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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741건
   
문장의 대가 소동파 사주
해피오션 2017-09-30 (토) 10:18 조회 : 1505

* 다음은 송대  시인이며 문장가인 소동파[蘇東坡, 1036.12.19~1101.7.28]  명조이다
 
乙 癸 辛 丙
卯 亥 丑 子
 
漢文(한문) 銜字(함자)物象(물상)은 一心白雪陽春越兩袖(일심백설양춘월양수)淸風明月(청풍명월)秋(추)
한결 같은 마음가짐이 백설을 먹음은 듯 결백하니 양그러운 봄날의 빛이 양소매에 넘쳐난다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가을 날이라 하여선 아주 詩興(시흥)을 돋구는 좋은 句節(구절)이라 할 것이다
사주가 그렇게 담백하다는 것이리라
大定(대정)易象(역상)은 山地剝卦(산지박괘) 四爻(사효)로서  그  좀 벌레가 牀(상) 은저리를 갉아 먹는 모습을 볼진데 災殃(재앙)이 정상 은저리에 다가온 모습인지라 아주 急迫(급박)함에 이르렀다하여선 그 두려움을 극도로 갖게 할 정도로  그 일이 이른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凶(흉) = 아주 안성맞춤으로 탁 들어 맞은 모습이다
 
 
剝(박)은 사랑할수 있는 萬人(만인)의 女人象(여인상) 偶像(우상)이라 하였다 所以(소이) 사랑의 對相(대상)이라는 것인데  所以(소이) 이것을 소동파로 말할 것 같으면 文房四友(문방사우)중에 그 紙筆墨(지필묵)중에 종이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所以(소이) 좋은 文章(문장)實力(실력)을 뽑낼수 있는 그러한 바탕기질을 타고 낳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거기다간 그 문장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바로 그 갉아먹는 좀 벌레의 재앙이 급박하게 다가온 모습  소이 그 一筆揮之(일필휘지)하는 글시 솜씨가 絶頂(절정)頂上(정상)에 다다른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 땅강아지나 새앙쥐가 빨빨거리고 달아나거나 기어가는 모습은 東坡(동파)에게는 그 붓을 글자를 써 내려가는 모습이라는 것으로 그 문장이 그만큼 아름답다는 그런 내용이다 새앙쥐가 빨빨거리고 지나간 자죽처럼의  글자 형태를 이룬다는 것이리라  
 
 생앙쥐라 하는 붓필이  그 剝卦(박괘)象(상)을 노적가리 곡간을 만난 상으로 여긴다는 것이리라  그리고 筆中(필중)에는 鼠 筆(서석필)이 최고라고 한다  서석필을 갖고 科擧(과거)에 應試(응시)를하면 그 及第(급제)는 받아논 밥상이라 하는 것으로서 그 운수대통 재수 대통한다는 그런 좋은 붓을 상징하는 생쥐라 하는넘 이 그 剝(박)의 四爻氣(사효기)에서 놀고 있다는 것이니 當代(당대)의 文章家(문장가)라는 것이리라  서석필이라 하는 것은 쥐 수염만을 뽑아서 만든 붓이다 그러니 쥐를 얼마나 많이 잡아야지만  그 붓을 만들겠는가 이다 그러니 그만큼의 각고의 노력을 표현하는 말로도 된다할 것이다 그러한 運數(운수)大通(대통)하는 筆(필)이 노는 바탕이라는 것으로서 萬人(만인)의 글쟁이  문장가들이 사랑하는 女人象(여인상)이라는 그런 말씀이다
 
 
삼자적 고찰로 본다면  頻復(빈복)이라 하여선 자주자주 되돌아오는 모습 그 글을 휘갈겨 쓰려면 어찌 붓 돌림이 자주자주 되돌아오는 모습을 그리지 않으랴 이다  그만큼 熟知(숙지)하려고 연습하고 또 노력하는 가운데 바르어 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革命(혁명)時期(시기) 所以(소이) 암울한 時期(시기) 민중이 塗炭(도탄)에 빠진 세상을 그렇게 만든 원인의 首魁(수괴)를 제거하여 놓고선 얼른 쉽게 바르어질 수 없다는 것은 아직 旗幟(기치)를 높이들고 혁명은 성공 시켰으나 그 初年(초년)生(생)들이 정치 경험부족인지라 施行錯誤(시행착오)를 거듭하게 되지만 그래도 그 바른 것을 해내겠다는 각오를 철처하게 무장을 하였는지라 자꾸만 그 결행하려는 정책이 빗나가지만 그럴수록 바른 길로 접어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 頻復(빈복)이라는 것으로서 아주 커다란 수확의 터전을 일궈낸 모습 그 노적가리 수확이 될만한 그러한 노력을 기울기는 것이 바로 頻復(빈복)의 상태라는 것이다 그만큼 東坡(동파)의 일생이 화려한 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문장이나 글 솔씸는 刮目相對(괄목상대)라고 연습을 자꾸 하는데서 늘어나선 그 실력을 크게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唐宋(당송)八代(팔대)家(가)의 한사람이니 세상 두고두고 그 名號(명호)를 일컬어 주리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易(역)의 運營(운영)방식에 어떻게 돌아간다는 것을 여기서 지금 필자가 말하여 주는 것이지 그 小示眼的(소시안적)인 見解(견해) 剝卦(박괘)는 우선 박살나는 나쁜 것이다 이렇게 先入見(선입견)을 깔고서 보는 작은 눈을 떨쳐내라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큰 것을 볼 수 있다할 것이다
 
 所以(소이) 剝卦(박괘)는 金宮(금궁)卦(괘)인데 四爻(사효)의 戌字(술자) 印性(인성) 文章(문장)爻氣(효기)가 동작을 하여선 그 進頭生(진두생) 酉字(유자) 그 尖銳(첨예)한 銳氣(예기) 빛을 내는 모습인지라 그 글 솜씨가 대단한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만하다 할 것이리라 三爻(삼효)는 卯字(묘자) 財性(재성) 門戶(문호)인데 이렇게 戌字(술자)와 합을 하여선 所以(소이) 문지기 개와 합을 하여선 그 官祿(관록)성향을 도우는 火氣(화기)로 변하는 것인지라  그 未字(미자)文性(문성)文章(문장)實力(실력)의 根(근)이 旺盛(왕성)하게 되는 것임을 飛神(비신)을 세워놓고 보면 알 것이다 문장실력을 뽑낼려면 그렇게 정상의 子性(자성) 검은 물 所以(소이) 먹물을 먹음어서  所以(소이) 回頭剋(회두극) 쳐선 戌未(술미)라 하는 文章(문장)종이가 그 입이 되어선 먹음으로서 그렇게 尖銳(첨예)한 글 솜씨 酉字(유자)가 드러 난다는 것이리라  子性(자성)은 또한 쥐라 하기도 함에 그 서석필에 해당하는 말로도 牽强附會(견강부회)할수 있으리라  이렇게 飛神(비신)세워진 것과도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모습인지라 어찌 飛神(비신)작용이 헛 상이라 할 것인가 이다  그 易(역)의 應用(응용)하는 事案(사안)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 작용흐름을 표현하는 상황이 易(역)의 卦爻象(괘효상)인 것이지 그 易象(역상)이 그 문의 事案(사안)에 대하여선 그것이 '개인지' '도인지' '걸인지' 이런 것을 맞추라는 말만은 아닌 것을 잘 易(역)을 배우시는 분들은 알으라는 것이리라
 
 
本命(본명) 物象(물상)은 九天日月開昌運(구천일월개창운)萬里風雲起壯圖(만리풍운기장도) [구천이 창운을 열어주니 만리에 풍운이 뭉게뭉게 일어나는 그림이다]라 하여선 그 畵(화)쟁이 글쟁이 임을 표현하고 있다  所以(소이) 뭉게뭉게 풍운이 일어나는 아주 씩씩하게 보이는 그림을 그린다는 표현으로서 그러한 그림이나 글이라는 표현이리라  文章(문장)이 風雲(풍운)을 탄다는 세상에 빛을 크게 본다는 의미 크게 咸揚(함양)을 한다는 그런 말이리라
그러니 아주 소동파, 에  탁 들어 맞는 말씀이리라

乙 癸 辛 丙
卯 亥 丑 子
 
 
文房四友[문방사우]가 다 갖춰진 모습이다
乙卯(을묘)는 펄프종이라 하기도 하고 그 붓이라 하기도 한다 癸亥(계해)는 물이다, 辛丑(신축)은 辛(신)은 먹이고, 丑(축)은 벼루다 또 辛(신)은 붓을 상징하기도 한다 , 丙子(병자)는 관직에 아들이란 의미이리라= 합하면 그 彩(채)彰(창) 風流(풍류)의 대명사 西王母(서왕모)라는 의미가 나온다 , 그리곤 그 빛을 낸다는 의미이다,  丙辛(병신)이 合火(합화) 水氣(수기) 보조하여선 大河小說(대하소설)을 쓰고 있다 , 丙子(병자) 丁丑(정축) 澗下水(간하수) 졸졸거리고 흐르는 틈새의 물은  큰 大海(대해)와 큰 시내의 물을 이룬다 소위 큰 문장을 이룬다는 의미이다   
 
庚子(경자) 辛丑(신축) 壁上土(벽상토)는 벽위에 붙친 흙이라는 의미로써 그 글 쓰는 행위까지 여기선 그리고 있다 벼루에 먹을 갈아선 辛字(신자)역시 붓대 도구로도 봄에 이것을 벼루 먹갈은 소이 庚子(경자) 辛丑(신축)은 子丑(자축)合(합)土(토)인데 이것이 흙과 물을 서로짓이겨 개는 모습 소이 먹을 물에 가는 모습 그래선 벽에다 바르는 모습 소이 글을 쓰는 모습이 된다, 庚辛(경신)은 그 무딘금을 제련시켜선 날카롭게 만들어선 그 보기 좋게 드러내 보이는 것이고 그 壁(벽)은 단단하게 물에 개인 흙이 굳어져서 이뤄진 것이다  , 그러니깐 글을 붓으로 써서 물기가 마르면 그 굳어진 金石(금석)의 종류 단단한 모습의 글씨 형태가 남는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오래간다할 것이다 
水氣(수기)가 목기를 보고 흘러가니 大河小說(대하소설)을 쓰고있으며 江河(강하)의 화려한 꽃을 그린다 할 것이다
대 시인 이란 것이다
그 적벽부가 유명한줄 알고 있는데  그것 까지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소동파 [蘇東坡, 1036.12.19~1101.7.28] 
 
요약
중국 북송 때의 시인.
 
호  동파거사(東坡居士)
본명  소식(蘇軾)
별칭  자 자첨(子瞻), 애칭(愛稱) 파공(坡公) ·파선(坡仙)
국적  중국 북송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중국 메이산[眉山:지금의 四川省]
주요작품  《적벽부(赤壁賦)》
 
본문
메이산[眉山:지금의 四川省] 출생. 자 자첨(子瞻), 호 동파거사(東坡居士), 애칭(愛稱) 파공(坡公) ·파선(坡仙), 이름 식(軾). 소순(蘇洵)의 아들이며 소철(蘇轍)의 형으로 대소(大蘇)라고도 불리었다. 송나라 제1의 시인이며, 문장에 있어서도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 사람이다. 22세 때 진사에 급제하고, 과거시험의 위원장이었던 구양 수(歐陽修)에게 인정을 받아 그의 후원으로 문단에 등장하였다. 왕안석(王安石)의 ‘신법(新法)’이 실시되자 ‘구법당(舊法黨)’에 속했던 그는 지방관으로 전출되었다.
천성이 자유인이었으므로 기질적으로도 신법을 싫어하였으며 “독서가 만 권에 달하여도 율(律)은 읽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일이 재앙을 불러 사상 초유의 필화사건을 일으켜 서울로 호송되어 어사대(御史臺)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며, 이 때 나이 44세였다. 심한 취조를 받은 뒤에 후베이성[湖北省]의 황주(黃州)로 유배되었으나, 50세가 되던 해 철종(哲宗)이 즉위함과 동시에 구법당이 득세하여 예부상서(禮部尙書) 등의 대관(大官)을 역임하였다.
황태후(皇太后)의 죽음을 계기로 신법당이 다시 세력을 잡자 그는 중국 최남단의 하이난섬[海南島]으로 유배되었다. 그곳에서 7년 동안 귀양살이를 하던 중, 휘종(徽宗)의 즉위와 함께 귀양살이가 풀렸으나 돌아오던 도중 장쑤성[江蘇省]의 상주(常州)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폭넓은 재능을 발휘하여 시문서화(詩文書畵) 등에 훌륭한 작품을 남겼으며 좌담(座談)을 잘하고 유머를 좋아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었으므로 많은 문인들이 모여들었다. 당시(唐詩)가 서정적인 데 대하여 그의 시는 철학적 요소가 짙었고 새로운 시경(詩境)을 개척하였다. 대표작인 《적벽부(赤壁賦)》는 불후의 명작으로 널리 애창되고 있다.
 
적벽부 [赤壁賦] 
요약
송나라 소식의 작품.
 
저자  소식
장르  부
발표  1082년
본문
필화(筆禍) 사건으로 죄를 얻어 황저우[黃州:湖北省]에 유배되었던 소동파가 1082년(원풍 5)의 가을(7월)과 겨울(10월)에 황저우성 밖의 적벽에서 놀다가 지은 것이다. 7월에 지은 것을 《전(前)적벽부》, 10월에 지은 것을 《후적벽부》라 한다.
‘부’란 운문(韻文)의 하나인 문체의 명칭인데, 사물의 서술을 중심으로 한 한대(漢代)의 장려한 작품에서부터 육조(六朝) ·당(唐)시대의 형식적인 소형 작품으로 쇠퇴한 ‘부’의 장르를 생동하는 묘사로, 서정과 사상을 겸비한 문장으로 부활, 완성시킨 작품이 이 《적벽부》이다. 삼국시대의 옛 싸움터 적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의 대비, 자연과 일체화하려는 소동파의 제물(齊物)의 철학이 결부되어, 유려(流麗)한 표현과 함께 문학으로서 높은 경지를 이루었다.
 
 
출처 : 문장의 대가 소동파 명조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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