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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식(命式) 추론의 기본법 |
주르르루주르르루
2017-10-01 (일) 14:43
조회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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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식(命式) 추론의 기본법
1. 행운(行運)을 추론하기 이전에 먼저 격국(格局)의 귀천(貴賤) 여부와 그 정도를 가늠 해야 한다. 이때 그것을 구분하는 주요 포인트는 `용신(用神)의 힘`에 있다. 용신이 강력해야 귀격이 성립된다. 용신이 강하다는 것은 적어도 용신이 통근(通根)하여 투출(透出)한 천간으로 존재해야 하며 그 뿌리가 상(傷)하지 않고 온전해야 한다. 즉 건왕(健旺)해야 한다. 통근한 천간에서 용신을 취용(取用)할 수 없을 때는 지지의 장간에서 구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는 반드시 해당 지지에 통근할 수 있는 천간(天干)운에 발복(發福)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지의 운(運)만으로는 미약하다. 즉 용신이 건왕하면 그것이 천간운이든 지지운이든 크게 발전하나 용신을 지장간에서 채용할 경우는 천간운을 만나야 발전한다.
★ 동정설(動靜說)
동(動)은 천간에 투출한 기운이며 정(靜)은 지지에 암장된 기운으로 이는 엄연히 분리되어 천간은 천간끼리의 작용력은 신속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주나, 지지 속의 인원(人元)에는 그 영향력이 잘 미치지 않는다는 논리이다. 반대로 지장간은 지장간끼리의 작용력은 직접적이나 천간에 직접 대응하기는 미력하다는 논리인데 행운법에서 지장간을 선뜻 용(用)하기 어려운 논리의 바탕이 된다.
이를테면 지지 未土의 지장간 乙木을 용(用)할 경우 운(運)에서 천간 乙운이 도래해야만 희신다운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무방하다. 고래에 동정설(動靜設)에 대하여 명확한 이론을 서술한 바가 없으나 삼명통회(三命通會), 적천수(滴天髓), 난강망(欄江網)에 생동(生動), 합기(合起), 충기(沖起) 등의 용어가 발견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 부족으로 후대에 상이한 이론을 펼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생동(生動), 합기(合起), 충기(沖起) 등을 흔히 지지의 관계로만 한정하여 원국의 지지와 운지(運支)의 관계로만 정의하면 실전에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즉 운지(運支)가 원국 지지를 생조하면 동(動)한다는 생동(生動)이나, 운지(運支)가 원국 지지를 합(合)하면 동(動)한다는 합기(合起), 운(運)에서 충(沖)된 지지가 동(動)하는 충기(沖起)라는 식의 정의는 실제로 통근한 천간과의 관계에 의해 작용하는 것이며 지지의 합국(合局)이나 삼형(三刑)은 지지 그 자체만으로도 사주를 동(動)하게 할 수 있다.
요는 원국 천간(天干)의 투간(透干)여하에 따라 겨울철에도 여름의 기운이 태성(太盛)할 수 있고 여름철에도 겨울의 기운이 태성(太盛)할 수가 있으니 그 이유는 천간(天干)은 사시(四時)에 동(動)하기 때문인데 따라서 생동(生動), 합기(合起), 충기(沖起)의 발현도 투간(透干)된 천간 여부에 따라 조율된다. 이것이 현대 명학의 요체이자 동정설을 활용하는 비결이다. 뿌리 없이 떠있는 미약한 천간을 용(用)하기엔 그 힘이 너무도 미약하여 좀체 용(用)할 수 없다. 따라서 용신이 건왕한 명식이 희신운을 만났을 때의 발전 정도와 그 영향력의 범위는 용신이 미약한 명식의 그것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즉 귀격의 명식은 한번 운을 만나면 크게 발복하여 저조한 운에도 일정한 품위를 유지하며 안태함을 구가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2. 명조의 청탁(淸濁)을 구분한다.
맑은 명식이냐, 탁한 명식이냐의 차이는 간단하게 분류할 수 있다. 대개의 추명가들이 명조의 청탁(淸濁)을 판별하기가 어렵다하나 이는 희기(喜忌)를 명료하게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일간을 중심으로 각 성분이 희신군으로 둘러싸이면 명식은 청명(淸命)이되며 기신군으로 둘러 쌓일 때 탁명(濁命)이 되는 것이다. 즉 명식의 희기 비율을 따져 희신 쪽으로 기울 때 고귀한 명이 되며 기신 쪽으로 기울수록 하격명(下格命)이 된다.
청탁을 구분하는 이유는 명료하다. 순일(純一)한 청명의 경우 기신운이 도래해도 명조 자체에서 기신의 세력을 받쳐주지 못하므로 사주체에 별 타격을 입히지 못하니 일생이 안태하다. 그러나 명식 내 기신의 세력이 강한 탁명의 경우 기신운을 맞으면 기신의 세력이 힘을 얻어 반드시 사주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수가 많다. 즉 좌절과 고초 등의 우여곡절을 많이 겪는 명일수록 탁명이라 할 수 있다.
식상제살격(食傷制殺格)의 예로 명조의 귀천(貴賤)과 청탁(淸濁)을 설명해보면. 우선 관살은 기신으로 그 세력이 강하니 탁명이 되어 사주체는 대체로 파란만장한 삶을 예고한다. 그러나 용신인 식상 또한 강하여 - 따라서 적어도 식상성이 통근하여 투(透)하지 않은 한 `식상제살격`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 식상운에는 대발(大發)하니 귀격(貴格)의 명조라 할 수 있다. 즉 병(病:관살)있고 약(藥:식상)이 있는 더 간략하게 표현하여 귀명(貴命)이되 탁함이 있는 명조라 하겠다. 이른바 영웅의 명식으로 표현할만한 명식은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데 성패론(成敗論)에서 다시 설명한다.
명식 구분
귀격/청명 : 희신군이 강하며 기신군이 미약한 명식. 부귀를 겸전하며 수복이 보증된 명
귀격/탁명 : 기신이 강하고 이를 제압할 용신이 뚜렷. 삶의 고초를 겪으나 이를 극복하고 종래 대업을 성취
보통의 명식 : 희기신이 혼재된 명식. 삶의 애환을 실감하며 일상적인 것에 만족하는 성향을 지님
천격/탁명 : 용신이 무력하고 기신군이 득세한 명식. 분발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명으로 빈천한 삶을 영위
그러므로 변격(變格: 종격, 화격)의 명식도 격의 구성에 따라 청탁을 구분할 수 있으며 무조건 운에 따라 길흉이 극단으로 흐른다고 규정하면 실수를 범하기 십상이다. 이를테면 종(從)의 세(勢)를 거스르는 일점 탁(濁)기가 없는 완벽한 진종(眞從)의 명식이라면 기신운을 맞아도 특별히 타격을 입을 일이 없는 청명(淸命)으로 간주한다.
3. 크게 부(富)와 귀(貴)로 대별하여 발전의 향방(向方)을 설정한다.
명식이 신강재강(身强財强)의 경우 사주체는 부(富)를 지향하며 이재영상(理財營商)의 재능을 발휘하고 성운(盛運)에 부(富)를 누린다. 신강살강(身强殺强)의 경우, 사주체는 관록(官祿)을 탐하며 조직 내에서 운신하여 성운(盛運)에 귀한 신분을 갖게 된다. 즉 격국과 용신의 향방에 따라 재(財)로써 관(官)을 주도하느냐, 그 반대의 경우냐가 정해진다.
신강(身强)의 의미 : 일간이 지지에 통근하여 뿌리를 내리면 그것으로 신강(身强)이란 표현이 타당하며 신강한 일주라도 전체 세력의 구성상 신약격이 될 수 있다. 즉 재다신약(財多身弱)한 경우라도 일간이 통근하여 유기(有氣)하면 신강재강(身强財强)이라는 표현이 가하며 일간이 뿌리없이 허약한 경우라면 그것이 종재명(從財命)이 아닌 한 부자가 되기란 요원하다.
부(富)를 결정하는 육신(六神) : 정격의 신약격이나 변격의 종왕격이면, 비겁성이 부(富)를 주관하는 성분이다. 정격의 신강격이나 신약의 종격이면, 식상과 재성이 부(富)를 주관하는 성분이다. 즉 내격은 모두 명식 가운데 재(財)를 보는 것을 기뻐하고 재성이 없으면 크게 금전을 지닐 수가 없으나 외격은 다르다.
귀(貴)를 결정짓는 육신(六神) : 정격의 신약격이나 변격의 종왕격이면, 인성이 귀(貴)를 주관하는 성분이다. 정격의 신강격이나 신약의 종격이면, 재성과 관성이 귀(貴)를 주관하는 성분다. 위 경우 신약의 명조로 비겁, 인성의 희신군으로 명조가 구성되어 맑은 명식이 되는 것은 오행의 논리상 성립되기 어렵다. 신강의 명조로 명조가 재(財)와 관(官) 모두를 구비하면 부(富)와 귀(貴)를 겸전하게 됨을 쉬 짐작할 수 있다.
4. 각 육신(六神) 별로 희기(喜忌)의 양상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살핀다.
이 부분에서는 용신(用神)이 올바르게 취용(取用)되었는가를 귀납적으로 검증해보는 기준이 될 수도 있다.
비견 용신
의지가 견고하고 독립심이 왕성하며 인내력이 있다. 희신 운에 주위의 조력에 힘입어 재복(財福)을 발한다.
겁재 용신
행동적이고 지기 싫어하며 역경에도 분투하는 기개를 보인다. 희신 운에 상대의 재물을 탈취해오는 결과를 낳는다.
식신 용신
도량이 넓고 선량하며 그 재능을 드러내지 않는다. 별 재주가 없어 보이는 듯하면서도 의식주에 곤란을 겪지 않는다. 희신 운에 자신의 적성을 살려 편안하게 부자가 된다.
상관 용신
예민하고 총명하다. 타고난 재능을 살려 문화, 예술, 상공의 분야에서 성공한다. 희신 운에 수단을 위해 목적을 가리지 않는 편으로 자신의 직관이나 안목이 적중하여 대발한다.
정재 용신
성실하고 낭비를 싫어하며 규율적이다. 신용을 중히 여기고 시비를 제대로 가리는 기질이 있으며 착실하게 재물을 모으는 편이다. 희신운에 재물의 축적이 순조롭다.
편재 용신
활동적이고 풍류를 즐기며 남을 돌보기를 좋아하고 산뜻한 성미를 지닌다. 의리를 중히 여기며 재를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희신 운에 유동재(流動財)를 거둔다.
정관 용신
의기가 높고 공정하며 의를 숭상한다. 용모는 방정하고 위엄이 있으며 존경을 받는다. 희신 운에 조직 내의 승진이 무난하게 이루어진다.
편관 용신
기세가 진취적이고 호방하며 의협심이 강하다. 적극 과감하여 통솔력을 구비한다. 희신 운에 조직의 리더로 급부상한다.
인수 용신
지성이 넘치고 자비심이 깊으며 침착하다. 착실한 노력을 거듭하여 명예를 낳는다. 희신 운에 학업이 순조로우며 두각을 나타내고 학문적 성취를 본다.
편인 용신
임기응변의 재능이 있으며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희신 운에 동시에 많은 것을 성취하며 그 이름을 떨친다.
결론적으로 부(富)를 조율(調律)하는 성분은 비겁, 식상, 재성이다. 명예와 귀(貴)를 조율하는 성분은 인성과 관성이다. 그러므로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이나 시상일위편재격(時上一位偏財格)은 거부(巨富)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 재자약살(財慈弱殺) 또는 재관쌍미(財官雙美)나 살중용인(殺重用印)격은 부(富)와 귀(貴)를 조율하는 성분이 모두 들어있으므로 부귀(富貴) 모두를 누린다. 식상제살(食傷制殺格)은 장애를 극복해내고 대업을 성취하는 인간 승리의 표본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대사회에서는 봉건 사회와 다른 해석을 가할 수 있다. 부(富)과 귀(貴)를 주도하므로 귀(貴)가 부(富)를 주도하던 시대상과는 다른 양상을 띄기 때문이다. 오늘날 재격(財格)이 관격(官格)보다 우위에서는 경향을 보인다. 육신(六神)의 해석법도 다소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정보사회(情報社會)로 진입할 수록 상관(傷官)과 편인(偏印)이 가장 각광받는 성분이다. 이른바 벤처업계의 신흥귀족군은 대개 기지와 창조성, 파격성을 대변하는 상관과 편인을 용(用)하는 사례가 많다.
5. 干과 支의 의미를 나누어 명조와 연계해서 행운을 추론한다.
천간의 운은 ‘명리정종(命理正宗)`의 개두(蓋頭)설에 근거하여 한 명조의 성패(成敗)를 주관한다. 일설에 명식은 주체, 대운은 보조자의 역할로 나아가는 방향을 의미하니 ‘내딛는 땅`을 중요시하여 대운법에서 지지의 운을 중요시한다는 내용이 있으나 이는 사주의 기본 구성자인 천간과 지지의 본질을 구분하지 않은 어설픈 비유법이라 할 수 있다. 지지의 운은 단발적인 사건과 사고, 변동을 의미하며 그것의 희기 여부는 오행의 성분에 달려 있다. 그러나 간지(干支)는 상호 보조의 역할을 하므로 이를 완전히 구분하여 운을 추론하면 안된다. 즉 명식의 천간에 희신 오행의 글자가 분포되어 있을 때 희신 천간이 통근할 수 있는 지지 운에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며, 명식의 지장간에서 용신을 구한 경우는 운에서 해당 오행의 천간 운을 맞아야 발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통근하여 투출한 건왕한 용신을 쓰게 되면 간지의 구분 없이 명조가 발전함을 예단할 수 있다.
탁명(濁命)의 경우 명식 천간에 희기신이 교차하니 지지의 운에서 희기신 모두 통근할때 희기의 비율에 따라 길함과 흉함을 가늠할 수 있다. 용신을 지장간에서 구하여 그것이 무력한 양상을 띄면 희신 천간운이 오지 않는 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바, 지지의 희신운은 전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지지 자체의 세력은 그다지 세력이 없으나 삼합(三合) 또는 방합(方合)하여 국(局)을 형성하면 성패(成敗)를 주관하는 천간 운에 비례하는 영향을 미친다. 또한 동기(同氣)가 왕성해지는 삼형(三刑)의 경우도 신상의 문제를 야기하여 발전과 정체를 주관하여 성패(成敗)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지의 충은 사주체가 환경의 변화를 겪거나 사고 등 일시적이고 단발적인 문제를 야기시킨다. 이 경우 천간과 연계하여 명식의 희신이 통근한 지지를 충(沖)하면 소원을 성취할 수 없다. 즉 지지의 운도 성패(成敗)를 좌우할 수 있는 경우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지장간에 기신 오행인 흉물(凶物)이 심장된 경우에는 해당 오행의 천간 운에 명조가 타격을 입는 것이지, 지지 운에 타격을 입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간지는 각기 구분되어 그 의미를 해석하여야 하며 오행의 희기로만 행운을 추론해서는 많은 부분을 간과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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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수는 십간(十干)의 관계를 위주로 명학의 이론 진수만을 다룬 보전(寶典)이다. 따라서 그 내용은 번잡하지 않으며 정제된 내용으로 단지 진리만을 설파하였으나 후대에 제 이론가들이 현학적이고 번잡한 주석을 달면서 오히려 내용상의 왜곡됨을 야기하였다. 급기야 최근에는 적천수가 마치 국어사전 정도의 볼륨으로 증주(增註)되는 실정이니 술사(術士)의 입장에서 내심 뒤틀리는 심사를 감추기가 어렵다.
가령 강유론(剛柔論)만 해도 적천수는 음양간(陰陽干)의 속성을 파악하여 ‘양간은 억제함이 가하고, 억제하기에 너무 유한 음간은 설기함이 마땅하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를테면 辛金처럼 유(柔)한 음간은 관살(官殺)로 억제함이 타당치 않고 오직 임수(壬水) 상관으로 설(洩)하는 것이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적천수는 이처럼 심오한 사주학의 원리를 단지 ‘ 剛柔不一也 不可制者 引其性情而已矣 ’ 이렇게 압축된 원시(原詩)의 몇 글자로 다 표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 강유론 하나만을 가지고도 주석을 달기 시작하면 한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적천수의 원저자가 후학들에게 남기고자 했던 것은 그러한 뻥튀기가 아니라 선학들이 이미 치열하게 다듬어 놓은 농축된 지식 체계를 후학들은 보다 용이하게 습득한 연후 이 학문의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는 초석을 깔고자 한 데 있을 것이다.
적천수는 아직도 후학들이 천년 전의 고서를 붙잡고 평생을 그 언저리만 맴돌기를 바라지 않는다. 필자는 이러한 점을 감안, 기존의 패턴과 달리 적천수를 보다 압축, 정제하였으며 그 와중에도 임철초나 원수산, 서낙오, 장요문, 종의명에 이르기까지의 주해서를 모두 망라, 집약하여 결국 현대 명학의 요체가 적천수 원문과 일맥상통함을 여실히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적천수의 원문 순서 중 가장 핵심적인 장르를 다소 순서를 바꾸어 발췌하고 빠진 부분은 [COMMENTARY]와 [귀뜸]으로 보완하였으며 [성패론]에서는 십간추론법 전반을 사례별로 빠짐없이 다루었으므로 고급명리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제 학습자들은 단기간 내 치열한 학습 전개로 동안 어지러웠던 지식 체계를 확고히 하고 가일층 분발하여 이 계통에서 한 소식 내도록 가일층 분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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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수(滴天髓) summary
< Contents >
格局論
從化論
體用論
月令論
生時論
六親論
地位論
成敗論
[귀뜸]
1. 왜 내격 팔격인가
2. 격을 정하는 방법과 관점의 차이
3. 내격의 신강약 판별법
4. 식상제살과 제살태과의 차이
5. 어느 경우 종(從)하는가
6. 화격을 보는 바른 관점
7. 운로의 흐름이 격을 규정할 수 있는가
8. 상신과 용신의 개념
9. 월지장간을 정하는 방법
10. 통근
11. 육친(六親)과 육신(六神)에 대한 또 다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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