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의 관상풀이
요즘 가장 ‘핫한’ 셀럽들의 관상은 어떨까. 얼마 전 왕자를 순산한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과 연하남 열풍의 주역 이종석까지, 유명인사 6인의 관상을 물었다.
케이트 미들턴
이원석 미적으로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관상학적으로 아주 좋은 상이다. 일단 눈에 광채가 있고 힘이 있다. 성취욕이 강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웃을 때 입이 초승달 모양으로 올라가는 게 좋다. 광대가 나오고 웃을 때 생기는 턱 모양이 사각을 유지하는 것은 미적 관점으로는 0점일지 몰라도 관상학적으로는 사업가가 되도 성공할 상이다.
안준범 얼굴과 키, 손발의 비례가 보기 좋다. 몸매가 좋은 것과는 다르다. 오악(이마 뼈, 양쪽 광대뼈, 턱, 코)이 코를 중심으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광대가 옆으로 퍼지지 않고 앞으로 잘 솟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왕의 부인이 되기에 손색없는 상이다.
안젤리나 졸리
이원석 미인상은 아니지만 관상학적으로는 참 좋다. 입술이 섹시하면서도 남자를 홀리는 형상이다. 건강미, 관능미가 있다. 사업적으로 매우 성공할 상이다.
안준범 얼굴은 ‘금형’, 체형이 ‘목형’이다.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은데, (이 때문에) 유방절제 수술을 받았다. 흔히 안젤리나 졸리 하면 입술을 먼저 떠올리는데 위아래가 까뒤집혀진 입술이다. 이는 관상학적으로 흉하게 본다. 이혼 등 남자관계로 구설에 올랐고 부인이 있는 남자(브래드 피트)와 염문을 뿌린 후 함께 살고 있다. 둘의 궁합은 잘 어울리나 관상학적으로 그녀는 자신의 숙명을 그대로 안고 살아가고 있다.
송강호
이원석 코가 굵고 아래로 쭉 뻗어 있다.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도 좋다. 앞턱이 받쳐주고 광대가 살아 있다. 눈은 작지만 눈빛이 강해 좋은 상이다. 골프를 잘 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눈이 작지만 눈빛이 매섭다. 대표적으로 박세리가 그렇다.
안준범 얼굴과 체형이 모두 ‘목형’이다. 게다가 피부색이 거무스름하여 ‘진체’를 이루었다. 진체란, 나무의 모습을 색깔까지 그대로 빼닮아 큰사람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광대가 앞으로 잘 나와 있다. 코가 살짝 굽어 있어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게 본다. 그러나 해당 운이 지나면 괜찮다. 실제로 늦은 나이가 돼서야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종석
이원석 대표적인 꽃미남형이다. 기본적으로 연예인을 하기에 적합한 얼굴이다. 옛날에 태어났어도 사당패놀이, 광대를 했을 상이다. 다만 이런 친구들이 잘나갈 때는 잘나가지만 못 나갈 때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면 힘들다. 얼굴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위는 입술이다.
안준범 얼굴과 체형이 모두 ‘목형’이다. 피부가 매우 하얀 것은 관상학적으로 약간 아쉽다. 입이 도화의 입이다. 인기로 밥 벌어 먹을 상이다. 눈에도 도화의 기운이 있고 연한 갈색으로 그 기운을 더욱 부추긴다. 눈썹이 반듯하여 자칫 도화로만 흐를 수 있는 기운을 잘 받쳐주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상이다. 30대에 좋은 작품을 만나 부흥할 수 있다.
김정은
주선희(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교수) 번드르르한 겉과 차가운 속의 부조화가 불편한 얼굴이다. 오른쪽 눈썹의 근육 윗부분은 26~27세 때를 의미하는데, 이곳에 흉터가 있는 것은 그 당시 진행된 후계 세습이 행운이 아니라 불운일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튀어나온 검은자는 관찰력이 뛰어나고 까다로운 성품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박근혜
이문학(대한역학학회 교수) 56~65세의 운은 주로 입 모양에 달렸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고 입술도 도톰해 무난하게 국정 운영을 할 가능성이 있다. 눈썹이 동그스름하게 솟아올라 인기가 많은 형상이다. 눈이 갸름하고 길어서 대범하고, 눈꺼풀이 두툼해 여장부 스타일이다. 코에 비해 광대뼈가 약해 남의 말을 잘 안 듣고 자의식이 강하다. 코끝이 밑으로 내려온 형상이 남에게 이용당하기보다 남을 부리는 타입이다.
출처 : <조선닷컴>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