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冲
[원문]
子午相沖
丑未相沖
寅申相沖
卯酉相沖
辰戌相沖
巳亥相沖
所謂「冲」, 指五行性質相反而互剋。在方向, 也互相對峙, 並有互相衝突之現象。
所有「殺」當中, 「冲」被稱爲最嚴重之殺。四柱有冲, 則諸事有多困難, 生活不穩定, 六親緣薄, 體弱多病或甚至會短命。 故必有諸多麻煩隨身。
有關「支冲」之重點
1。 「旺者冲衰衰者拔, 衰神冲旺旺神發」 意指, 旺者冲衰者, 則衰者被拔根, 衰者冲旺者, 反而使旺者更發。
合局之冲
-申來冲寅午戌三合局, 則成爲「衰神冲旺旺神發」
-子來冲寅午戌三合局, 則成爲「衰神冲旺旺神發」
-辰來冲寅午戌三合局, 則無冲擊之突發作用。
-寅來冲申子辰三合局, 則無冲擊之突發作用。
-午來冲申子辰三合局, 則成爲「衰神冲旺旺神發」
-戌來冲申子辰三合局, 則成爲「衰神冲旺旺神發」
2。 「二冲不冲一午」之說, 爲錯誤。
3。 「寅申巳亥」之冲, 爲五陽干長生地之間的冲。故其作用激烈, 雙方지지全傷。例如, 寅申一冲, 則申中庚金剋寅中甲木, 寅中丙火剋申中庚金, 申中壬水剋寅中丙火, 寅中戊土剋申中壬水。
「子午卯酉」之冲, 爲本氣之冲, 其勝敗相當明顯。如子午一冲, 子中癸水剋午中丁火, 午中己土剋子中癸水。故子午之冲, 雙方全受傷, 但卯酉冲, 其金之根氣, 可以生存下來。
「辰戌丑未」之冲, 爲「朋冲」, 不屬戰爭之類的冲, 而是可稱爲朋友之間的吵架。其原因是, 其正氣土, 並無喪失之故。
4。 陽支有「動」之槪念, 故吉凶之作用也非常迅速, 但其作用力時常不太明顯。反之, 陰支有「靜」之意, 吉凶之發生甚至可以經過其年, 但其作用力卻很可能相當明顯。
<滴天髓>在「지지論」, 云: 「陽支動且强, 速達顯災祥, 陰支靜且專, 否泰每經年。」
5。 對於命造的忌神五行字, 行運來冲或合, 則産生良好結果。不管是以任何方式, 反正把忌神化爲無力之故。
[써머리]
沖이란 五行의 성질이 상반(相反)되고 서로 剋하는 것으로, 方向적으로도 마주보며 대립되는 것을 말하며, 서로 충돌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沖은 모든 殺중에서 가장 凶한 殺로 회자된다. 사주에 沖이 있으면 매사 어려움이 많고 불안정한 생활을 하게 되며, 육친과 인연이 박하고 병약(病弱)하거나 단명(短命)하는 수를 암시하므로 신상의 번거로움을 필연적으로 수반하는 것이다.
支沖 포인트
1. 旺(왕)者(자)冲(충)衰(쇠)衰(쇠)者(자)拔(발), 衰(쇠)神(신)冲(충)旺(왕)旺(왕)神(신)發(발)이란 힘 있는 것이 약한 것을 沖하면 약한 것은 뿌리가 뽑히고, 약한 것이 강한 것을 沖하면 오히려 강한 것이 더 성을 내어 發하게 된다는 뜻이다.
合局의 沖
-申來沖寅午戌三合局, 則成爲「衰神沖旺旺神發」
寅午戌 三合局을 申이 沖하면, 쇠신충왕왕신발이 된다.
-子來沖寅午戌三合局, 則成爲「衰神沖旺旺神發」
寅午戌 三合局을 子가 沖하면, 쇠신충왕왕신발이 된다.
-辰來沖寅午戌三合局, 則無沖擊之突發作用。
寅午戌 三合局을 辰이 沖하면, 충격의 돌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寅來沖申子辰三合局, 則無沖擊之突發作用。
申子辰 三合局을 寅이 沖하면, 충격의 돌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午來沖申子辰三合局, 則成爲「衰神沖旺旺神發」
申子辰 三合局을 午가 沖하면, 쇠신충왕왕신발이 된다.
-戌來沖申子辰三合局, 則成爲「衰神沖旺旺神發」
申子辰 三合局을 戌이 沖하면, 쇠신충왕왕신발이 된다.
2. 두 개의 子가 하나의 午를 沖하지 않는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다.
3. 寅申巳亥의 沖은 五陽干의 長生地로 그 작용이 격렬하며 양쪽 지지 모두 傷한다. 寅申 沖을 보면 申중의 庚金이 寅중의 甲木을 剋하고, 寅중의 丙火는 申중의 庚金을 剋하고, 申중 壬水는 寅중의 丙火를 剋하고 寅중의 戊土는 申중 壬水를 剋한다.
子午卯酉의 沖은 本氣의 沖이니 勝敗(승패)가 뚜렷하다. 子午 沖을 보면 子중 癸水가 午중 丁火를 剋하고, 午중 己土는 子중 癸水를 剋한다. 따라서 子午沖은 傷함이 양쪽 다 해당되며 卯酉沖은 金의 根氣가 살아남는다.
辰戌丑未의 沖은 붕충(朋沖)이라 전쟁과 같은 싸움이 아니고 친구간의 싸움과 같이 묘사되는데 이는 正氣인 土가 상실 당함이 없기 때문이다.
4. 陽支는 動의 개념으로 재빠르게 吉凶작용이 나타나지만 크게 살펴보면 그 작용력이 확실하다고 말하기가 곤란할 때가 많다. 陰支는 靜이며 그 吉凶작용이 年을 경과하여 나타나는 수가 있을 정도로 넌지시 발생하는 반면 확실한 결과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5. 命造에서 기신(忌神) 五行의 글자를 行運에서 沖해 오거나 合해오는 것은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어느 형태든 忌神이 무력해지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해설]
刑沖會合은 推命術에서 중요한 재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것은 주로 歲月의 용법에서 得失과 成敗에 관여하는 직접적인 작용력을 발휘하므로 刑沖會合의 실기(實技) 기법은 命術의 관건이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간에는 흔히 八字의 格用을 알게 되면 마치 八字學의 고급 단계를 수렴한 것으로 착각하는 위인들이 많은데, 이것은 아직 體用의 근간조차 분별하지 못하는 덜 익은 견해에 연유하는 현상으로 미처 제 머리를 깎는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보통 命理의 보전(寶典)으로 회자되는 3대 텍스트는 거의 예외 없이 八字와 大運의 體身 용법에 국한해서 다루므로 종래의 用이란, 體의 用이지, 用의 體用은 아닌 것이다. 이후 ‘徐樂吾’는 명운(命運)의 체(體)와 세월(歲月)의 용(用)을 가리지 않고 다 같이 부억(扶抑)으로 희기(喜忌)를 가리는 모델을 구축했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이 또한 빈틈이 적지 않다. 후대에 이 같은 체용(體用)의 분간을 명백히 한 저술이 없었고, 후학(後學)들은 ‘徐樂吾’의 이론 체계를 추종하거나, 혹은 ‘徐樂吾’를 부정하고 古書의 일부 이론에만 얽매이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심지어 日干을 위주로 하는 八字學의 新法을 무시하고, 古法 체계로 회귀하는 경우도 보았는데, 이 모두는 다 같이 참다운 온고지신(溫故知新)이 되지 않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命理를 궁구(窮究)하는 학습자들은 먼저 고서(高書)를 일관되게 관통하는 지식 체계를 함양해서 八字와 大運의 體神 용법을 터득하고 기본을 다져야 한다. 이렇게 格局과 기후(氣候), 體의 用을 알게 되면 비로소 ‘베이식’을 구축한 셈이 되고, 이후 본격적인 推命術의 실기(實技)를 학습하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기본에 불과한 格用의 일부를 안다고 해서 완성을 입에 담을 수 있겠는가. 命運과 달리 歲月의 喜忌와 成敗를 가늠하는 扶抑法의 이론 토대는 ‘徐樂吾’가 지대한 功을 세웠다. 다만 그가 體神의 범주에서조차 정형화된 扶抑의 잣대로 格局의 成敗를 가린 점은 과(過)로 남았다. 아무튼 扶抑法을 통해 대강의 喜忌를 설정한 다음에는 刑沖會合의 실기법(實技法)과 五運六氣의 物象法 등으로 成敗의 반전 상황과 得失을 정교하게 가리는 법수에 도달해야 비로소 八字學의 모양을 재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종래의 서책(書冊)에 刑沖會合이나 物象, 虛字 등의 실전 활용법 등이 제대로 기술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독자들은 命理의 3대 텍스트를 학습한 후에는 ‘八字術 必殺技’와 ‘八字術 파이널블로’를 통해 최근에 선보인 八字命理의 첨단 기법을 입수하고,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八字術 파이널블로’ 體用 도해와 용법 근간
|
體用 |
용법 근간 |
|
八字 - 體 |
順逆에 근거한 相神의 유, 무력으로 格局의 成敗를 판단하고 기후(氣候)별 調喉로 格局의 高低와 喜忌를 세분화 |
|
大運 - 體 |
大運의 干支 작용에 의해 格局이 成格되거나, 變格되므로 이때는 八字 體神의 용법과 차이점이 없음. 다만 大運 地支의 흐름이 調喉의 역할로 八字를 보(補)하는 기능을 수행하면 用의 범주에 가까운 의미를 지님. |
|
歲月 - 用
|
體神의 용법과 달리, 歲運의 成敗와 喜忌는 相神이나 調喉의 十干用神이 아닌 扶抑之神이 主가 됨. 이렇게 정해진 1차적 成敗 사항은 刑沖會合과 五運六氣의 物象 작용으로 반전(反轉)되기도 하고, 得失이 복잡다단한 매 시기의 상황을 연출함. |
나이스명리 펌
02-569-9194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