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지뷰킈46
2018-09-10 18:38:16조회수 : 2,021
24살 군대 갔다온 복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6월부터 좋아하던 2살어린 같은학교 여자애가 생겨서 방학하고 나서부터
쭉 같이 붙어다녔습니다. 제가 좋아한다고 말은 안했지만 여자애도 알고있었겠죠?? 여자애가 알바를 10시30분에 마치면 전화가와서 오늘 했던일 말해주고 서로 웃고 그랬습니다... 힘든일이나 고민있으면 다들어주고 집 도착하면 샤워하고 다시 전화하고
잘때도 전화기 안놓고 자고 그랬습니다.일어나면 통화시간8시간되어있고ㅋㅋ... 학원도 같이 다니고 일주일중 6일을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여자애가 어느날 연락도 안되고 걱정되서 카톡2~3개와 전화1통해놨는데
갑자기 오빠가 부담스럽다며 학교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그러더군요 그런뒤 같이 찍은 사진들 다지워달라고 하던군요 무슨일인데 그러냐면서 물어보니 묻지말라고... 그 당시 저는 그런말을 들으니 되게 힘들었어요 잊기힘들고
저는 이 여자애가 너무 좋고 맨날 같은시간만되면 전화하던 습관도 남아있고 같이 있으면 행복한데ㅠㅠ 카톡을해도 필요한용건아니면 잘 안받습니다. 여자애 마음을 돌릴방법은 없나요...?
갑자기 이런 사이가 되버리니까 저는 오빠동생으로 지낼수가없을거같습니다
여자친구로 만들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