 되며 만일 유년기의 운(運)이 재왕지(財旺地)로 흐르면 부모(父母)를 극(剋)하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乙甲乙丙
亥戌未申
14세에 요절한 사내아이의 명식으로 일간이 태왕(太旺)하며 丑戌未 삼형 (三刑)의 흉조(凶兆)로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종왕격(從旺格)의 명조에 기신 관살 金운으로 흐르고 있고 세운(歲運) 기유(己酉)년 역시 명조가 기휘(忌諱)하는 재살(財殺)운이니 사망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