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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고 서울 토박이 여자입니다
친구들도 다 서울 친구들 이구요

제가 지금 직장 때문에. 지방에. 경상도에 내려와 있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으시지만요.

문화 차이가 느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직장만 다니다가 연애에 대해 언급해보겠습니다

동갑내기. 친구랑 3년정도 연애하다가 각자의 꿈을 응원하면헤어졌구요.

하지만. 여자를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그런 관계.

동등한. 느낌으로 연애를 했어요.

경상도 지방 대도시에서 일때문에 2년째 거주 하고 있고

저 빼곤 다 경상도 동료들이 압도적 입니다

그런데 2년동안 있으면서 썸도 타고 연애도 해봤는데

남자들이 목소리만 크고.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심하게. 가부장적이네요??

여자도. 남성과 똑같이 동등하게 일하고. 돈 벌고 있고
데이트 해도. 남성만. 다 내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