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 축으로 각각의 뼈가 튼튼하게 이어져 있어야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텐데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척추, 척추에 오는 이상 신호인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전방전위증이란 디스크나 척추 후 관절의 퇴행성 변화, 외상에 의해
척추 마디가 불안정해지고 이로 인해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질환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
척추전방전위증은 선천적으로 척추가 전위를 일으켜서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선천적인 원인 외에도 허리의 외상이나 과격한 운동이나 허리 부위에 반복적으로 압력과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생기게 되어 특히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증상은?
어느 날, 허리를 펴거나 오래 걸을 때 통증이 온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이 아닌지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갑자기 찾아 오는 척추전방전위증의 증상으로는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허리에 굉장한 강도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둘째, 허리통증을 방치해 둔다면 하지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셋째, 장시간 보행하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쑤시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넷째, 척추 뼈가 앞으로 빠지는 양상으로 증상이 악화되어
척추 뼈 내의 신경이 눌려 신경증상이 나타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치료법
척추전방전위증은 몇 가지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첫째, 비수술적 치료법은 비교적 가벼운 전위증일 때에 프롤로 인대강화주사, DNA주사 등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둘째, 수술적 치료는 선호되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비수술적 치료를 장기간 받았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주로 하게 됩니다.
또, 통증이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을 만큼 심각하거나 신경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만 행해지게 됩니다.
이 수술적 치료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때에만 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셋째, 척추에 도움이 되는 운동요법을 통해 척추의 힘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이 운동요법은 일명 상복부 크런치라고 일컫는데요~
이 운동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머리 뒤로 보내고, 양쪽 무릎은 구부린 채로 눕습니다.
2단계 - 배꼽 윗 부분에 강한 힘을 주겠다는 느낌으로 날개 뼈가 들릴 정도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몸을 일으킵니다.
3단계 - 몸이 올라갈 때는 숨을 들이 마시면서 올라가, 10초동안 자세를 유지합니다.
4단계 - 숨을 내쉬면서 몸을 내리는 동작을 천천히 진행합니다.
출처 : 질병 예방관리 - blog.naver.com/kahp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