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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의 운명암시와 활용법
고은 2017-10-01 (일) 22:29 조회 : 2465

십이운성의 운명암시와 활용법
 
 
1)장생:
 
귀여움 사랑을 의미하며 吉神이면 덕이 있고 흉신이면 덕이 없고 유약하다. 生하는 氣象으로써 인생이 출생한 직후를 의미하니 어린아이로써 피부가 고우며 귀엽고 티없이 맑고 깨끗하고 악의 독심이 없고 원만하며 온후하다. 인상이 좋고 청순하며 단정하다. 모방성과 감수성이 예민하고 예술성과 창의성이 풍부하지만 아직 어린 아기로 자기를 돌봐주는 후견인이 필요하며 통솔력이 부족하지만 신강(身强)하면 무방하다. 발복(發福) 번영(繁榮) 점진발전을 암시한다.
♤년에 있으면 선대가 발달하고 복록이 증진되며 충 형 파 공망 되면 변고로 인하여 결함이 있다.
♤월에 장생이면 부모 형제에 영화요 사회적으로 귀여움을 받고 인덕이 좋으며 윗사람을 잘 모신다.
♤생일에 있으면 현처를 얻어 덕이 있고 부부가 화목하고 차남이라도 부모의 혜택이 있으며 언행이 온후하고 장수하며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戊寅일과 丁酉일은 복이 나누어져 감소되고 壬申일 丙申일 여자는 박학다식하나 써먹지 못하므로 夫宮이 不美하다.
♤생시에 있으면 영달한 남자 자식을 많이 두고 말년에 발복하며 건강하고 귀한 자식을 두어 행복하고 안락하다.
 
 
2)목욕:
 
陽木일주는 인수 陰木일주는 상관 陽火일주는 인수 陰火일주는 정재 陽土일주는 정관 陰土일주는 상관 陽金일주는 정관 陰金일주는 상관 陽水일주는 인수 陰水일주는 상관으로 바람 구설 다정다감의 뜻이 있으며 吉神이면 다정다감하고 흉신이면 주색 황음이라. 나체 형상으로 소아기의 천방지축 철부지로 위험천만이라. 어린애를 씻고 닦고 빗겨주어야 되니 풍류를 의미하며 싫증을 잘 느끼니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변화 변덕이 많아 경험 없는 짓을 잘 저지르고 모험적이며 세상물정에 어두워 실패가 많다.
♤남자는 고독하거나 주색으로 집안을 망치니 고생이다.
♤여자는 이별이 무상하고 용두사미 격이라. 일명 주색의 별로 패살(敗殺) 도화살 함지 살이라고도 하며 직업도 변화가 많고 이사도 많이 하게 된다.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음탕하기 쉬우며 목적 의식이 뚜렷하지 않고 주의력이 산만하여 지속성이 적고 감정적 행동을 하기 쉬워 성패의 굴곡이 많다. 성공의 비결은 초지일관하라. 또한 세운(歲運)에서 목욕 년을 만나도 실패가 염려된다.
♤년에 목욕이면 집안은 좋으나 선대에 고향을 떠났으며 주색 패가가 두렵다.
♤월에 있으면 모친이 재혼하였고 환경이 불미하여 이복형제가 있으며 인생관이 천방지축이요 이상은 높고 꿈이 크나 현실엔 어둡다. 한가지 일을 끝까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상황에 따라 행동이 변화니 용두사미 격이라.
♤일에 목욕이 있으면 부모의 덕이 없고 유아 때에 많이 곤궁하였으며 주색 풍파가 두렵고 실속이 없으나 사교성은 좋다.
♤시에 있으면 처자가 無情하고 말년이 고독하다.
♤乙巳일생인 남명은 덕망이 있고 존경을 받으나 재복이 박하다.
♤乙巳 甲子 辛亥일생의 여명은 고집이 강하여 부부이별이 하기 쉽고 調和되지 못하면 과부라.
일례로 논단은 불가하니 육친에 따라 길신 기신 강약을 살펴 참고하여야 함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3)관대:
 
木일주는 정재 火일주는 식신 土일주는 비견 金일주는 인수 水일주는 편관으로 출세욕망의 의미가 있고 吉神이면 견실 발랄하고 흉신이면 고집불통이다. 장식(裝飾)하는 기상으로 청년기를 의미하니 육체적으로 완전히 성숙하여 출사하고 결혼도 하게 되나 경험과 정신적으로 아직 미숙하여 고집이 강하고 용기와 기백이 장대하며 배짱이 좋으나 모사가 약하다. 좌절이 없고 자존심이 가하여 독자적이고 독단적이니 남의 간섭이나 지배를 싫어하며 특히 壬戌일과 癸丑일은 유아독존의 경향이 심하다. 관대는 곤경이나 난관에 봉착하여도 개척정신과 투쟁정신이 강하여 재치있게 풀어나가며 교양과 덕망을 쌓으면 부귀하지만 대인관계에 적을 만들기 쉬우니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성공 안정 덕이 있고 안은 차고 겉은 아름답고 명예심의 뜻이 있으며 어떤 易人은 이 관대의 시기를 옷을 입고 허리띠를 매는 아주 어린 때라고 하나 필자의 의견은 조금 다르다. 왜냐 하면 가령 甲木의 관대궁은 丑土이다. 丑중에는 甲의 직장 직업 출사를 뜻하는 辛金관성이 있고 결혼을 의미하는 己土재성이 들어 있으니 관대는 출사와 결혼하는 성년을 뜻함이 분명한 것이다.
♤년에 관대면 예의 명문출생으로 有福하여 유업(遺業)이 있으며 일찍 출세를 한다.
♤월에 관대가 있으면 개성이 뚜렷하고 완고하며 집념과 고집으로 명예와 출세를 위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일에 관대가 있으면 준재(俊才)로서 공명이 있으나 고집으로 인하여 애정에 실패가 두렵다.
♤시에 관대가 있으면 자손이 발복하며 그 덕을 받게 된다.
♤壬戌 癸丑 일생의 여명은 부군이 횡사하기 쉽고 나이 많은 낭군과 인연이 있다.
☆그 연유는 壬戌 癸丑은 백호 살이며 戌土, 丑土는 관성으로 여자에게는 부군이 된다.
 
 
4)건록:
 
木 火 金 水일주는 비견이며 土일주는 인수가 된다. 자수성가의 의미가 있고 길신이면 자수성가로 성공하며 흉신이면 파산 용두사미 격이다. 녹을 취하는 기상으로 청년기를 지나서 육체적 경험적 정신적으로 완성된 지모(智謀)를 겸비한 성숙된 단계이다. 그러므로 아는 것이 많고 잘못이나 모험을 하지 않으며 계획이 치밀하고 의리가 강하며 생각이 건전하다. 자신의 녹이기 때문에 타인의 지배나 간섭을 배격하고 자립심이 강하여 자기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쉽다. 대개 고향을 떠나 자수성가하기 쉽고 여자의 경우도 자립정신이 강하여 남편을 두고도 사회활동을 하게 되니 남편이 있으나 남편이 없는 형국이다. 풍후(豊厚: 아주 넉넉함) 자립심 자수성가의 뜻을 갖으며 교수 의학 예술 문필 연구에 직업이 많고 身旺하고 설기가 좋으면 사업이나 정치에도 길하다.
♤년에 건록 있으면 선대가 발달하고 부친이 자수성가 하였다.
♤월에 건록이 있으면 형제가 자수성가하고 자립심이 강하며 고집이 세다. 여명은 맞벌이를 하거나 남편을 벌어 먹인다.
♤일에 건록이 있으면 독립심이 강하고 건전한 생각으로 성공하지만 애정은 남녀 공히 좋지 않다.
☆그 이치를 보면 甲일주 때 寅이 비견이 되고 강한 비겁이 土재성을 극하니 재성은 처첩이 되고 여명은 金관성이 남편으로 木비견과 金관성이 서로 극하니 애정에 문제 발생 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 특히 여명은 남편이 첩을 얻거나 혼자되기 쉽고 생활전선에서 고생한다.
☆그 연유는 위인이 남자 성격이므로 그러하다
♤시에 건록이 있으면 귀녹(歸祿)이라 하여 자손이 발복하고 말년이 안락하다. 건록도 많으면 병이 되니 참조하여야 할 것이다.
 
 
5)제왕:
 
水 火 金 木일주는 겁재이며 土일주는 인수가 된다. 벼슬 출세를 의미하며 길신 이면 자신 만만하고 흉신이면 노력에 비해 공덕이 없는 형국이다. 건강한 기상으로 자기일생의 최고 전성시대이며 군왕이다. 왕성(旺盛) 권위 독립심 고집 자만심 유아독존의 뜻을 가진다. 고집과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타인의 위에 올라서려는 두령격 성품이 강하여 도처에 적이 많다. 자기가 제왕이니 타인에게 시키기를 좋아하고 타인을 잘 믿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배신을 당하니 인간의 시련을 많이 겪는다. 여자가 제왕이면 고집이 강하여 남편과 충돌이 예상되지만 수단과 모사로써 남편을 누른다. 관대는 무작정 독립적이고 진취적이지만 제왕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므로 매사에 신중하면서도 내성적이고 독선적이다. 타인에게 신세지기를 싫어하니 술 한잔이라도 신세를 지면 당장 갚아야 속이 시원하며 자유분방함을 즐긴다.
♤년에 제왕이 있으면 선대가 완고한 부귀명문가이다.
♤월일에 제왕이 있으면 평생 독립적이고 수완이 좋아 두령 노릇을 하게 되며 타인을 무시하고 고집이 대단하다. 고향을 일찍 떠나 자수성가하고 수양이 있으면 타인의 존경을 받는다. 여명도 자립 독립심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결혼 전이나 결혼 후에도 사회활동을 하게 된다. 제왕은 가정적으로도 고독하니 장남이 드물고 장남이라도 일찍 생가를 떠나니 형제도 지척이 천리라. 제왕은 주색의 난을 조심하여야 하며 남자는 처가를 잘 돌보아 주지만 그것은 금실이 좋을 때 뿐이라. 남녀가 부부의 인연이 좋지 않음은 제왕이 겁재이기 때문이다.
☆그 연유를 살피면 甲일주 때 卯가 겁재가 되며 木비겁은 土재성을 극하며 여명은 金관성이 제왕 木겁재를 극하는 연고이다.
♤시에 제왕이 있으면 귀한 자식이 크게 가문을 일으키고 말년이 좋으며 학문연구를 좋아하게 된다. 제왕이 많으면 배우자의 인연이 좋지 않아 백년해로하기 힘든다.
 
 
6)쇠:
 
木일주는 편재요 火일주는 상관이요 土일주는 비겁이요 金일주는 편인이요 水일생은 정관이다. 행정 기술를 의미하며 吉神이면 권모술수이요 흉신이면 방랑 음란 고독하다. 기운이 물러가는 기상으로 왕관을 벗고 은퇴하는 인생의 황혼기로 박력과 패기는 없으나 정신적으로는 원숙하고 원만하며 시비를 싫어한다. 온순하고 착실하게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기 때문에 봉급자로는 최고다. 이해력이 많고 매사가 타협적이며 인정에 약하니 남의 일을 잘 봐주고 남을 잘 믿다가 신원보증 책무 빚 보증 등을 해주다 패가 망신 할 경우가 있다. 자존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매사에 참고 견디며 소극적이고 사색적으로 처세술이 평범하고 과장됨을 싫어한다. 초년에 고생을 하게 되고 운이 늦게 열리며 일이 속성 속패도 없으니 큰 실패도 없다.
♤여명은 현모양처 감으로 남모르는 고생이 많아도 참고 견디지만 내심에 외고집이 있다. 행정기술의 별로써 글씨도 잘 쓰고 꼼꼼하여 두뇌기술 학문연구 교사 회사원 관리 등 봉급생활이 적합하고 투기는 맞지 않고 종교인이나 역술계에도 많다.
♤년에 쇠가 있으면 선대가 몰락하고 가정에는 성실하나 사회적으론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
♤월일에 쇠가 있으면 허영과 사치가 없이 경제적이며 차분하고 조용한 운세이다. 氣가 강하지 않으니 마음이 독하지 않으며 남의 보증관계에 대한 일은 신중하여야 한다. 여명은 생각이 깊어 오판이나 실수가 없고 현모양처요 내조를 잘하니 모범주부요 가정이 원만 하지만 시어머니와 不和할까 염려되며 실제는 고독하기 쉽다.
♤시에 쇠가 있으면 자손 덕이 약하고 고생이 많으며 말년이 고독하다. 여명에 甲辰 庚戌 辛未 일생은 부부궁이 불안하여 해로하기 힘든다.
☆그 연유는 甲辰은 백호살 庚戌은 괴강살 辛未는 협침살인 연고라.
 
 
7)병:
 
陽木일주는 식신 陰木일주는 편인 陽火일주는 편재 陰火일주는 편인 陽土일주는 식신 陰火일주는 편관 陽金일주는 식신 陰金일주는 편관 陽水일주는 식신 陰水일주는 편인이며 믿음 신앙의 의미가 있고 길신이면 믿음이 있고 흉신이면 병약하게 된다. 신음을 내는 기상으로 온후, 허약, 과로, 뜻은 있으나 일의 성취를 이루기 어렵고 믿음 신앙의 뜻을 갖고 있으며 몸은 비록 쇠퇴하고 병들어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노련한 인생이다. 병은 정상이 아니라 환상과 몽상이 많고 노파심에 지나친 걱정으로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병든 환자로써 내방객을 기다리며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울고 웃고 잔소리가 많으며 변덕도 심하다. 그러나 타인을 위하여 봉사하고 희생하며 인정이 많다. 병은 속으로 걱정이 많고 비관도 잘하며 결단력과 실행력이 부족하며 마음이 약하니 의지하려는 신앙심이 좋다. 그러므로 병은 자기분수를 지키고 한가지 일에 꾸준히 정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니 급격한 진격이나 무리하면 성공 일보직전에서 실패하게 된다. 직업으로는 기분전환과 감수성이 빠르며 대중적이기 때문에 예능 음악 소설 미술 간호원 약사 의사 목사 교사 종교인 역술인 육영사업 등의 계통에 진출하면 좋다.
♤년에 병이면 선대에 곤궁하고 어릴 때에 건강이 좋지 않다.
♤월에 있으면 부모형제 중 변고가 있고 어렸을 때 身厄이 있어보며 인정이 많다.
♤일에 병이 있으면 다정다감하며 변덕이 많아서 매사에 용두사미 격이며 청년 장년기에 身厄이 따르고 배우자가 병약하거나 사별하여 부부궁이 좋지 않다. 실제로는 식신이 되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다.
♤시에 병이 있으면 말년이 좋지 않고 자손에 근심이 있다. 여명에 戊申 壬寅 丙申 癸酉 일생은 多才多能하지만 고독하기 쉽다.
 
 
8)사:
 
생명이 다하는 기상으로 생명의 기운이 다하고 흉액이 발생하고 생명이 생존 할 수 없는 운성의 뜻이 있으며 몸은 죽고 정신만이 살아 있으니 기술적인 생을 살게 되니 기술과 인연이 있다. 욕심이 없고 솔직하며 호인이 이지만 실제 死는 대개가 陽일주 때 상관 육친에 임하게 되니 재주는 비상하지만 구설이 많고 명예 손상이 많으며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陰일생은 대개 인수가 死가 되는데 어떻게 나를 生하는 인수지지에서 死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여기에 십이운성의 맹점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 명리계에서는 음양을 구분하지 않고 오행으로 대조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하다고 하여 陰포태는 적용시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생년에 死이면 선대가 빈천하였다.
♤월일이 死이면 부모 형제와 인연이 박하고 고독하며 일찍 고향을 떠나 病弱하기 쉽다. 솔직 담백하여 타인에게 호감을 주며 취미도 다양하고 재주가 많아 대개 전문기술직에 종사함이 좋고 침술 의약업 역술인에도 많이 본다.
♤시에 있으면 후손이 빈약하고 말년 운이 나쁘다.
 
 
9)묘(庫 葬 藏):
 
거두어서 깊이 간직하는 기상으로 이산(離散) 비수(悲愁) 이동 입고(入庫)의 의미가 있으며 죽으면 무덤에 들어가니 인생의 마지막이라. 악의가 없으며 순박 소탈하고 제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어서 건실한 노력형이며 기획성과 탐구심이 풍부하다. 고집이 대단하고 낭비를 하지 않는 절약가이다. 사람 즉 육친인 면에서 入墓는 흉하고 물질적 재물은 입묘가 吉하다. 일주의 墓와 재성의 墓가 각각 다르니 활용의 妙를 알아야 할 것이다.
♤년에 묘가 있으면 선대의 산소를 治山하여 차남이라도 고향을 떠나지 않는다.
♤월일에 묘가 있으면 육친의 인연이 박하며 운이 늦게 열리고 장남이든 차남이든 봉분을 하게 된다. 초년에는 가난하게 살지만 말년이 좋거나 초년이 부하다가 말년이 빈천하게 사는 운이다.
♤시에 入墓면 자손에 수심이 있다.
♤여명에 丁丑 壬辰 일생은 남편으로 인한 번뇌가 많다.
☆丁丑은 백호살 壬辰, 辰土는 관성으로 부군이 된다.
 
 
10)절(胞):
 
절멸(絶滅)의 기상으로 변화의 별이라고도 한다. 인생이 무덤에 들어가 이제 형체마저 없어지니 단절 독립 절처봉생(絶處逢生)의 뜻을 갖는다. 그러므로 절은 형체는 없고 氣만 살아 있으니 솔직하고 숨기지 못하는 것이 특색이며 끈기가 없어 변동 변화가 심하고 직업이나 주거지도 자주 바뀌게 된다. 악의 없는 호인이며 세상물정을 잘 몰라 잘 속아넘어가며 무계획적인 갑작스런 변화를 즐기니 타인의 신임을 받지 못한다. 결혼도 처음에는 좋지만 곧 권태가 오고 불평 불만이 많아 가정 운도 불행하다. 타고난 성품이 변화이기 때문에 직업도 변동이 많은 연예계나 유흥업 다방 여관 요식업 미용업에 적합하며 고독하기 쉽다.
♤년에 絶이 있으면 선재에 양자나 서출이 조업 계승하기 쉽다.
♤월에 絶이 있으면 육친이 덕이 없고 변화가 많고 형제가 고독하다.
♤일에 絶이 있으면 타인과 끊어진 생활하고 스스로 일을 만들어 스스로 재앙을 초래하고 호색으로 몸을 망치는 것에 주의 할 것이다.
♤시에 絶이 있으면 가정이 원만하지 못하고 자손에 수심이 있고 여명은 결혼 전에 성교하여 보고 애정관계가 복잡하다.
☆특히 木火일주는 편관이라 남편의 덕이 없다.
♤甲申 辛卯일의 여명은 성급하고 부궁이 불미스럽다.
 
 
11)태:
 
木火일주는 정관 金土水일주는 정재 길신 이면 성장회복 흉신이면 연약하고 덕이 없다. 미완성의 기상으로 온화 우둔 변화 원만의 의미하며 새로운 생명의 생성이 시작됨을 뜻하니 성격이 부드럽고 연약하여 여성적이며 집념과 패기도 약하여 의타심이 많다. 친절하고 교제도 능숙하며 화술도 좋지만 실천력이 부족하여 언행이 일치하지 못하고 남의 청탁을 받아 들여 해결하지 못하여 신용을 잃기가 쉽다. 고상한 성품이지만 신념과 아량이 넓지 못한 것이 결점이며 胎중에서는 세상 밖을 모르듯이 현실에 어둡고 이상만 높다.
♤歲운에 태가 될 때 관재를 조심하라.
♤년에 태가 있으면 유년에 부모가 변화가 있기 쉽고 선대에 發興하였다.
♤월에 태가 있으면 변화가 많고 형제 중에 차남이나 막내가 고독하다.
♤일에 태가 있으면 전업이 많고 유년에 허약하나 중년 이후 점차 발전한다.
♤시에 태가 있으면 자손이 가업을 끊는다.
♤여명은 고부간에 불화하기 쉽다.
 
 
12)양:
 
배양하는 기상으로 양자 발전 교육 양육 분가 육성 자립 운성(運星)이라. 胎중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상으로 영특하고 원만하며 팔방미인 격이다. 비록 배속에 있는 태아이지만 배움에 비하여 폭이 넓고 도량이 넓어 매사를 무리하지 않으니 노신사와 같으며 소나기가 와도 뛰지 않는 성품이다. 독창성과 자립성은 없기에 급속 적인 발전과 변화는 부적당하다. 장남출신이거나 양자로써 양가를 계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부모를 모시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부부의 사랑이 좋지 않다. 교육 육영사업 종교인에 많다.
♤년에 養이 있으면 선대에 양자로 계승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부모와 분가하게 된다.
♤월에 양이 있으면 고향을 떠나고 색을 조심하며 형제 중 양자가 있다.
♤일에 양이 있으면 남의 집에서 자라고 색을 좋아하여 부부 이별이 무상하다.
♤시에 양이 있으면 자식 가운데 양자로 계승하게 되며 자손의 효를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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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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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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