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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과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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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 살롱] 소양인과 한류
 
 
한의학의 천재 이제마(李濟馬)는 사람의 체질을 4가지로 나눴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다. 태양인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머지 3종류의 체질에 해당된다고 한다. 겉으로 드러난 한·중·일 3국의 기질을 사상체질에 대비시켜 볼 수 있다.
중국 사람들의 기질적 특징을 ‘만만디’라고 한다. 매사에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다. 자기의 속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이는 태음인에 해당하는 기질이다.
간이 크고 폐가 작은 태음인은 느긋하고 뚝심이 있다. 흔히 대륙적 기질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 중국인들의 만만디 기질은 태음인 기질에 가깝다. 한국인에게 빗댄다면, 고스톱을 칠 때 보면 고도리 원단이 들어와도 표정변화가 별로 없는 것이다.
일본 사람들은 정확하고 꼼꼼하다.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매사에 조심스럽다. 일상회화에서도 ‘스미마셍’이 입에 붙었다. 이런 스타일은 소음인 기질이다.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은 소음인들은 내성적이면서 별로 오버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실속을 챙긴다. 주변에서 고시에 많이 합격하는 비율을 관찰해 보면 소음인이 많다. 밖에 나돌아 다니기를 좋아하지 않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므로 시험 공부에 유리한 체질이다.
한국은 어떤가. 소양인 기질에 가깝다. 소화기관인 비장이 튼튼하고 신장이 작은 소양인들은 ‘빨리빨리’ 체질이다. 동남아에 가보면 가장 유명한 한국어는 ‘빨리빨리’이다. 그만큼 한국 사람들은 빠르다. 소양인들은 순발력과 스피드가 좋고 적응이 빠르다.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냄비근성이다. 하지만 소양인의 빨리빨리 기질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100년 겪어야 할 변화를 20~30년에 압축해서 감당할 수 있었다.
한걸음 더 나아가면 한국인의 소양인 기질이 이동성과 스피드를 축으로 하는 인터넷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질로 작용하였던 것이다. 또한 소양인은 비장이 좋아서 중국의 느끼한 음식도 소화하고, 일본의 담백한 음식도 모두 소화해 낸다. 중국인들은 생선회를 별로 안 먹고, 일본인들은 기름에 볶고 향신료가 가득한 중국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중국 음식점도 많고 일식집도 많다. 소양인이 지닌 스피드, 소화력, 적응력이 ‘한류’를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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