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丙 壬 己
辰 申 申 卯

銜字(함자) 物象(물상)은 方離發福生財地(방이발복생재지) 又入金積玉門(우입금적옥문) 이다

바야흐로 福(복)이 일어나니 땅이 재물을 생하고 또 金(금)이 쌓이는 玉門(옥문)에 들어간다고 하고 있다 낙타눈썹만 아니라 玉門(옥문)이 금테까지 둘렀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그 財性(재성)의 富裕(부유)함을 알만하다 할 것이리라
 

 

土氣(토기) 福性(복성)이 地支(지지)에 있어선 재물 金氣(금기)를 낳게 한다는 것이고  玉門(옥문)은 여성의 性器(성기)를 가리키는 말이니 亦是(역시) 財性(재성)을 말하는 것으로서 거기 金氣(금기)가 쌓인다하니 역시 地支(지지)속에 財性(재성)이 있는데 그렇게 元嗔(원진)먹이를 갖은 爭合(쟁합) 財性(재성)이 다투어 反色(반색)을 하게끔 커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리라  兩申(양신) 財性(재성)이 尖銳(첨예)한 銳氣(예기) 兩壬(양임)을 天干(천간)으로 낳아선 그 日干(일간)丙(병)을 妬(투)沖(도충)으로 끼고 있으니 所以(소이) 한마디로 財性(재성)속에 있는 丙字(병자) 몸[己(기)=年干(년간)]이라는  그런 內容(내용)의 四柱(사주)命條(명조)이다  보이지 않는 東方局(동방국)의 寅卯辰(인묘진)하는 寅字(인자)가 兩申(양신)을 분명 숨어선 衝發(충발)을 놓을 것이니 그 점점 성깔이를 내면서 애드버른 풍선처럼 확대 커져서는 오를 것이라는 것이리라

 

大定(대정)易象(역상)은 인생 나그네가 그 먼저 깃

[[날개 깃 또는 그 보금자리 둥지= 왈츠 춤을 너울너울 출려면 먼저 그 옷깃에 정열에 불이 붙는다는 것으로서 舞臺(무대) 衣裳(의상)이 화려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人生(인생) 象(상)을 그 舞臺(무대)衣裳(의상)으로 譬喩(비유)할 것 같으면 화려하여 질려면  著名(저명)함의 기틀 高貴(고귀)한 身分(신분) 이런 것을 상징하는 말이 된다할 것이다 물론 著名(저명)해 진다는 것이  다 고귀한 신분이라고 할수 없으나 그렇다하여도 고귀한 중에 저명 인사가 많이 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 

...을 사르는데 그 먼저 탄다고 좋아하다간 계속 에너지 전달이 되어지지 않는다고 나중은 호소 한다는  그런 내용의 火山旅卦(화산여괘) 上爻(상효)인데 그 대단하게 화려하고 富裕(부유)함을 상징하는 그런 말씀인가 하여본다 

 

 

所以(소이) 그 최고라는 것이리라 먼저 탄다는 것은 先鋒將(선봉장)이 되어선 제일 앞서 나가선 그 威勢(위세)를 드러낸다는 것으로서 最高峰(최고봉)이라는 그 말하자면 揚名(양명)四海(사해) 名振四海(명진사해) 하는데 있어선 最高(최고)라는 것 그보다 더 이상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先字(선자)는 여기서 그러한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飛神(비신) 돌아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그렇게 巳字(사자)比劫(비겁)이 元嗔(원진)을 맞아선 福性(복성)戌字(술자)에게 氣量(기량)을 다 앗기는 모습은 福性(복성)은 自然(자연) 財性(재성)의 根氣(근기)가 될 것인데 어이 富裕(부유)함을 낳지 않겠느냐  이런 내용인 것이다

 

 

그러므로 易(역)은 한가지로만 풀 것 이 아닌 것이다  世主(세주)가 初爻(초효) 辰字(진자)福性(복성)인데 그렇게 比劫(비겁)이 元嗔(원진)戌字(술자)를 생산하여선 그 원거리 到沖(도충)을 시켜서는 富裕(부유)함을 그리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말하자면 무슨 일을 한다면 그렇게 同僚(동료)나 그 같은 입장에 서서 일을 하는 자가 있어선 지금 너한테 적당하게 맞는 여기 일거리가 있는데 아님 自營業者(자영업자)라면 물품이 있는데 너 할테면 해라 할래느냐 안할래느냐  나는 이것을 지금 정리 치워야 할 입장 그런 所任(소임)을 맡았다  그러니 너 않한다면 나는 고만 그냥 갖다가선 버릴려 한다  이런 橫財(횡재)성 문의가 들어 온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世主(세주)되는 福性(복성)의 立場(입장)처지로서 어이 가서 그것을 하지 않을 것인가 이다  그러니 富者(부자) 아니 될 수가 있는 것인가 이다   小過(소과)로 변하게 되면 世主(세주)가 四爻(사효) 午字(오자)로 돌아가게 되는데  所以(소이) 旣存(기존)世主(세주) 福性(복성)根(근) 比劫(비겁)이라  所以(소이) 무언가  그 사람 같으면 돌아가시는 입장 죽는 입장  또는 그 事案(사안)같으면 이제 고만 그 영업등 방침이 끝나선 정리되는 입장인데 그런데 대하여선 자신은 그 대상 應爻(응효)로서 喪門(상문)殺(살)의 立場(입장)이 되어진 狀況(상황)이라는 것이리라 

 

그 남의 죽음에 德(덕)을 보는 입장이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사람이 아침에 일나가다간 葬禮(장례)行列(행렬)을 보면 그날은 재수대통 한다고 한다  이처럼 그 남이 解脫(해탈)한 象(상)을 갖고선 나는 그 富裕(부유)함을 누리게 되는 그런 모습이 된다는 것이리라  대추나무의 해탈상 대추가 바람이 불어선 떨어지면 어이 지나가던 사람도 주워먹지 않겠느냐 이다 다  그러니 해탈한다는 것은 그만큼 여럿에게 혜택을 준다는 말인 것이다  그래서 저 언덕 열반 극락이 좋다는 것이지 달래 좋다는 것이 아닌 것이라  이렇게 이 易(역) 儒家(유가)의 말씀을 풀다가 佛家(불가)의 意味(의미)를 加味(가미)하는 것으로 해석을 지금 필자가 하고 있다 이래 혼합이 되면 그  사상 이념 논리 주장 펼치는 上(상)  좋은 모양새가 아닌데 머리에 여러 가지 雜多(잡다)한 情報(정보)가 들다보니 그렇게 꿰어다 맞추는 모습이다 

 

좌우당간 旅卦(여괘)上爻(상효)는 그 큰 富裕(부유)함이나 最高峰(최고봉)이나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아주 나쁜 것만 상징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四柱(사주) 格局(격국) 大小(대소) 따라선 그렇게 巨物(거물)은 아주 最高峰(최고봉)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小局(소국)인 자는 그렇게 먼저 일찍이 타버리는 형국 운세가 일찍이 왔다가는 나중은 사그러져 시들한 상황을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다

 

그래서 四柱(사주)命條(명조)를 잘 볼 줄 알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아- 火山旅卦(화산여괘) 上爻(상효)라도 다같은 화산여괘 上爻(상효)이며,   다 같은 함자 物象(물상) 方離發福生財地(방이발복생재지)이냐 이다

 

그러므로 四柱(사주)격국이 기본적으로 잘 어울려져 있는 것인가를 꼼꼼히 살펴야만 한다 할 것이다  또 같은 사주는 많은데 그 環境(환경)을 어디에서 두고 있느냐 이것이 선결 조건 이라 하는 것으로서 그 時代狀況(시대상황)이 어떻고 그 삶의 배경 環境(환경)등이 어느 레벨 수준이냐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놓고 판결을 해야지 한가지에만 그것이 전부인냥 집착을 해서는 그 해석에 오류를 범한다할 것이다 석숭,이 시대는 그 亂世(난세)인 것이다 그 晋(진)나라 初葉(초엽)인가 될 것인데 시대가 전쟁이 꼬리를 물은 시절이고 그렇게 風雲(풍운)을 많이 타는 시대에 그 풍운에 울력으로서 바람이 사막의 모래를 산을 만들었다 평지를 만들었다 하는 판인데 그 時勢(시세)풍운을 잘 이용 탄다면 그렇게 부유함을 누리지 않겠느냐 이다 다  

 

 소이 전쟁을 하면 전쟁물자 대어주는 기업이 떼돈을 벌듯이 그러한 영향이 대단하다할 것이다  顚覆(전복)된 상황을 본다면 雷火豊卦(뇌화풍괘)로서 그 암울한 時代(시대) 背景(배경)을 말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그 爻氣(효기)가 初爻(초효)가 될터 비록 같은 有旬(유순)의 생긴 모양 일지라도 그 配偶者(배우자) 삼기에는 거저 고만 이라고 그 小過(소과) 烏鵲(오작)이 생긴 모습이 같은 象(상)인데 그렇게 머리를 맞대고 꼴두잽이 婚姻(혼인)을 한하는 모습인데 그 상황이 어이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 이런 내용이 되는 것이다

 

小過(소과)는 陰(음)이 넘쳐 태양을 가린 구름의 형상이지만 그 兩(양)震卦(진괘)  이리봐도 震(진) 저리봐도 震(진)이 그렇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은 그 까막까치가 牽牛織女(견우직녀) 만나게 해주겠다고 해를 가리고 烏鵲橋(오작교)를 논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칠석날 밤에 견우와직녀가 烏鵲(오작)에서 만나듯이 그렇게 서로가 사랑의 회포를 푼다는  그런 내용인데 그 하필 五鬼滿林(오귀만림)하는 죽음만을 상징하겠느냐 이런 내용인데 弔客(조객)이 왜 하필 弔問(조문)使節(사절)인가 그 婚姻(혼인) 式場(식장)에는 祝賀(축하) 사절이 되는 것이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旅卦(여괘)는 山火賁卦(산화분괘)가 交互(교호)된 모습이고 그 三者(삼자)적 考察(고찰)로서는 　　(서합) 獄事(옥사)가 그렇게 어긋나 교호 豊(풍) 되어선 獄(옥)이 무너진 모습인지라 그 옥이라 하는 옥죄이던 굴레를 해탈 벗어 던지고 훌훌 털어버리고 영원한 좋은 세상 가는 모습 새로운 세상이나 새로운 경험을 맛보는 모습 새로 이제 혼인을 하게되어선 신접 살림을 차리려 하는 그런 상황을 그려주기도 한다할 것인지라  그런 좋은 그림을 그려주는데   

 

 삼자적 고찰 顚覆(전복)된 賁卦(분괘) 四爻(사효)를 볼 것 같으면 그 白馬(백마)를 탄 기사가 나는 듯이 달려온다는 것인데 그래선 그 광주리를 훔치러오는 도둑이 된다는 것으로서 그 씨내림 종자 밭을 구하려는 모습인 지라 세상이 크게 발전을 보기 위해서 그 정열적인 狀況(상황) 陰陽(음양)이 만나선 사랑의 전쟁을 치루는 모습이 되는 것인지라 그만큼 患亂(환란)한 세상을 가리키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라 그러므로 그 작용 돌아가는 것을 한가지로만 미루어 볼 것이 아닌 것임에 그 흐름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할 것이다

 

 四爻(사효)는 아니고 三爻(삼효)가 될터 그 말하자면 요철 낑고 먹기에 있어선 남자 연장이 되어선 푹 여성의 性器(성기)에 담구고 있는 모습 젓어 있는 모습을 그리는 것인지라 아주 陰陽(음양)合宮(합궁)에 그 즐거움을 만끽하는 상태 상대방을  흔 그릇을 만들어선 十年(십년)大悖(대패)시키는 그런 상황이 到來(도래)하는 것인지라 그만큼 자신의 허물을 털어 버리는 그런 좋은 상황을 그린다는 것인데 그래 좋다 보니 너무 욕심을 내면 그렇게 弑害(시해) 당하는 면모도 그린다 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물러 갈때와 나아 갈때를 잘 알으라는 것이니  그 기회를 놓치면 영화로움이 辱(욕)됨을 입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榮辱(영욕)이 순간에 있다하는 말이 이래 두고 하는 말이리라  言路(언로)가 막히고 귀가 먹는다 聰明(총명)이 흐려진다 그래서 旅卦(여괘)上爻(상효) 象辭(상사)에서 하는 말이 마침내는 그 들을수 없게끔 될 것이다 하고 있는 것이다 최고의 고귀한 신분이라도 중간에 그렇게 가로막는 자가 있어선 바른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한다면 자연 耳目(이목)이 흐려질 것이 아닌가 이다  聖聰(성총)이 흐려지는 것인 지라 所以(소이) 獨善(독선) 至毒(지독)한 我執(아집) 富裕(부유)함 성총을 흐려지게 한다는 것이리라

 

類推(유추) 譬喩(비유)한다면 力量(역량)이라 하는 것을 象徵(상징)하는 羊(양)을 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去來(거래)하는 땅에서 잃어버리게 된  所以(소이) 아집 沒頭(몰두) 獨善(독선) 執着(집착)하여선 天下(천하)를 財性(재성)으로 여기는 君王(군왕)이 그렇게 情熱的(정열적)인 행위를 함으로서 그 氣量(기량)을 蕩盡(탕진)하는 것인데 그렇게 해선 終莫之聞(종막지문) 소이 마침내는 영원토록 그 이만한 소문 냄만 함이 없으리라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한 것인데 세상 두고두고 그 일컬어 주는 자가 된다는 것이리라

本命(본명)物象(물상)은 景星入戶(경성입호)라 하여선 세상에 祥瑞(상서)로운 일이 있어야만 나타난다는 하늘의 별인데 상서러운 것이 무엇인가 그 평상의 방법과 다른 특이한 상황으로서 덕을 입을 적을 말하는 것인데 생각을 해보라 사람이 生産(생산)을 하는데 원래는 하나씩을 놓게 되어 있는데 한꺼번에 雙胎(쌍태) 三胎(삼태) 이렇게 막 생산을 하게 된다면 아- 그 집안이 경사가 낫다고 아니 할 것인가 이다

 

이렇게 고만 각중에 곱절씩으로 富裕(부유)함을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 어이 그 호박이 거저굴러 오는 모습인데 부자가 아니 되고 어떻게 될 것인가 이다   말하자면  흥부 박타는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이렇게 物象(물상)이 좋으니 고만 富者(부자)되는 것은 받아 논 밥상인 것이다

 

壬 丙 壬 己
辰 申 申 卯

此(차) 四柱(사주)도
朱子(주자) 命條(명조)와 같이 그 七(칠)殺(살) 官鬼(관귀)를 近接(근접)에서 食傷(식상)이 除去(제거)하는 모습이다
그리곤 한술 더떠선 卯申(묘신) 暗合(암합) 辰申(진신) 暗合(암합) 하여선 그 財性(재성)을 아주 크게 불려 놓는 모습이다

巧妙(교묘)한 것이 年干(년간)己字(기자)가 월간 壬字(임자)를 除去(제거) 하는데 그 卯字(묘자)가 己字(기자)를 극제하여선 己字(기자)가 壬字(임자)를 제거치 못하게끔 방훼할 것 같아도 그 옆에 申字(신자)가 卯字(묘자)를 暗合(암합)함과 동시에 元嗔(원진)克(극) 하여선 누름이라 이래 己字(기자)가 힘을 써선 七(칠)殺(살)임을 除去(제거) 시키는 모습 이다 所以(소이) 兩申(양신)이 설사 壬字(임자)가 설기 귀적 노릇을 한다하여도 그 능히 감당하고선 그 역량을 卯字(묘자)를 억제하는데 쓸수 있다는 것이리라 

 

卯字(묘자) 門戶(문호)를 열고 들어가니 어미母字(모자)形(형) 두 개가 누운 형태라 여기서는 그 李敏雨(이민우) 조와 같이 푸는 것이 아니라 天干(천간)이 到　(도충)이라 그 젓가락이 되어선 집어 오는데 바로 未와 酉字라는 것이다  이래되면 連[연] 太陰(태음)이 되는 지라 그 富裕[부유] 하기가  산더미 같다는 것이라 그리고선 그 위에 새가 둥지를 틀고선 지금 그 새가 주둥이 끝에 비싼 보배를 물고선 둥지에 들어가선 上樑(상량)대를 삼으려고 하는 모습이고 양옆으로는 壬字(임자) 새가 펄펄 날아 왕래하고 그래 드나드는 것을 표현한다 할 것이고 己字(기자)亦是(역시) 乙字(을자)등 새의 換態(환태) 모습이라 할 것이다 , 辰字(진자)도 역시 새의 모습이고, 새로 보면 새 아닌 것이없으니 申字(신자)도 오락가락하는 새의 모습이요 卯字(묘자)도 역시 그 門戶(문호)로서 점 새가 날아 왕래할 것 같으면 알이라는 卵(란)字(자)가 된다 이래 모두 돈 긁어모으는 새가 되어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석숭 [石崇, 249~300] 
 요약
중국 서진(西晉)의 부호(富豪).
 
국적  중국 서진(西晉)
출생지  발해(渤海) 난피[南皮]
본문
발해(渤海) 난피[南皮] 사람. 징저우자사[荊州刺史]가 되었다. 진(晉)나라 남조(南朝)의 고급 관리 중에는 부호가 많았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팔왕(八王)의 난(亂)을 만나 조왕(趙王) 윤(倫)에게 살해되었다.
 

 

 

출처 : 부자 석숭이 명조 - cafe.daum.net/dur6fks