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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890건
   
적천수 - 지명(知命)
파이팅 2017-10-02 (월) 10:22 조회 : 1520

知 命
 
 
要與人間開聵 順悖之機須理會(요여인간개농외 순패지기수이회)
 
사람을 위하여 캄캄한 귀머거리를 열어주고자 하면
반드시 순패의 기미 기틀이 회통해야 한다.
 
 
(해설), 명리공부의 요체는 음양오행의 원리이다. 천지간에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人中天地一)로서 그 귀함을 알려면 오로지 만고의 진리인 음양오행의 순패의 기미와 기틀에 의한 理에 의하여 회통하여야 한다. 음양오행의 변화에 의하지 않으면 오류에 빠진다는 뜻이다. 기격,이국,납음,신살,12운성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 진소암 원주 : 명을 모르는 것은 귀머거리와 같고, 순역의 이치를 가지고 능히 명을 알수가 있으니 이렇게 되면 천하의 몽매함을 깨우칠 수 있다.
 
*, 임철초 해설 : 이 말에는 지극한 이치가 있다. 오로지 두려운 것은 후인들이 명을 배울 때 순역의 기미와 이치를 연구하지 않고 망령됭이 사람의 명을 논하는 것이니 그 잘못이 적지 않다. 기격과 이국과 신살을 뒤섞어 보면서 황당하게 취용하면서 도화와 함지만으로 여명의 사음을 논하고, 귀신을 구하여 금쇄관이니 철사관이니 하는 소아관살을 함부로 들먹여 부모에게 근심을 끼치고, 일주의 쇠왕을 따지지 않고 식신과 인수는 모조리 복이 되고 편인과 겁재는 재앙이 된다고 보니. 이는 재와 관이 육친을 취용하는 한낱 명칭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르고, 그저 재가 목숨을 부양하고 관이 몸을 영화롭게 한다고 단정하고 있으니 어찌 그리도 어리석은가? 만약 재가 목숨을 부양하기만 한다면 재다신약이 되는 사람이 부옥빈익이 아닌 거부가 될 것이고, 관이 몸을 영화롭게만 한다면 신쇠관중한 사람이 요천하지 않고 아주 귀하게 될 것이다. 내가 고서를 상고해 보니 자평의 법은 전적으로 사주 오행의 쇠왕을 관찰하고, 그 순패를 연구하고, 그 진퇴를 살피고, 그 희기를 논하는 것이 이치에 맞았다. 기격과 이국과 신살과 납음과 같은 여러 가지 명목은 호사가가 잘못 만든 것이고 명리의 길흉과 무관한 것이다. 만약 이에 근거해서 명을 논한다면 반드시 바른 것이 잘못되고 옳은 것이 틀리게 되고 와전되어 길흉의 이치를 혼미하게 하고 밝히기 어렵게 할 것이다. 서에 이루되, 재를 용할 때 겁재가 불가하고, 관을 용할 때는 상관이 불가하고, 인수를 용할때는 괴인이 불가하고, 식신을 용할때는 탈식이 불가하다고 했다. 이 네 마디의 말은 원래 지극한 이치를 지니고 있는데 그 핵심은 用이라는 글자에 있다. 만약 명리를 연구하는 사람이 용이라는 글자의 근원을 탐구하지 않고 오로지 재관만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재성을 용하지 않을 때는 겁재가 있어도 무방하고 관성을 용하지 않을 때는 상관이 있어도 무방하고 인수를 용하지 않을 때는 괴인이 되어도 무방하고, 관성을 용하지 않을 때는 상관이 있어도 무방하고 인수를 용하지 않을 때는 괴인이 되어도 무방하고, 식신을 용하지 않을 때는 탈식이 되어도 무방하다는 이치를 알지 못하게 될 것이다. 순패의 기미를 알지 못한다면, 귀머거리와 무엇이 다를 것이며, 어찌 능히 길흉을 논하며 현부를 판별하여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겠는가? 도리어 세상을 그릇되게 하고 사람을 현혹시키게 될 것이다.
 
丙 庚 丁 辛
子 午 酉 卯  시 일 월 년
 
76 66 56 46 36 26 16 6
기 경 신 임 계 갑 을 병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고종 건륭황제의 어조이다. 천간에 경신병정이 있으니 화련추금(화련추금-불이 가을의 금을 제련함)의 올바른 배합이 이루어졌고, 지지에 자오묘유가 있으니 이또한 감리진태가 배합을 이루었다. 지지에 四正이 있으니 기가 팔방으로 통하고 있다. 그런데 오행 가운데 토가 없으니 비록 추령에 출생했으나 왕하다고 논할 수 없다. 가장 기쁜 것은 자오가 충하여 수가 화를 극하여 오화가 유금을 파하지 못하니 충분히 일주를 보한 것이다. 더욱 묘하게도 묘유가 충하여 금이 목을 극하니 묘목이 오화를 생하지 못하여 제복(칠살을 제압함)이 잘 되었다. 묘유는 진태가 되어 인의를 주관하는 진정한 기틀이 되고, 자오는 감리가 되어 천지의 중기를 주관하고, 또한 감리는 일월의 정체를 얻으니 소멸하지 않고 하나는 윤습하게 하고 다른 하나는 화창하게 하고 있으며. 좌하에 단문(오)이 있고 수화기제가 되었다. 그러므로 팔방의 외국인이 복종하여 조공하러 오고, 사해가 하나가 되었으며,금마와 주연처럼 용맹을 떨치니 예의 지역에 있는 이리같고 토끼같은 무리들이 모두 장막 안에 귀의하고 복종하여 천하가 회평하고 평안하게 되었다.
 
-건륭황제의 사주는 원수산이 편집한 <적천수 천미>에서 앞부분에 기록하고 있는데. 서락오가 편집한 천수 천미에서는 지지의 충에 대해 논한 부분에서 거론하고 있다. 임철초는 건륭제 시대직업적 역술인이며, 건륭 제의 사주는 가짜가 아닐 것이다. 건륭 황제는 강희 50년(1711)음력 3월 13일에 출생하여 희경4년(1799)음력 정월 초하루에 사망했는데 향년 89세였다.1736년 병진년에 등극하여 60년간 재위에 있다가 1796년 병진년에 인종에게 양위하였다. 황제로 있는 동안 수십년간 그는 누차 발생하였던 각지의 반란을 모두 평정했다. 건륭 황제의 사주는 신약하니 윌지 유금이 용신이다. 금이 화의 제련을 받아 큰 그릇이 되었고 조후도 이루어졌다. 자오 충으로 용신인 유금이 보호되고 묘유충으로 목생화의 흐름을 차단했다. 충으로 인하여 사주의 균형을 잡았으니 충이 좋은 작용를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예이다.이 사주의 용신에 대한 해석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목화 용신으로 보기도 한다. 대운이 무조건 순행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금수로 흘러서 좋았다고 해석 할 것이다. 그러나 임철초의 해설이 옳다고 본다. 원수산은 일주의 납음이 토가 되므로 신약하지 않게 되어 대귀했다고 해설 했다. 유월의 경금은 조후의 필요 병정화를 모두 쓰며 관살혼잡을 꺼리지 않는다.
 
*, 원수산 해설 : 원수산은 그의 저서(명보)에서 위 사주를 다음과 같이 해설했다. <건륭제는 강희 50년 8월 13일 자시에 출생하여 가경 4년 기미년 정월 3일 진시에 사망했다. 년주 신묘는 납음 오행이 목이고, 월주 정유는 납음이 화이고. 일주 경오는 납음이 토이고, 시주 병자는 납음이 수이고, 명궁 을미는 납음이 금이니 오행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 셈이다. 자오묘유가 모두 있으니 왕후가 될 재목이다. 이 사주는 금이 3개이고 화가 3개이다. 3화가 3금을 제련하니 큰 그릇을 이루었다. 경의 제왕은 유에 있고, 병은 제왕은 오에 있고, 정의 임관은 오에 있어서, 유가 오가 상호간에 용신이 된다. 경.병은 양이고 자오 역시 양이다. 경과 병이 지지에 칠살을 깔고 앉아 각각 평형을 이루었고, 신과 정이 지지에 재성묘와 유를 깔고 앉아 역시 평형을 이루었다. 평형을 이루었으니 천하를 다스릴 수 있었다. 년지 묘목은 윌지 유금의 제압을 받았고, 월지 유금은 일지 오화의 제압을 받았고, 일지 오화는 시지 자수의 제압을 받았으니, 년지에서 시지까지 질서가 정연하다. 목은 토가 없으면 생하지 못하고, 화는 토가 없으면 영화롭지 못하고, 수는 토가 없으면 높지 못하고, 금은 토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못한다. 년주 납음 목, 월주 납음 화, 시주납음 수, 명궁 납음 금은 모두 일주의 납음 토를 떠나서는 홀로 존재할 수 없다. 12세 신대운 임인년 3월 강희제의 명에 의해 궁중에서 양육되고, 23세 미대운 계축년에 친왕에 봉해지고, 25세 을묘년 8월 황태자가 되고, 9월3일 황제가 되었다. 26세 병진년 7월에 묘강을 정벌하였다. 이것을 보면 신대운은 임관이고, 미대운은 천을 귀인이니 일주 경금에게 도움을 준 것이다. 27세 갑대운 정사년부터 85세 축대운 을묘년까지 문치로 다스렸으며, 그 동안에 대소금천과 준회 두 부족과 서장과 대만 등에서 누차 반란을 일으켰으나 즉시 평정했다. 명궁 을미와 일주 경오가 아래 위가 합이 되었으므로 비록 묘유의 충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건륭 황제는 60년간 제위에 있으면서 남쪽 지방을 여섯 번 순시했고, 동쪽을 여섯 번, 서쪽을 한번 순시했다. 86세 병진년 정월초하루에 제위를 양위하고 태상왕이 되었고 십전노인 이라고 자처했다. 89세 무대운 기미년 정월 3월 진시에 사망했다. 그것은 가을의 금이 날카로워 토의 생조를 꺼리는 탓이었다. 건륭제의 사주에서 묘한 점은 신은 묘를. 정은 유를. 경은 오를. 병은 자를. 명궁의 을은 미를 깔고 앉은 궁이 을미가 아니었다면 비록 천간에 병정경신이 있고 지지에 자오묘유가 있다고 해도 귀하게 되지못했을 것이다. 건륭제는 아들이 17인. 딸이10인이었다>.
 
 
*, 중의명 해설 : 이 사주는 자오묘유가 있으니 동서남북의 사극을 모두 겸비했다. 그러므로 천하에 군림하고 위풍이 늠름했다. 숙살지기 경금이 금기가 가장 왕성한 8월에 출생했다. 그러므로 반드시 경금은 완철이므로 반드시 화로써 단련해야 그릇이 된다. 상반월에 출생하면 정화를 쓰고, 하반월에 출생하면 정화에다가 한기를 제거하는 병화를 아울러 쓴다. 이 사주는 병정오의 화와 경신유의 금이 어우러져 중화를 이루고 있어서 귀하게 되었다. 칠살이 있으니 위풍이 늠름하고 약자를 돕는 의협심이 있고 불공평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며 성격이 강인하다. 정관이 있으니 지위가 높고 사람들이 우러러 보며 행동이 예의에서 벗어나지 않고 복을 누리고 장수한다. 양인이 있으니 살벌한 기상으로 병권을 장악할 수 있고 신체가 강건하여 불세출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다, 천간에서는 병정경신 사이에 무기가 보이지 않게 숨어서 통관하고 있다. 무기는 중앙의 토로서 태극이 되고 황제의 복을 누린 것이다. 그러나 자오묘유가 모두 있으니 일생 동안 여색을 탐했다. 자오가 충하면 열기가 되고, 묘유가 충하면 조기가 되기 때문이다.
 
戊 戊 庚 辛
午 辰 辰 申  시 일 월 년
 
무정병을갑계임신
자해술유신미오사
 
-동중당(동중당은 재상의 이칭)의 명조이다. 무토가 진월 계춘에 출생하고 오시이니 왕상한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봄철의 토는 허하여 6,9월의 실한 토와는 다르다. 게다가 두개의 진이 물기를 머금어 습하니 족히 화를 설하여 금을 생할 수 있다. 천간에 두개의 경금이 투출하고 지지에 신진이 회하니 일주의 설기가 지나치다. 그러므로 용신은 반드시오화가 되는데/ 기쁘게도 수목이 보이지 않으니 일주와 인수가 상해를 입지않아정신이 아주 왕성하고 순수하고 중화를 이루었으므로 평생 동안 벼슬길이 평탄하여 30년간 태평 재상이었다가 자대운이 오자 수국을 이루어 사망하였다. 수명이 팔순을 넘었다.
 
*, 이 동중당의 사주를 임철초는 신약 사주이므로 오화가 용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이런 사주는 월령용사하는 것이 무엇인지 따져 보아야 한다. 청명이 드는 날로부터 생일까지 날짜를 헤아려, 월지 진의 지장간중에서 여기 을목이나 중기 계수가 사령하는날 출생하였다면 신약한 사주가 되므로 화토가 용신이 되고 만약 정기 무토가 사령할 때 출생했다면 신강한 사주가 되므로 금수 혹은 수목이 용신이 된다. 그런데 대운의 흐름을 보면, 신유술해 대운에 좋았다가 자 대운에 죽었는데. 죽은 이유가 자수가 용신인 오화를 극한 탓이라고 단순하게 해석하고 있다. 죽은 나이를 보면 이미 팔순에 들어서 있으니 죽을 나이도 된 것이다. 죽음이란 때로는 용신과 무관하게 일어나며 회합형충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 사주의 주인이 금수 대운 30년간 큰 벼슬을 한것을 보면 신강 사주에 식신생재를 쓴다고 볼 수도 있다. 월령용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주라고 하겠다.
 
庚 甲 壬 壬
午 寅 寅 辰  시 일 월 년
 
무정병을갑계
신미오사진묘
 
-우리 마을에 있는 왕씨의 명조이다. 속류 술객들은 신강살천으로 논하면서. 경금이 용신이고 봄의 목이 금을 만났으니 필시동량의 재목이므로 독서를 하면 반드시 발달할 것이라고 공부를 권했다.그러나 이 사람은 삼순이 넘도록 공부를 했지만 쓸모가 없었으며 가업이 점차 몰락하였다. 나에게 이에 대한 추명을 부탁하기에 살펴보니. 지지에 두개의 인을 가지고 있어서 일주가 승권당령하였고, 천간에 두개의 임이 두출하여 왕신 목을 생조하고 있으며, 년지의 진토는 수의 고이면서 목의 여기이니 능히 수를 간직하고 목을 배양할 뿐이지 금을 생하지는 못하므로, 일점의 경금은 극도로 휴수이니, 능히 수를 간직하고 목을 배양할 뿐이지 금을 생하지는 못하므로. 일점의 승권당령하였고,천간에 두개의 임이 투출하여 왕신 목을 생조하고 있으며, 년지의진토는 수의 고이면서 목의여기이니, 능히 수를 간직하고 목을 배양할뿐이지 금을 생하지는 못하므로. 일점의 경금은 극도로 휴수되어 있고 게다가 오화가 이를 대적하고 있다. 그러므로 경금은 용신이 되기커녕 도리어 수를 생조하는 병이 되고 말았다. 무릇 극도로 왕한 것은 설기하는 것이 마땅하고 극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으며 그기세에에 순응해야지 그 성정을 그 성정을 거역해서는 아니된다. 그러므로 오화가 용신이 되는데 장래에 대운이 오지로 향하면 비록 명성을 날리고 벼슬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사업을 하여 부자가 될 수 잇을 것이고, 가히 기명취리(명예를 버리고 재를 취함)의 사주라고 하겠으며 만약 계속 공부만 한다면 죽을 때까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말했는데 정말 이 사람이 공부를 포기하고 경영에 나섰기 때문에 병오 대운에 이르러 병이 되는 경금을 극하여 없애고, 사업을 한지 십년이 되기 전에 10여 만냥의 큰 돈을 벌었으니 경금이 병인 것이 명백하다.
 
*, 왕씨의 사주는 신강한 사주에 관살과 식상가운데 무엇을 용신을 정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하겠다.인월의 갑을 일주가 경금을 쓰지 못하는 것을 가리켜 춘불금용이라고 한다.아직 추운 계절이고사주가 한습하니 화를 쓰는 것이 순리에 맞고, 강한 것을 거역하기보다는 설기함이 좋다고 할 수가 있다. 벼슬은 못했지만 부자가 된 것도 관살을 버리고 식상을 쓴탓이다. 화토를 쓰는 사주이다. 토금을 쓰는 사주였다면 벼슬을 했을 것이다.
 
신 계 갑 계
유 해 자 유  시 일 월 년
 
무기경신임계
오미신유술해
 
-복건성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의사주이다. 경오년 겨울에 이 사주를 감정했는데. 대국적인 관점에서 금수를 취용하고 화토를 취용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말하기를 금수가 극히 왕한데 어찌하여 또 다시 금수를 취합니까? 이러하니 명서를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책에서는 왕한 것은 설기한든지 극해야 한다고 했고 이 사주는 사주 전체가 금수로 이루어져 있는데 도리어 금수를 취한다고 하니 명서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대답하기를 명서를 어찌하여 믿지 못한다고 합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은 명에 있는 오행의 오묘한 이치를 모르고 하는 소리일뿐입니다. 라고 말해 주엇다. 이 사주는 수가 왕한데 금을 만나 그 세력이 충믄하니 일점의 갑목은 고부(시들어서 허공에 떠있음)의 상태에 있으므로 수기를 설하기어렵고, 만약 그 흐름을 막으려고 한다면 도리어 수환을 당하게 될것이므로 그 흐름에 순용하는 것만 못하다. 그러므로 초년 계해 대운에 그 왕신을 돕게 되어 조상덕이 많았는데 일단 임술 대운으로 접어들자 수가 통근하지 못하고 왕성한 수의 기세를 거역하게 되었기 때문에 신체상의 재앙과 재산상의 재앙이 아울러 나타났다가 . 신유 경신 대운에 가족과 재산이 아울러 왕성하게 되었고 기미,무오 대운에 수성을 거역하게 되니 평생 동안 쌓아 올린 사업이 망해서 물에 씃은 듯이 사라지고 처자를 극하며 외롭고 고달프고 의지할 곳이 없게 되어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곤륜의 물결은 순용해야지 거역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역의 기미를 모르면 안 되는 것이다.
 
*, 이 복건성 사람의 사주는 금수를 용신으로 삼았고, 식상을 기신으로 삼은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 사주를 풀기 위해서는 뒤에 서술하겠지만 임철초가 창안한 독특한 격국론인 종왕격. 종강격.종기격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종강격은 비견과 겁재가 많아서 인성 비겁과 식상을 용신으로 쓰는 것이고, 종강격은 인성이 많아서 인성 비겁을 쓰지만 인성이 회극하기 때문에 식상을 쓰지 못하는 것이고,종기격은 사주의 기세가 목화에 쏠려 있으면 목화운이 길하고, 사주의 기세가 금수에 쏠려 있으면 금수운이 길하며, 그 반대는 흉하다는 이론이다. 이 사주에서는 갑목이 수기를 설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되는 것이 아니고, 사중의기세가 금수에 종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갑목이 용신이 아니기 때문에 경신에게 극을 당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연법 이론에서는 갑목은 사목이므로 완전히 죽는 경신. 신유 대운을 좋게 보고, 합이 되는 기대운을 불길하게 볼 것이다.
 
 
 
출처 : 적천수(知命) - cafe.daum.net/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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