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 | 즐겨찾기 
공지

07.22 (화)

 가입인사
close
HOME > 명리기초 > 격국론(格局論)

본 게시판의 모든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원제역학연구원에 있으며, 본 게시판의 모든 내용에 대한 무단전재 및 사용을 엄격히 금합니다.

명리약언의 격국(格局)을 살펴보는 법 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원제 임정환 (58.♡.164.173)
댓글 0건 조회 2,885회 작성일 12-03-12 11:20

본문

격국(格局)을 살펴보는 법 2

오행지리(五行之理)는 나를 생하거나 나를 극하거나 내가 생하거나 내가 극하는 것인데, 다만 명칭(名稱)을 만들지 않으면 추상(推詳)하기에 불편하니,
고로 고인(古人)이 관(官)살(殺)인(印)재(財)식(食)상(傷)이라는 이름을 세워서 6격(格)이 나왔다.

그러나 소위 ‘관(官)’이라는 것은 진정한 관작(官爵)이 아니고, 소위 ‘인(印)’이라는 것은 진정한 인장(印章)이 아니며,
소위 ‘재(財)’라는 것은 진정한 자재(資財)가 아니고, 소위 ‘식(食)’이라는 것은 진정한 식록(食祿)이 아니며,
소위 ‘살(殺)’이라는 것은 진정한 살해(殺害)가 아니고, 소위 ‘상(傷)’이라는 것은 진정한 손상(損傷)이 아니다.

고로 득시득국(得時得局)하였으면 칠살격(七殺格)이나 상관격(傷官格)도 부귀할 수 있고,
실시실국(失時失局)하였으면 정관격(正官格)이나 인수격(印綬格)도 빈천할 수 있다.

대체로 성격(成格)하였으면 상명(上命)이고, 파격(破格)이면 하명(下命)이다.

그러나 처음 볼 때에는 매우 길(吉)하였으나, 결국에는 불길하거나 혹은 길흉이 서로 섞인 경우가 있고,
처음 볼 때에는 매우 흉(凶)하였으나, 결국에는 흉하지 않거나 혹은 길흉이 서로 섞인 경우가 있다.
이것은 주중에서 암신(暗神)이 조격(助格)하거나 파격(破格)하기 때문인데, 보기가 쉽지 없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았는데도 여전히 길(吉)하였으나, 끝내는 불길하거나 혹은 길흉이 서로 섞인 경우가 있고,
자세히 살펴보았는데도 여전히 흉(凶)하였으나, 끝내는 흉하지 않거나 혹은 길흉이 서로 섞인 경우가 있다.
이것은 운(運)에서 암신(暗神)이 조격(助格)하거나 파격(破格)하기 때문인데,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이다.

혹은 가령 한 글자라고 할지라도 조격(助格)과 파격(破格)이 이 한 글자에 함께 있으면, 이에 길한 곳에 흉함이 간직되어 있고 흉한 곳에 길함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석현(昔賢)들이 자상하게 일러 주었는데도 어찌 자세하게 살피지 않을 것인가?

가령 명조에는 영신(令神)이 무력하고 육신(六神)이 모두 경(輕)하여 어떤 것으로 취격(取格)할 수 없는 경우가 또한 있다.
본디는 흔히 하명(下命)이나, 또한 상명(上命)도 있다.
이것도 또한 원국(原局)에 따라 헤아리고 행운(行運)을 쫓아 경위를 살피되, 고집스럽게 취격(取格)할 필요는 없다.

갖가지 변격(變格)들도 또한 생극지리(生剋之理)를 벗어나지 않으니,
종국(從局)이나 화국(化局)은 응당 그 소종지신(所從之神)이나 소화지신(所化之神)을 생부(生扶)하여야 하고, 그 소종지신(所從之神)이나 소화지신(所化之神)을 손극(損剋)하여서는 아니 된다.

일행득기(一行得氣)는 응당 그 일행(一行)을 생부(生扶)하여야 하고, 그 일행(一行)을 손극(損剋)하여서는 아니 된다.

양신성상(兩神成象)은 상생(相生)이거나 혹은 상극(相剋)인데, 응당 청(淸)하여야 하고 혼잡(混雜)하여서는 아니 된다.

암충(暗沖)이나 암합(暗合)은 극아지신(剋我之神)을 남모르게 취하는 것인데, 응당 원국(原局)에 없어야 하고 원국(原局)에 있어서는 아니 된다.
이것이 그 대략이다.

그러나 변국(變局)에는 성격(成格)한 것 같으나 결국은 성격(成格)하지 못한 경우가 있고, 성격(成格)하지 못한 것 같으나 결국은 성격(成格)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또한 길함이 흉함을 간직하고 있고, 흉함에 길함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어찌 완전하기를 구할 것인가? 부득이 취하는 것도 괜찮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건 3 페이지
  • RSS
격국론(格局論)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 원제 임정환 3689 03-12
9 원제 임정환 4170 03-12
8 원제 임정환 5473 03-12
7 원제 임정환 3345 03-12
6 원제 임정환 3781 03-12
5 원제 임정환 2714 03-12
4 원제 임정환 6003 03-12
3 원제 임정환 2875 03-12
열람중 원제 임정환 2886 03-12
1 원제 임정환 4506 03-12

검색

무료사주강의
문의/상담 010-2263-9194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상담후기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427812]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418380]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85269]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422778]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427266]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426642] 2
아들의 외고합격 [446874] 2
젊은 여성의 임신 [379519] 1
재벌 회장의 사주 [435670] 2
유명가수의 사주 [430244] 1
보험설계사 [40070]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460992]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452025]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명리기초
명리고급
육효방
기타
회원자료공유
질문 및 토론
찾아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