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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741건
   
지택임괘 천산둔괘 지뢰복괘 천풍구괘 이효 연계해석
알라딘 2017-10-01 (일) 01:14 조회 : 1469

地澤臨卦(지택임괘) 二爻(이효)





九二(구이) 咸臨(함임)은 初爻(초효)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두들 내게로 오라 하는 의미인 것이다 初爻(초효)와 二爻(이효)가 탐스런 꽃 두 송이로 譬喩(비유)된다면 위의 네 개의 陰爻(음효)는 벌 나비에 해당한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벌 나비들이 상대방의 꽃에 가 앉는 것도 보기 좋지만 나에게 모두 날아오는 것이 나로서는 더욱 좋지 않겠느냐 이다 그것은 내 꽃이 더 탐스럽기 때문이라는 그런 의미이리라


所謂(소위) 蜂蝶(봉접)들아 - 내게로 모두 날아와선 내려앉아선 나의 德化(덕화)의 꿀을 따내어 가거라 그래선 내가 원하는 나의 繁殖(번식)을 도우는 媒婆(매파) 역할을 충실히 하여다오 이런 논리라는 것이다 이렇게 탐스럽게 꽃이 핀 모습은 第三(제삼)자 적인 考察(고찰)로서는 君子(군자)가 그 생애를 잘 살아온 것으로 만백성들에게 歸鑑(귀감)이 되는 것을 말한다할 것이리라



所以(소이) 君子(군자)가 자기 生涯(생애)를 觀察(관찰)하건데 自己(자기)眼目(안목)을 自己(자기)省察(성찰)의 基準(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百姓(백성)의 耳目口鼻(이목구비)로서 自己(자기)生涯(생애)를 관찰하게 된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백성들의 자신의 德化(덕화)를 歸鑑(귀감) 삼음이 善否(선부)中(중)에 善(선)으로 드러날 적에 자신이 잘살아온 것으로 여긴다는 것이리라



이처럼 지금 꽃이 그러한 君子(군자)가 되어선 蜂蝶(봉접)날아옴을 만백성이 자신의 덕을 欽慕(흠모)해선 귀감 삼으려고 내려온다 날아 들어오는 것으로 관찰 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咸臨(함임)은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나니라 하고 있는 것이고, 象辭(상사)에서는 이래 咸臨(함임) 吉(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는 것은 順坦(순탄)한 命(명)만 아니다 賦與(부여)된 운명이 순탄한 것만 아니라는 것이니 그 백성들이 자신의 삶을 歸鑑(귀감)을 삼게 하는 것이 어떻게 번드름 한데만 있겠느냐 이다



그러므로 그 순탄한 명만 아니라 한것이라 逆境(역경)속에서도 바른 도리를 지켜서는 극복하는 자세로 나와선 꽃을 피운 형세인지라 이래서 하는 말이라 할 것이다 꽃 나무라면 朔冬(삭동)의 雪寒風(설한풍)을 견디지않으면 그 明年(명년)에 좋은 꽃을 피워 보이겠느냐 이다 이런 논리도 되고, 그 一年草(일년초)도 모진 비바람을 견뎌서만이 자신의 원하는 바를 잘 피워 보일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러한 것을 말함이리라



陽氣爻氣(양기효기)가 中道(중도)는 얻었으나 不正(부정)한 위치라 그렇다 하여도 그 잘 호응 먹혀드는 象(상)이고 중도를 차지한 것으로서 자기 위치가 아닌 것을 막아내는 것인지라 그래서 初爻(초효)보다 그 덧보태기 하는 말을 달리 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배경 天山遯卦(천산둔괘) 二爻(이효)를 보자 질겨 빠진 황소의 가죽으로 붙들어 잡아 메야할 것이라 그래야만 감히 벗어나지 못 할 것이다



그만큼 陽氣(양기)氣運(기운)이 달아나고자 한다는 것이리라 도망가고자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弱(약)하게 붙들어 메어놨다가는 그 終當(종당)에 도망가고 말 것이라는 것이리라 君子(군자)라면 그렇게 굳게 질기게 磐石(반석)처럼 행동을 지어선 逆境(역경)속이라도 잡아 붙들어 멜 것이지만



目前(목전) 些少(사소)한 利益(이익)에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키는 小人輩(소인배)들이야 어떻게 그렇게 지켜 내겠는가 이다 그래서 대략은 그 陽氣(양기)가 물러가는 것을 잡지 못하여선 덫의 함정에 들어선 고통을 하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第三者(제삼자)적 考察(고찰)로 볼 적에 그 咸臨(함임)의 탐스런 꽃을 보고선 誘惑(유혹)당한 蜂蝶(봉접)의 立場(입장)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와, 去來(거래)를 하게 된다면 그만큼 나의 역량이 消耗(소모)된다는 것을 말함이라 뿔따귀[연장] 좋은 숫양이라 하는 넘이 그 去來(거래) 交易(교역)맞 바꾸기 하는 땅에서 그 역량을 잃어버렸다 消盡(소진)당했다

所以(소이) 男女(남녀)간 性行爲(성행위) 陰陽(음양)놀이 하는 운동하는 땅에서 그 역량을 消盡(소진)시켰다 이러하니 어떻게 양그러움이 물러가는 상황을 그리지 않을 것이며 그 꽃을 貪(탐)하다간 자기 力量(역량)을 앗긴 덫에 걸린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인가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天山遯卦(천산둔괘) 二爻(이효)의 입장으로서는 咸卦(함괘) 咸臨(함임)二爻(이효)가 그렇게 自己(자기)力量(역량)을 앗는 탐스런 꽃이 되어 있는 줄 미쳐 깨닷지 못한 상태로서그렇게 기운을 앗겨버려선 양그러움이 물러가는 상황을 그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遯(둔)의 先行契機(선행계기) 所以(소이) 다가오는 天風 (천풍구)괘 二爻(이효)를 보자 그 부뚜막에 생선이 있다 그러한 생선은 자신이나 반찬으로 料理(요리)해먹을 내기지 손님접대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아주 짭잘한 飯饌(반찬)이라는 것이다 天風 卦(천풍구괘)는 그 五爻氣(오효기)가 變(변)하면 火風鼎卦(화풍정괘) 솥괘가 솥이 어디 걸려 있겠는가 바로 부엌 정지간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卦(구괘)二爻(이효)의 處地(처지)로서는 그 對象(대상)이 같은 양그러운 爻氣(효기)로서 그 솥에 밥이 들어차 잘 지어진 상태로 본다는것이고 그 初爻氣(초효기)의 陰爻氣(음효기) 있는 것을 부뚜막의 生鮮(생선)으로 본다는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는 위괘는 불을 상징 아래는 나무를 상징함이라 이래서 나무에 불이 붙어선 훨훨타는 모습은 그렇게 부엌 정지간의 아궁이에 불이 붙은 것을 상징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天風 卦(천풍구괘)의 反對(반대)槪念(개념) 地雷復卦(지뢰복괘) 二爻(이효)를 보자 休復(휴복) 아름답게 하여선 돌아온 모습이다 또는 休養(휴양) 休息(휴식)期間(기간)에 해당하는 되돌아온 흐름의 氣象(기상)이다 이런 내용이 되는 것이라



第三者(제삼자)적 考察(고찰)로보자 剝卦(박괘) 五爻(오효) 貫魚(관어)하여선 宮人寵(궁인총)이다 고기를 꿈지에 꿰듯 하여선 나를 寵愛(총애)하여줄 집사람에게 보이려는 상태이다 이렇게 지금 정지간에 생선이 들어온 상태인 것이라 그것을 이제는 반대개념 정지간에 요리하는 料理師(요리사) 쿡이든가 하는 作者(작자)가 그렇게 들어와 있는 생선을 요리하여선 자기나 반찬해 먹을 내기지 손님대접하기엔 적당하지 않다 그렇게 마구 내 둘르기엔 아까운 것 아주 긴요한 것이 되어 버린상태가 된 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들어온 고기는 정지간 所以(소이) 宮人(궁인) 마누라 품속에 있는 것인데 그 마누라를 누구에게 함부로 내어 둘를수 있겠느냐 이다 그 마누라 고기 갖아선 富裕(부유)한 모습 생선으로 말하자면 잘 살이 기름지게 오른 모습 그러한 역량을 자기나 때로 사용할 내기지 남에 겐 줄 수는 없다는 그런 내용인 것이다




休復(휴복)에서는 떠나갔던 서방님이 아름답게 錦衣還鄕(금의환향)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원래 있던 자리에선 그 쇠미한 상황인지라 그래선 그 직위를 그 역량 갖고는 보존 못 하여선,휴식 재충전기간을 갖으려고 그 자리를 떠서 나간 것이 그 되돌아 올적에는 그렇게 끔지를 꿰듯 고기사냥 나갔다간 돌아온 것으로 되어선 그렇게 사냥을 잘해 갖고 온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러니 宮人(궁인)의 입장으로 서는 어찌 사랑스럽지 않겠느냐 이며 그 자기 서방님께서 모든 蜂蝶(봉접)을 다 誘惑(유혹)할 정도의 탐스런 꽃처럼 보이지 않겠느냐 이다 다


君子(군자)의 덕을 잘 길러선 欽慕(흠모)할 대상으로 돌아온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遯卦(둔괘)는 탐스런 꽃에 誘惑(유혹)당해 力量(역량)을 앗긴 것이요 그러한 탐스런 꽃은 덕을 잘 닦은 것으로 비춰지는 것이요 그러한 모양은 休復(휴복)에서 여자의 입장으로서는 서방님이 아름답게 자기역할 다시 잘하게끔 만들어선 돌아왔다는 것이요 그러한 아름답게 잘 돌아온 모습은 그 집사람을 기름지게 할려고 돌아온 것인데  卦(구괘)에서는 그렇게 집사람 정지간에 들은 기름진 생선은 그 근접에나 있는 님이나 좋아선 사랑행위를 즐길 내기라는 것이다



소이 양그러운 力量(역량)을 그 요리사 님의 결집 시키려는 데를 통하여서만이 자기를 만나보게 끔 하게 한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卦(구괘)의 나열된 여러 群陽(군양)들은 모두 二爻(이효)의 뒷배 뒷 받침이 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알찬 모습 二爻(이효)로 부터 그 끔지에 꿰여선 갖고 온 고기 모습으로도 初爻(초효)에서 보기엔 여겨진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기름진 고기를 갖고 온 서방님과 그 宮人(궁인)아낙 집사람과 사랑행위를 나누는 渦中(와중)에 그 서방님에 해당하는 爻氣(효기)가 바로 休復(휴복)이요 貫魚宮人寵(관어궁인총)이요 그래선 그 탐스럽게만 보이는 역량을 좋다고 서로들 사랑을 나누는 지라 그래선 그 양그러운 존재는 그 力量(역량)을 消費(소비)하는 모습이 去來(거래)하는 땅에서 그 氣量(기량)을 잃는 모습이요 그래서 陽(양)이 물러가는 상황을 그리는 것이요



그 咸臨(함임)二爻(이효)는 그렇게 기름지고 탐스런 꽃 모양이나 고기 모양으로 하여선 그 對象(대상)을 誘惑(유혹) 모여들게 하여선 달콤한 꿀을 따게 하는 주체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꿀을 따게 하는 것은 自己(자기) 德化(덕화)를 펼치는 것 베푸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君子(군자)觀我生(관아생) 自己(자기)生涯(생애)를 그 꿀을 따는 자들을 거울삼아 본다는 것이리라



咸臨(함임)吉(길) 无不利(무불리) 未順命也(미순명야)라 하는 것은 첫 번째 初爻(초효) 꽃의 性能(성능)이 다하여선 그 낡은 것을 대치 하기 위하여선 새로히 말하자면 초효가 生花(생화)라면 二爻(이효)는 造化(조화)로 만들어져선 생긴 형태의 꽃인지라 그 初爻(초효)가 성능이 衰盡(쇠진)하여선 그 제대로 발휘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다시 핀 꽃이나 마찬가지 그 역할을 代身(대신) 잘해내려고 핀 재벌 꽃이나 진배 없다는 것이다

賦與(부여)된 命(명)이 순탄치만 않다는 것은 그 生花(생화) 性能(성능)이 낡아선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다 한다면 그만큼 많은 사용을 하여선 낡고 병든 상태가 되어진 것인데 그래서 새로 만들 처지가 된 것이라서 새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동안의 겪은 시련이 있을 것인데 그 賦與(부여)된 命(명)이 순탄하다고만 할 것인가 이런 論調(논조)다 所以(소이) 부모에게 타고난 잇발이가 하도 오랫동안 사용함으로 인해서 다 낡거나 못쓰게 되어선 병들어선 빠질 정도라면 그 얼마나 음식 먹기에 골몰 스럽고 그 잇발이 땜에 고생을 헸겠느냐 이다



그러니 천상간에 補綴(보철)을 하여선 그 성능을 예전 처럼 돌리지 않을수 없는 처지가 되어선 그렇게 새로운 잇발이를 하여서 박은 것과 같은 상황인 연출되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 부여된 명이 순탄치만은 않은 것이 되고, 아름답게 다시 꾸며서 되돌아온 모습 새로 잇발 성능다시하게끔 한 모습이 되고 그것은 마치 사랑하는 음식이라하는 아내에게 사랑을 받겠다고 좋게 역량을 가꾸어 갖고 돌아온 남편에 해당한다 할것이고 그것을 고기 많이 잡아 갖고 돌아온 남편으로 비유되고 군자가 생애를 잘 살아서 소인 한테 귀감을 좋게 보여줌으로서 그덕을 칭송하게 하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며


羊(양)을 거래하는 땅에서 소모시킨 역량으로 그렇게 삼자적으로 비춰진다는 것인지라 陰地(음지)에 자라나는 자리공 풀은 그렇게 습기가 많아선 馬(마)먹이 마의 잇발이 좋아하는 것이지만 그 물기 많은 것을 잘근잘근 잘 씹음으로서 그 녹즙 물이 잘 울어날 수 있는 것으로 비유 된다는 것이요 그것을 한번 씹어선 뱉어 내버릴 그런 상태의 녹즙이될 그런 풀이 아닌 것이고 그렇게 자기 덕을 닦기 위해서 입을 잘 놀리는 모습이 바로 자리공풀을 잘 씹는 것과같 은 모양새를 그린다는 것이다


馬(마)는 推進力(추진력) 所以(소이) 祿馬(록마)에 해당하는 것이 될것인데 그렇게 祿(록)을 벌어 들이느라고 분주하게 활동하는 것을 그 馬(마)가 자리공 풀을 잘근잘근 수없이도 씹는 것과 같은 노력에 해당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그 소모되는 역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 羊(양)을 거래하는 땅에서 잃어버리는 상태로 본다는 것이고 이것은 재삼자적 고찰인 것인지라 그 咸臨(함임)吉无不利(길무불리)는 그렇게 馬(마)의 齒牙(치아) 역할을 하는 모양새로 비춰지는 補完(보완)된 꽃 탐스런 꽃 다시 만들어진 잇발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지만 음식을 씹는 현황이 마치 아름다운 꽃이 재벌로 피어선 봉접을 부르는 노력의 형태로도 그려진다는 것이다 그런 노력으로 비춰 진다는 것이다




* 職場(직장)槪念(개념) 으로 類推(유추) 한다면 旣存(기존) 직장에 대해 그냥 갖고 있던 자신의 능력 갖고는 퇴출될 처지 소이 낡은 것으로 몰려선 그렇게 물러날 처지가 되어선 물러 난 다음 새롭게 성능을 보완해서는 다른데 그렇게 종사한다 취직하여 들어간다 그런 말도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성능 보완하여선 다시 전과 같이 좋은 능력 발휘하게 하여선 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인데 아무렴은 造化(조화)가 生花(생화)만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는 대목도 된다할 것이다 所以(소이) 休息期間(휴식기간)을 갖어서는 새로 힘을 再充塡(재충전)하는 모습 재충전기관과 같은 그런 형태도 그려지는 것이 그 動(동)해 들어오는 休復(휴복)상태를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다
 
 
출처 : 지택임괘 천산둔괘 지뢰복괘 천풍구괘 이효 연계해석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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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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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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