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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가 버드나무에서 노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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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婚姻(혼인)한 女人(여인)으로서 영어 강사인데 적성에 맞는가를 묻고 있다 그러곤 다른 일은 어떤가 이렇게 묻고 있다

丁 丙 丙 甲
酉 戌 寅 寅 坤命(곤명) 申樹貞(신수정)


申字(신자)는 어미 母字(모자) 누운 형국이다 丙(병)이 長生(장생)지지에 印綬(인수)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申(신)에다간 곧은 것을 심었으니 兩丙(양병)이 分明(분명) 午字(오자)를 젓가락질 해온다면 寅午戌(인오술) 南方(남방)국 三合(삼합)을 이룰 것이라 天干(천간)은 하늘 아버지, 地支(지지)는 땅 어머니 이렇게 땅 어머니에 다간 대고 丙字(병자)日干(일간) 및 月干(월간)을 곧게 심었다는 의미이리라 어머니를 잘 두었는데 어머니 印綬(인수)는 지식역량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이라 兩寅(양인)이 爭 (쟁충)申(신)을 해오면 남방 口舌(구설)지 驛馬(역마)요 그 旅行殺(여행살) 서쪽이라 이렇게 서쪽의 口舌(구설)을 좋아한다 미국말을 잘 한다는 뜻이리라




그러고 보니 서방 申酉戌(신유술) 방국을 다 갖추게되니 西洋(서양)言語(언어)에 능통 하다는 것이리라

雪來柳淨月落樓空(설래유정월락누공)= 눈꽃이 버들에 온 형국이니 깨끗한 달이 하늘허공에 걸렸구나 하는 詩想(시상)풍부한 物象(물상)이라 한다


酉字(유자)適合(적합)은 辰(진)이고 戌字(술자)適合(적합)은 卯(묘)이다 이렇게 드러나지 않지만 속으로 한켠에 辰卯(진묘) 그리곤 寅寅(인인)하는 지라 所以(소이) 寅卯辰(인묘진) 동방 버드나무에 꽃이 밝게 피었다는 것인데 그 무슨 버들 강아지 꽃이 피었다는 것이 아니고 버드나무에 깨끗한 남방의 새 꾀꼬리가 올라 와서들 논다


姓氏(성씨) 合(합)해선 申酉戌(신유술) 方局(방국)이 되는데[申(신)까지 집어넣어선 세워야만 방국이 곧아 진다는 命條(명조)이다] 西方(서방)白色(백색)이라 이래선 그 丙丙(병병)丁(정) 꽃을 핀 것을 갖다가선 버들게 새하얀 눈꽃이 핀 것으로도 보는 것이다
소이 버들과 배합하는 것은 꾀꼬리인데 이렇게 새하얀 흰 꾀꼬리 아주 특색 있는 꾀꼬리라는 것이다 ,목련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목련이 노래하진 못할테고 천상 言語(언어)領域(영역)을 말하는 것이므로 흰 공작 앵무 등 꾀꼬리가 되는 것이리라

(陶潛) 도연명[陶淵明],의 詩(시) 五柳(오류)居士(거사)라 하듯이 지금 버들에 꾀꼬리 올라 노래를 잘하니 그 말을 얼마나 잘 하겠는 가 이다 兩寅(양인)이 申(신)을 爭 (쟁충)해 오니 申酉戌(신유술)을 짓는지라 서양말을 잘 하더라는 것이리라 情報(정보)를 이렇게 바로 提供(제공)해주면 四柱(사주)物象(물상)이 아주 잘 풀린다 할 것이다


이게 또 樓空(누공)에 밝은 달이 걸린 형국이라 하네.... 눈을 보니 눈이 그 눈썹을 갖다가선 日閣(일각) 月閣(월각)하는데 그 눈을 보니 총기가 아주 똑똑 떨어진다 그렇게 샛별처럼 초롱거린다
日月(일월)이 恒明(항명)하니 優游渡日(우유도일)이라 해와 달이 항상 빛나니 무슨 걱정 일가? 착한 우리 편에 뭇 새를 후리는 새매가 된 것을 公(공)께서 高次元的(고차원적)인 手段(수단) 所以(소이) 높은 담을 타고선 그 맞추는 貫革(관혁)을 삼는다 이렇게 種子(종자)씨를 넣어주니 무엇이 나올가 不恒其德(불항기덕)이면 或承之羞(혹승지수)라 처녀가 시집을 가면 그 처녀라하는 딱지를 뗀 것 그 항구성일 지키지 못한 것 이래서 懷妊(회임)을 하니 혹 부끄러움을 承繼(승계)한 모습이로구나
선망의 대상이 된 것을 뭇새를 후리는 기교를 부리는 눈을 가진 새매로 보는 것이다 그러니깐 처녀시절 총각들을 많이 울림만큼 아름답다는 것이리라 ,公(공)이라 하는 것은 새매를 나꿔가는 서방님이 되는 그런 것을 말하리라
* 문의 하는 말중에 이런 말이 있다 [인물이 훤해서 바람끼가 있겠다는둥...
고독한 사주라고 하고...홍홍 ^^] 이런 것만 봐도 아름다운 분 인줄 알 것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 玉 (옥토)昇東(승동)하니 淸光(청광)可汲(가급)이라 옥토끼가 동쪽에 오르니 맑은 빛을 가히 움킬래라.... 옥토끼는 太陰(태음)星(성)이 빛을 내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酉(유)에 대한 戌(술)이 太陰(태음)이요 丙(병)에 대한 丁(정)이 太陰(태음)인 것이니 한발을 앞서가는 것을 그렇게 滿朔(만삭)이되면 어머니 배가 산처럼 엎어져선 사람 발보다 먼저 간다는 의미로서 懷妊(회임)을 가리킨다 달의 譽命(예명)을 갖다가선 玉 (옥토)라하고 태양의 譽命(예명)을 갖다가선 金烏(금오)라 한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자식 두는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丙(병)日干(일간)이 配偶者(배우자)地支(지지)에 戌(술)이 들었는데 그렇게 丙日(병일)干(간) 이 움직여주면 그 官根(관근)財(재)의 太陰(태음)이 되어선 子息(자식)을 상징한다 華開(화개)殺(살)자식이라면 아들도 인물이 좋을 것 같다 대략은 아들이라 하는데 解卦(해괘)에서 들어가는 것이니깐 첫딸이라 하기도 한다
아뭍든 간 좋은 운명이요 평생을 잘살다 가지 않나 하여본다 꾀꼬리가 그렇게 말하는 직업 갖고 쉴 곳 버드나무를 얻었으면 되었지 더 무얼 갖 을려 할가 열심히 인생을 일궈 가시기를 바랍니다



解(해)는 飜譯(번역) 譯官(역관) 所以(소이) 通譯(통역)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한 것이다


출처 : 꾀꼬리가 버드나무에서 노래를 한다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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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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