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지뷰킈46
2018-09-12 21:43:29조회수 : 2,035
요즘 너무 행복해요
매일매일 그대와 데이트를 하니까요
어제는 영화를
오늘은 쇼핑을
내일은 또다른 새로운 나날을
그렇게 약속해요
하루 이틀 지나 일주일, 한달이 넘어
벌써 일년이에요
하지만 더이상 그대와의 만남을 원치않아요
작별인사를 하고나서 깨고보면 얻게되는
공허함과 허무함을 그대는 알까요
이제 또 잠들면 저는 그대를 데리러가겠죠
알면서도 멍청하게
더이상 그대를 잊을 수 없어요
그러니 부탁할게요
이제 제 꿈에서 떠나주세요
고마웠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