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난해한 한자(漢字)만으로된 명학고서(命學古書)를 쉽고, 바르고, 문맥내용(文脈內容)의 흐름에 알맞도록 상세하게 번역(飜譯)이 잘되었습니다.





이번에 출판되는 원제(圓濟)의 제대로 보는 자평진전(子平眞詮), 제대로 보는 궁통보감(窮通寶鑑), 제대로 보는 명리약언(命理約言)은 특히 한자의 벽(壁)에 부딪혀 고심하는 명학자(命學者)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선물(膳物)이 될 것이며, 나아가 역학(易學)의 발전(發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명리학(命理學)을 연구하는 사람이면 적천수(滴天髓)를 애독하는 이가 수다(數多)하나, 본서(本書)가 난해한 한문으로 저술되어 그 진의(眞義)를 파악함이 사실은 난해한 곳이 불소(不少)하며, 또한 누구나 본서가 귀중한 명저(名著)임을 알면서도 전혀 독해를 못하는 실정입니다.

아무리 명리학의 백미(白眉)라고 하면서도 독해를 못한다면 그 책의 진가(眞假)를 어찌 알리요? 여러 가지 난제를 불철주야 연구하여 본 역서(譯書)와 야학노인점복전서(野鶴老人占卜全書)를 출판하게 된 역자(譯者)인 任正桓 先生의 공(學功)을 높이 사며, 더더욱 노력하여 후진(後進)에게 지침이 되는 양서(良書)를 앞으로도 계속 엮어주실 것을 간망(懇望)하면서 금반(今般) 출판에 공(功)을 격려하여 마지 않습니다.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벽천 김석환
 
작성일 : 12-02-18 22:07
 제대로 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상하권 세트
원제 임정환
원제역학연구원
2006년 10월 31일 출간
B5 l 제본형태 : 양장본
ISBN-10 : 8995901985 l ISBN-13 : 9788995901984
72,000




제대로 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상ㆍ하권 세트


한 글자로 후인들의 무지함을 깨우쳐주고, 한 마디 말로 천고의 의심덩어리를 타파하는 보전(寶典)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 <야학노인점복전서(野鶴老人占卜全書)>를 정리(正理)에 의하여 번역한 것이다. 후학들의 명쾌한 학문을 위하여 주역(周易)의 기원(起源)과 복서입문(卜書入門)을 상세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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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역학서적과는 차원이 다른 번역서이자 논술서이자 강의서!

경제학원서를 경제학에 통효(通曉)한 경제학자가 번역하고 논술하여야 양서(良書)가 나오는 것인데, 영어를 안다고 영문학자가 번역한다면 그 책은 양서(良書)일 수가 없습니다. 결국 그 책은 잡서(雜書)일 수밖에 없는데, 교보문고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역학 서적이 이와 같습니다. 수많은 역학서적들이 조금 한문을 안다는 분들이 번역한 관계로 제대로 된 역학 서적이 거의 없습니다. 기존의 책들은 고객 유인책의 일환으로 프로필에 첨가하기 위하여 쓰는 잡서(雜書)이거나, 혹은 책을 출판하였다는 자기 만족감에 젖어 세상에 내어 놓은 잡서(雜書)들이 대부분입니다. 1년 동안 인세(印稅)가 전혀 나오지도 않고 자기만이 소장하는 그러한 책들은 책이 아니라 잡서(雜書)라는 쓰레기일 뿐입니다. 이러한 잡서(雜書)들로서는 결코 학문의 체계를 세우지 못합니다.


대한민국 역학계의 자부심, 자강학파의 계보를 있는 발자취가 서린 저서

자강 이석영선생님은 사주첩경(四柱捷徑)이라는 위대한 서적을 저술하시어 동양 3국에 대한민국 역학이 살아있음을 알리셨고, 또한 후학들에게 학문의 바른 길을 제시하기 위하여 한국역학교육학원을 개창하시었으며, 벽천 김석환 선생님은 자강(自彊)선생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혼신의 열정으로 40여년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후학들의 바른 학문을 진흥시키셨으며, 원제 임정환은 제대로 보는 적천수천미, 제대로 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제대로 보는 자평진전, 제대로 보는 궁통보감, 제대로 보는 명리약언을 저술하여 후학들에게 학문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상이 자강학파(自彊學派)에서 대한민국 역학 발전을 위하여 걸어온 발자취입니다.


후학들에게 제대로 된 깨우침을 주는 양서

원제 임정환의 책은 기존의 잡서(雜書)들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러한 잡서(雜書)들의 폐해(弊害)에 안타까워하면서 후학들에게 학문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쓴 양서(良書)들이며, 책을 읽으면 왜 수많은 후학들이 추앙하는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대로 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잡서(雜書)는 아무리 읽어도 깨우침을 주지 못합니다. 잡서(雜書)들은 학문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학문을 망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진정 제대로 된 양서(良書)만이 깨우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또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후학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또한 바랍니다.



© 원제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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