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원 | 즐겨찾기 
공지
원제역학연구원 홈페이지 오픈 (10)

12.23 (월)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생활역학이야기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게시물 1,284건
   
쌍둥이 사주의 관상과 운명
깡통박사 2017-09-30 (토) 08:59 조회 : 2511

옛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사주가 수없이 환경에 따라 변하는 관상만 못하고 좋은 관상은 복있는 사람만 못하며
아무리 복있는 사람일지라도 덕있는 사람만 못하다" 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사주가 같은 사람이 둘이라도 그 두 사람의 생김새는 다를것이며(관상) 그 두 사람의 환경과 후천적인
운명은 같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관상같은 경우.. 생긴것이 서로 똑같을 수가 없고, 서로 똑같다 해도 그 어진 마음에 따라 운명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관상은 마음 씀씀이에 따라 얼굴 생김새와 혈색,기(氣), 신(神)이 변합니다)
 
관상 이야기 중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드리자면 ,  옛날 중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가 있습니다.
 
이 두 형제의 이름은 고효표(高孝標)와 고효적(高孝積)이라 했습니다
 
이들은 쌍둥이로 용모는 물론이려니와, 말하고 웃는 모습까지도 똑같았죠.
 심지어는 글을 배우는데, 문장의 실력과 글씨까지도 막상막하이니, 선생도 누가 누구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였다는군요.
 
그리하여 나이가 차서 각각 장가를 들게 되었는데,
부모는 며느리가 자기 남편을 혼동할까 염려되어 옷과 신을 다르게 입고 신도록 하였다 합니다.
 
쌍둥이 형제는 같은 나이에 아들 하나씩을 낳았고, 고시에 합격하여 나라에서 받는 녹봉도 같았죠
어느 날 이들은 당대 관상의 고수 희이(希夷)라는 사람을 만나 상(관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희이가 말하길  "자네들 두 사람은 용모가 수려하고, 신이 뛰어나며, 눈썹이 곱고, 눈빛이 푸르고, 코가 곧고, 입술이 붉고, 귀는 희고도 둘레가 불그레하며, 기색이 맑으니, 모두 과거에 합격할 상이네, 하물며 지금 눈에 채색이 발하니, 반드시 과시(科試)에 함께 합격되겠네." 하였다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말하기를,
"태어난 생년월일시가 같고 생김새가 같아 운명도 같으니, 사주와 관상으로 인생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겠다."
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가을철 고시 준비를 위해 효표·효적 형제는 집을 떠나 남의 집 방을 빌려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웃에 꽤나 곱상하게 생긴 청상 과부가 있어, 형인 효표에게 은근한 수작을 보냈으나
 
거절을 당하고, 동생인 효적에게 추파를 보내자 효적은 반갑게 맞아 그녀와 정을 통했다 합니다. (간통을 한 것이죠)
 시험을 치르기 전에 희이 선생이 상을 보는데 효표를 보고는,
"눈썹에 자줏빛 채색이 돋고 눈에 정기가 발하여 반드시 여러 번 싸움에 이기리라." 하였고 동생인 표적을 보고는 ,
 
 "이번 시험에 합격을 못할 뿐 아니라 일찍 죽으리라." 하는 말을 듣고,
 효표가 크게 놀라며 그 까닭을 물었고, 희이가 대답하기를 "자네 아우의 상이 나쁘게 변하였네, 곱던 눈썹이 빠져 문둥이와
흡사하고, 파랗던 눈이 붉게 충혈되었으며, 입술이 어둡고, 코는 검붉은빛이 돋고, 귀는 윤기가 없고, 신색이 마르고,
기는 냉하고 흩어졌으니, 이는 필연 좋지 못한 짓을 행하여 나쁜 상으로 변한 까닭이네." 하고 설명해 주었다죠
 
후에, 시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과연 형인 효표를 합격하고, 동생인 효적은 낙방하고 말았으며 얼마 뒤 세상을 떴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 그 죽은 효적의 아들은 물에서 놀다가 빠져 죽고 말았다 합니다. 
한편 그 뒤에 형은 싸움에 나가 연달아 승리하고, 칠십이 되도록 벼슬에 머물렀다 합니다.
 
생일이 되자 효표는 자신과 같이 태어난 동생 효적이 생각이 났고, 자식에게 이르기를.
 "너의 숙부는 나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였다. 사주를 보고 상을 보아도 나와 똑같았는데,
 
단 너의 숙부는 덕을 손상하여 벼슬과 수명이 나와 같지 않았다." 하였다 합니다
 
 이어 희이가 탄식하기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상이지만,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은 운명이다. 운명은 하늘에 있고, 상은 사람이 지닌 것이다.
하늘이 응해 주고 사람의 행동에 합치되어 운명이 결정된다. 그 정신이 갑자기 흩어지고 모이는 것과 지기(志氣)가 모이고
흩어짐이 안에서 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므로, 상자(相子=상을보는사람)의 눈을 가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섭리는 지극히 공평하여 복은 죄를 지으면 감해지고, 죄는 공을 쌓으면 속죄될 수 있다.
모두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 사람 스스로 복도 재앙도 만드는 법이므로 참으로 놀랍고 두려운 일이다." 하였다죠
 
보통 쌍둥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같은 시에 태어나고 상이 거의 똑같을정도로 흡사한데,
 그들의 운명이 서로 다른 이유는, 그 어진 마음과 덕에 있는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동일한 사주의 경우 살아가는 운명과 환경 여러 요소가 틀리기 마련인데, 사주 뿐만이 아니라 관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의 운명이 아닌 정 반대로 인생을 살다 생을 마치신 분들의 경우도 많죠..
  
고로 제가 생각하는 운명이란.. 정해진 길대로 바뀌어지지 않고 그대로 직진해가는 "숙명" 이 아닌
 본인의 의지에 의해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후천적인 운명으로 봅니다.
 
하지만 운명에 대해 스스로 아는 자세를 가지는것도 중요하며,
그 운명을 순응하고 받아들이는것도 여러분 각자 본인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또 걱정해야할 의무가 아닐까요?
 
항상 고민하고, 앞을 향해 정진하려는 배움의 마음가짐이 저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From Cj운이
 
 
출처 :명리학 뽀개기™ 원문보기   글쓴이 : 천기누설




   

게시물 1,284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
인생의 긴 항로에 ‘명리학’이 숨어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 한다.일이 잘 풀리지 않…
을일생 09-30 2141
233
[조용헌 살롱] 300억 무재론(無財論)   사주팔자가 맞으면 '선생님' 소리를 듣지만, 틀리면 곧바로 '미신 종사…
을일생 09-30 1924
232
“극락과 지옥은 전적으로 자기 마음에 달려 있어”          부처님은 불성 있…
을일생 09-30 2012
231
기단과 신강 신약의 관계?  氣候 climate 대기의 변동과 수륙(水陸)의 형세에 따라 생기는 조습(燥濕)·청우(晴…
깡통박사 09-30 2456
230
사주팔자 속 행복·고통 지혜로 조절할 수 있다   질량보존의 법칙은 화학반응 전 물질의 총질량과 반응 후 …
깡통박사 09-30 2122
229
  “아이쿠, 언니는 성질 좀 죽여야겠다. 남자를 휘두르고 살 팔자야.” “맞아요. 얘가 그래요. 아저씨 진…
을일생 09-30 2640
228
옛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사주가 수없이 환경에 따라 변하는 관상만 못하…
깡통박사 09-30 2512
227
[SW칼럼]운과 명이 상생해야 행복한 삶 누려   사람의 운명은 타고 난다. 인간은 숙명적으로 정명(定命)이라…
깡통박사 09-30 2066
226
[조용헌 살롱] 후천개벽(後天開闢)과 흑인   한자문화권의 우주론은 '태극도설(太極圖說)'이다. 이를 간단하…
깡통박사 09-30 2199
225
[오익재 대인기술] 딱 내 스타일이야!       전지현이 배트민턴 이용대 선수에 대해 "딱 내 스타일…
깡통박사 09-30 2324
224
[리빙 앤 조이] 역대 대통령과 재벌 그룹의 이름 풀이 "三星이란 이름 土기운 강해 한국과 상생"   역술가 겸…
깡통박사 09-30 2726
223
[김상회 풍경소리]음식도 오행 원리 순응해야 좋은 맛 낼 수있어   원래 인간의 맛에는 오미(五味)라 하여, …
깡통박사 09-30 2477
222
사주팔자 힘은 `오행간 교류`   사주팔자라는 것이 무엇일까.음력으로 각자 타고난 연(年), 월(月), 일(日), …
깡통박사 09-30 2037
221
[이덕일 사랑] 별난 부부   10개의 천간(天干: 甲乙丙丁…)과 12개 지지(地支:子丑寅卯…)를 조합해 연월일시…
깡통박사 09-30 2400
220
역술인의 부동산 경영이 시사하는 점    조선일보 [색연필]에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를 한때 45채까지 …
깡통박사 09-30 1736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2-569-9194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12-23 김가* (女) 사주
12-21 이승* (男) 평생사주
12-19 이호* (男) 궁합
12-17 문정* (女) 사주
12-17 구정* (女) 사주
12-16 김민* (女) 사주
12-16 권미* (男) 사주
12-14 김석* (男) 택일
12-12 장기* (男) 사주
12-10 김명* (女) 사주
상담후기
상담후기 적극추천
박진우 | 조회수 : 3895
도서 구입 (1) 적극추천
한지민 | 조회수 : 303352
우리들의 얼굴 적극추천
이성민 | 조회수 : 22125
안녕하세요 적극추천
김수향 | 조회수 : 8796
감사합니다 적극추천
김지은 | 조회수 : 11570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57105]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48675]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40321]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352729]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357796]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356349] (2)
아들의 외고합격 [374067] (2)
젊은 여성의 임신 [309195] (1)
재벌 회장의 사주 [364932] (2)
유명가수의 사주 [360683] (1)
보험설계사 [35885]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389976]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379582]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찾아오시는 길

select sum(IF(mb_id<>'',1,0)) as mb_cnt, count(*) as total_cnt from g4_login where mb_id <> 'admin'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